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인생 돌파구
전윤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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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단돈 10만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 독립 즉 홀로서기로 선택한다. 25년 전 쯤 10만원이면 지금 100만원 정도 될려나, 이 돈으로 지금 고시원에 들어가기도 어려워 보이는 금액이다.

 

서울에 올라와 많은 도전 중에 피부미용관리사를 20년 넘게 해 왔다. 없는 돈에 일본과 호주에 유학도 갔다 왔으며 사업에 투자를 하여 실패의 경험도 있고 험난한 삶이 보인다.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을 해 본들 이 사회는 포용이나 인증을 해 주지 않는다. 그러니 어렵게 자라온 환경을 불 필요하게 들먹일 필요가 없고 누가 물어봐도 내 속을 드려내면 안되는 사회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현장에서 부딛히면서 목표를 향해 달린다. 자본주의 사회는 일을 하기 싫어도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하며 번 돈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애들 학교를 보내고 옷도 사 입히고 가정을 꾸려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난의 이력서를 달고 겁 없이 마음이 끌리는 대로 뜨겁게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인생 스토리는 희망과  꿈 없이 죽은 듯이 살아가는 현재의 청춘과 장년들에게 힘든 인생에서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해 메세지를 던져준다.

 

영화 기생충이 어쯤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잘 나타내어 주는 장면 일지도 모른다. 반 지하 방에서 온 가족이 모여 살며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좀 있는 집을 선택하여 공략을 한 것이 아닐까.

 

어릴 때 동네 애들고 놀다 해가 질 무렵이면 친구의 엄마들은 그만 놀고 집에 가자고 데리러 오는데, 저자는 엄마가 없어 친구가 부럽고 서러움이 쌓여 엄마의 따뜻한 정이 그립고  애뜻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왕 세상에 태어난 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면 정말 좋겠지만 인생이 꼭 좋은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세상은 불합리한 상황도 있고 내 힘으로 해결을 할 수 없는 일도 많다. 저자처럼 태어났을 때부터 힘든 경우나 형편이 좋아 편안하게 살다가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져 힘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위태롭지만 뚝심 있게 살아온 저자의 인생행로와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마다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던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이 불황의 시기를 견뎌내야 할 사람들에게 희망과 생존법을 알려 줘서 좋았다.

 

저자가 좋아하는 들장미 소녀 캔디 노래를 적으면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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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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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사회복지사로 25년간 일을 해 오면서 강의도 하고 책도 내고 자기의 생활에 여유를 부리지 않고 최선을 선택하여 길을 걸어온 느낌이 든다. 이 책은 1년 12개월을 날짜별로 365일 동안 하루에 한편의 글을 작성한 책이다. 


저자는 남편과 함께 자녀4명, 7마리의 개, 그리고 동물들을 많이 키우면서 텍사스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책을 내기 위해 5년 동안 노력의 흔적이 보이며 남편의 많은 지원이 책을 내는데 한 몫을 하였다.


하루 10 책에 담긴 100여 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그저 독자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속마음을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은 길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부서진 내 마음을 다독인다. 단순한 일기책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과 같은 다이어리 북이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렇게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저자는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하며 내면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될 메시지, 영감을 주는 인용문,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사랑을 끌어내는 운동 등을 소개하며 따스하게 손을 잡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저자와의 마음 챙김 여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하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해 주고, 외롭다면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줄 수 있게 해 준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마침내 받아들인다. 그러고 나면 이제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어린아이에게 사랑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에게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는 것,

아름다운 것을 식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해내는 것,

강한 아이를 하나 낳든, 작은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이 땅에 잠시 머물다 감으로써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Page 58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며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정한 이후에도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할 것이다저자는 자신을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다음에는 끝없는 신뢰로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게 이끈다. 나 자신이 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된다면 세상의 어려움은 한발 물러서고 우리에게 고개를 숙일 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상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이 다이어리에 털어놓고 저자의 손을 잡고 이끄는 대로 마음의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과 함께 자신을 뽐내는 이런저런 글을 올린다. 서로 경쟁하듯 나는 너희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다. 하지만 이면은 다르다. 힘든 하루에 치여 이리저리 멍든 가슴을 부여안고 밤잠을 설친다


그러면서도 겉으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은 상처받지 않았고, 정말 괜찮다며 오늘도 진짜 속내를 숨긴 채 부지런히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어떻게 든 누군가의 공감이 그리워 업로드하지만, 사진 속의 나는 차가운 디지털 공간 속에서 거짓 웃음으로 허무함과 쓸쓸함을 위장한다.

 

저자는 이럴수록 외부로 향한 시선을 돌려 자신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자신을 가장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고 다독인다. 그리고 그 순간을 풀어낼 수 있는 여백을 준비한다. 글을 잘 못 쓴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점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온전히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에 담을 진실한 마음만 생각하면 된다이 책은 자기애(自己愛)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질문을 던진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소설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는 상상도 할 수 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했던 노랫말을 떠올리기도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더 나를 알아가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삶의 변화는 오늘을 기록하고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구든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고 주어진 여백을 솔직하게 채우다 보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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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백신 - 보건진료소장의 삶을 성장시킨 독서 이야기
홍선경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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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백신


시골 보건진료소장 홍선경님은 독서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삶에서 행복을 찾으신 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진료소장이 되기 전에는 스펙을 갖추면 행복이 오는 것으로 알고 간호사 자격증, 운동처벌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도전하여 취득을 하였지만, 그 목마름은 해소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또 시작을 해 본 것이 교편이며 대리만족을 노려보지만 갈등만 생겼다. 신앙 또한 맞지 않았다. 최종 독서를 접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길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물음에 나의 정체성을 찾게 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독서는 위대한 행동의 출발점이었다. 독서 이전과 이후, 다른 삶을 보여 주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무엇을 향해 가야 할지, 구체적인 삶의 지도를 그려 주었다. 존재 이유를 찾아 삶의 이유를 알게 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받은 가장 큰 축복은 진정한 독서와의 만남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Page 21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그 동안 읽은 책의 내용과 경험 그리고 감동을 잘 혼합하여 울림을 주며 약으로 치면 힐링안정제, 사유확장제의 역할을 해 준다. 독서의 정의도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읽기 + 쓰기 + 말하기로 완성을 하며 독서에서 삶의 변화를 느끼려면 임계점을 넘어 서려면 절대의 투자 시간이 필요하다. 독서를 바람으로 표현을 해 놓았으며 바람은 방향이 있고 세기가 있으며 존재와 삶의 이유를 가르쳐 준다고 한다.


독서를 하면 나을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면 남을 알게 되어 이해력과 공감 능력 역시 좋아진다는 것에 공감한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저자와 만나는 것과 같아서 간접적인 영향도 받는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책으로 만나 경청하는 능력이 생기고 생각의 그릇이 커지며 좀 풀기 어려운 난관이 왔을 때 쉽게 헤쳐 나가는 힘이 생긴다.


책은 어느 관심분야를 정해 놓고 읽는 것 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책을 접하고 다독을 하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으며 이는 기존의 틀에 박혀 있다 여행이라도 갔다 오면 신선하 생각이 잘 떠오르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매너리즘이나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한다. 이는 변화 없은 업무가 연속되니 거의 모든 사람이 겪는 현상이며 슬기롭게 해쳐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마음 고생으로 회사를 관두는 사례도 종종 본다.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독서로 아주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올 수 있다. 독서에 젖어 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하는데 이게 매우 중요하다. 무의미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가급적이면 TV를 멀리하면 많은 시간을 찾아 올 수 있다. 나폴레옹처럼 전쟁터에도 책을 싣고 다니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독서는 인생의 약이다.

1. 독서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달랐다.

한 줄 한 문장이 내 심장에 날아와 꽃씨가 되어 싹을 틔울 것만 같다.


2. 독서는 나에게 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독서는 상상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고 알려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기억을 생생하게 만들어 준다.


3. 독서는 약이다.

단연코 독서는 인생의 약이며 상황에 맞는 책을 제대로 처방할 수 있다면 신의 손길 같은 치유가 일어난다.


4. 독서항체를 만드는 독서백신

독서는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활동으로 읽기라는 단독 행위가 아니라 읽기와 더불어 자기의 생각을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해보는 일련 과정의 합으로 정의 된다. 


힘들고 외롭고 불안하다면 꼭 독서에 심취하여 그 심적 불안을 한번 해소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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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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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우즈홍 대단하네요. 한 분야를 20년간 연구를 하여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자국의 국민들을 케어 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상담으로 유명하고 매스컴을 타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 있는데, 일반인들은 상담신청 엄두를 내지 못한다. 비용도 너무 비싸고 그 사람이 너무 바빠 일정을 내기가 어렵다.


이처럼 요즘은 마음의 병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이는 시대의 흐름이며 날로 사회가 따듯한 정은 사라지고 매 말라가는 현상 아닐까. 우즈홍은 내 안의 나와 터 놓고 대화하기를 시리즈로 내 놓았다.


책의 제목처럼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나를 바꾸기가 정말 어렵다.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과 세월이 길어서 그런지 어떤 다짐을 하고 실행에 옮겨 보지만 며칠을 가지 못한다. 의지력 부족일까 아님, 절실하지 못하여 그럴까. 


저자는 성장에서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좀 어렵다.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겪으면서 마음적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 때 자신을 깊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만 닥치는 것일까? 하고 원망 또는 이 사회를 욕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주변의 상황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릴 수 가 있다.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 심리문제를 다룬다.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자신의 행복 또는 다른 사람을 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진정한 자아를 숨기고 거짓된 모습으로 생활하다 보니 매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무기력으로 빠져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무기력을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자유스럽게 표현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심리적 건강의 척도는 꾸며 지기도 하고 숨겨지지 않고 자아를 외부로 표현할 수 있느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생명력을 자유 의지로 표현이 된다면 열정이 생기고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의욕도 높아진다.


자유의지대로 삶을 선택하지 못하면 마음이 성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가진 에너지를 분출하고 주변과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어른아이에 머물 뿐이다.


자신도 원인을 모르는 불안, 긴장, 우울, 공허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심리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수록 불안의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


긴장감에 지쳐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타인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다는 생각으로 자꾸 자책하면서 안으로만 움츠러든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각각의 심리적 고통에는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의 의미를 인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공포와 어둠을 끌어안아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우즈훙은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우즈훙 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 상담가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를 모를 때 인생 또한 방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만나 가짜 자아를 벗어 던지고 자신의 참모습으로 행복과 성공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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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 54살에 시작해 5년 만에 70억 부동산 자산을 만들다 50의 서재 6
태재숙 지음 / 센시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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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전세 살던 사람이 5년만에 70억 이게 실화인가? 보통 부동산을 여러번 사고 팔다보면 투자를 잘못하여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투자를 하는 곳 마다 수익을 남겼다고 하니 좀  책 홍보를 위해 장미 빛으로 포장된 느낌이 온다. 나만 그런가?

 

아파트 하면 서울 강남이다. 변두리를 투자해서 수익을 바라는 것은 어쯤 로또를 사서 당첨을 바라는 수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까?  나이가 들수록 노동력보다 자본으로 자산을 불려야 한다. 몸 즉 체력을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력하고 힘이 있는 돈으로 바뀌기에 하루라도 빨리 자본 소득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서울의 강남과 서초지역에는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억 원을 호가한다. 그런데 지방에는 평 당이 아니라 한 개의 아파트가 1억 원 내외 인 것이 많이 존재한다. 이건 무엇을 의미 하는 걸까 같은 아파트가 장소에 따라 값이 다르게 매겨지는 것이다. 현대의 대형 G90은 외딴 섬 완도나 서울 강남 똑 같이 1억 원이다. 이는 동산과 부동산의 차이를 잘 나타 내주는 표시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의 평균이 13억, 경기도는 5.0억원, 지방은 1.0억원 정도며 매매의 흐름을 주도하던 세대가 4050 이었는데, 지금은 3040 이 이를 넘보고 있다. 이 자리를 이제는 젊은 세대들에게 넘겨줘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방법은 적어도 1년정도 지켜보고 현장을 10회 이상 답사를 하여 과거의 흐름과 미래의 전망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고 전문가 또는 부동산관계자의 이야기를 참고만 하지 전적으로 맹신 해서는 안된다. 선택의 댓가가 모두 자기에게 오며 오류가 평생을 따라 다닌다.

 

우리나라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 강남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로마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부자는 흥부네 집처럼 박이 터지지 않는 이상 절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만히 보면 조용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돈을 먹으려는 이리와 비슷한 하이에나는 날이 저물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어리숙한 먹이가 없는지 찾고 당신의 수중에 있는 돈에 군침을 흘리며 돌아 다닌다. 이런 하이에나들에게 걸려들지 않으려면 긴장과 부동산에 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책과 신문을 늘 가까이 하여 하이에나를 꺽을 수 있는 발 톱을 준비 해야 한다. 

준비와 사전 점검이 완벽하게 되었으면 독수리가 먹잇감을 낚아 채듯이 잽사게 챙겨야 한다. 머뭇거리다간 놓쳐 버리기 쉽상이다. 여기 강남의 부자들은 무뎌진 발톱을 뽑아 새로운 발톱이 돋아날 때까지 기다리는 독수리처럼 그렇게 갈고 닦아 기회를 만들며 먹잇감이 나타나면 허둥대거나 지켜보는 일 없이 신속 정확하게 채 간 사람들이다.

 

무림의 고수가 되려면 남들과 똑같이 행동을 해서는 결코 이루어 낼 수가 없다. 부자들은 남들이 가지 않는 두려움이 있는 길을 하나 하나 혜쳐 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라의 정책을 꽤뚫고 있고 세금 산출에 대해서는 거의 박사 수준이다.

 

부자 즉 가진자는 늘 입버릇 처럼 말한다. 돈을 아껴라저축을 많이 해라.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장만해라. 이 모두가 없는 사람의 돈을 자기의 호주머니로 넣기 위한 술책이기에 당하면 안된다.

 

부동산은 파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며 모든 물건은 구입과 동시에 가격이 떨어진다. 특히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는 계약서를 적자마다 바로 10 ~20%까지 가격이 떨어진다.

 

그러나 부동산 즉 아파트는 수명이 정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올라 간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콘크리트 아파트는 수명이 40년 이라고 하지만, 차량처럼 감가상각이 되지 않고 오히려 미래 가치가 붙어 낡은 아파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 간다.

 

그래서 전세보다는 내 명의의 집으로 만들고 아파트의 수를 늘려 나가야 한다. 갯수에 따라 취득세가 중과 되지만, 경기에 따라 정책이 변하기에 준비를 하는 사람이 으뜸이고 위너다.

 

임대사업자에게 사람들은 세입자가 많으면 여러 진상들이 있을텐데, 머리가 아프지 않느냐고 묻고 간편한 우량 주식 투자가 더 신경을 쓰지 않고 좋지 않느냐 식의 말들이 많다. 그러나 임대소득이 그냥 투자만 해 놓으면 들어 오는 것이 아니다. 수시로 고장난 것을 고치거나 교환을 하고 불편 사항은 지체없이 바로 해결을 해 줘야 한다.

 

자 이제 50대의 나이라고 의기 소침해 있지 말고 3040세대처럼 한번 힘있게 달려 노후의 문제를 멋지게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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