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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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바퀴벌레 이거 혐오스러운 곤충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 벌레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좀 기가 찬다. 중국에서는 튀겨 먹기도 하며 별 영양가는 없어 보인다. 날개와 껍데기로만 형성이 되어 있기에 말이다.


책에 보니 죽기 전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 것은 좀 과장된 내용으로 보통이 잡을 때 슬리퍼로 많이 내리 치는데 그때 알 집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마리가 출현하면 주위에 100마리 이상은 상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도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장소를 다니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다.


혐오스러운 곤충 순서 1위인 바퀴벌레를 여기 저자 야나기사와 시즈마는 채집을 하고 키우기 까지 하여 논문을 발표 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바퀴벌레의 매력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책을 내고 벌레 그림까지 그려 놓고 설명을 달아 놓았다.


사람도 공격을 한다는 설이 있는데, 날아 다니기 때문에 공격이 가능하지 않을까? 혐오하기까지 하는 벌레가 날기까지 하니 최악이 아닐 수 없다. 지저분한 부엌일 경우 전등 불을 켜면 수 많은 바퀴벌레가 구석으로 도망을 가는 것을 TV나 영화에서 가끔 본다. 번식도 강하고 박멸을 하려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구 상에 바퀴벌레의 4,600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세균을 옮기는 바퀴는 20여종이 되며 인간과 같이 살고 있는 종은  5종 정도다. 부엌의 바닥이나 습기가 있는 구석 진 곳에 서식을 하고 있는 바퀴벌레는 해충이 맞다. 


이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바퀴벌레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에게 좋지 않는 인상에 대해 설명을 해 놓았다. 2장에서는 바퀴벌레의 종을 각각 소개하고 오해에 대한 내용 설명이다.  


3장에서는 저자가 바퀴벌레의 매력에 빠져든 사연으로 끔찍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바퀴벌레에게 끌리는 저자의 모습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더럽다고 만 생각했던 바퀴벌레에게서 향긋한 표고버섯이나 풋사과의 싱그러운 향이 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많은 독자에게 바퀴벌레에 관한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4장에서는 바퀴벌레를 키우는 방법, 5장에서는 바퀴벌레 전시회를 기획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6장에서는 바퀴벌레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와 진행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7장에서는 마침내 무려 35년 동안이나 멈춰 있었던 신종 바퀴벌레를 발견하게 된 저자의 성공담이 펼쳐진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일에서 시작해 마침내 학계의 당당한 연구자로 인정받는 저자의 모습은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8장에서는 또다시 신종 바퀴벌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고, 부록에는 독자가 흥미를 느낄 만한 이색 바퀴벌레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바퀴벌레이지만 그 참 모습을 알게 되면 바라보는 시선도 확연히 달라질 거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사랑까지는 아니어도 정체 모를 두려움은 분명 줄어들 것이다. 그 과정에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는 1995년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생물을 좋아해 전문 학교를 졸업하고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에 있는 류요 자연 관찰 공원의 곤충 사육관에서 일을 시작했고, 그 후로도 베니에리루리바퀴, 이쓰쓰보시루리바퀴, 아카스미바퀴 등의 연구에서 성과를 냈다. 기획 전시, 강연회,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바퀴벌레의 매력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혐오스러운 바퀴벌레를 이렇게 연구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놓은 저자에게 바퀴벌레 한 마리 잡아서 보내 주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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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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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우리 인생은 돈 없이 콴을 얻을 수는 없지만 돈을 가진다고 꼭 콴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나의 생각은 "독서를 한다고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자들은 모두 독서광이었다." 라고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젊은 세대의 인문학 멘토로 활동하는 저자는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에 과연 부자가 되면 행복한지 대한 질문부터 던진다. 부모와 아이의 성격에 맞는 부자 유형을 제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해피리치의 해피 마인드개념을 설명한다


행복한 부자라는 목표를 이룬 저자가 그 과정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물론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잘못된 부의 상식을 바로잡으며 돈을 다루는 능력을 어떻게 키울지 다양한 예시와 근거를 통해 전달한다


진화 심리학, 뇌 과학, 철학 등 분야를 넘나들며 행복한 부자가 될 그릇을 키우고 구체적으로 행복을 모두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준다. 부자의 그릇을 키워야 할 청소년 시기에 어디서 배우지 못한 행복한 부자가 될 비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내 아이 만큼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에게 금융 지식이나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돈은 행복을 위한 도구이지 돈만 많다고 해서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버는 데 요구되는 마인드와 행복을 느끼는 데 요구되는 마인드는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길러 줌과 동시에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돈과 관련한 인문학 적 지혜를 알려 준다.


지금 세계 경제는 제로 금리의 자산 가치 상승 시기에서 고금리의 경제 불황 시기로 경제 사이클이 하강하고 있다. 이렇게 갈수록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잘 대응하려면, 부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금융 습관을 기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의 저자는 사회에 진출하기 전인 청소년 시기야말로 돈과 행복의 함수 관계,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최적의 때라고 말하며 이 책에 부와 관련한 개념 정립에서 마인드셋, 구체적 방법, 롤 모델을 담았다.


해피리치의 라이프 스타일이 가진 특징 중의 하나는 그들에게 은퇴는 없다는 것입니다. 해피리치는 인생의 행복을 에서도 크게 추구합니다. 다만 경제적 자유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자아 실현에 가까운 일을 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죠


일의 목적이 무엇을 소유하고 과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큰 의미를 가진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기도 하고 공동체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피리치들은 부자가 되어도 열심히 일합니다. ‘이 가장 큰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

 

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가진 중요성을 인지하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소유에 의해 안정감을 확보하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소유는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 소유가 지나치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오해를 하게 되죠. 돈의 가치가 아무리 커졌다 하더라도 돈은 삶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고 물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돈 자체가 목적이 되면 돈은 개인의 가치를 나타내고 인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난으로 자신의 가치를 하찮게 여기고 를 얻을 때 상대적 우월감을 느낍니다.


부자 공부와 행복 공부는 같이 세상에 존재를 하며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공부를 하고 훈련을 해야 찾을 수 있고 경제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다. 모두 해피리치를 위해 이 책을 권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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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 꼭꼭 숨겨진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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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마음속의 심리는 외부에서 확인하기가 어렵다. 가까운 가족도 내용을 몰라 애를 먹는 경우가 많고 겉으로 괜찮은 척 하며 살아가지만, 본인은 너무 힘들고 괴로워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이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의 현 주소다.


야오야오는 응용 심리학 박사로 국가 2급 심리 상담사 자격을 갖추고 마음을 비우고 자신 만의 성에 맞는 세상을 바라보고 관찰하며 보고 느낀 다양한 심리를 책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겪은 심리 불안을 심리학을 이용 치료한 사례도 있다.


누구나 나와 다를 수 밖에 없고 각자의 개성과 심리를 가지고 있는 존재 들이기에 서로를 배척하고 차별하기 보다는 다름과 개성을 존중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마음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면 인격 장애는 마음의 암이며 신체의 암과 마찬가지로 인격 장애라는 마음의 암도 길고 긴 잠복기와 변화기에 있어서 한번 발병하면 신체의 암처럼 치료가 어려워 사람을 절망하게 만든다.


저자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자들의 범죄 자체는 도저히 용서가 어려운 죄이지만, 어쩌면 그들 또한 운명의 희생자일 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밝힌 10대 살인 광의 행동 특징을 보면 저자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비슷한 환경에 노출 되었다고 해서 똑 같이 범죄자로 변해 가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자들에게 미친 환경적 요인 자체를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가 그렇게 말하는 건 그들 흉악범들을 변화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범죄 심리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단순히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 만능사가 아니란 것이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심리는 우울해진다. 소수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하기에는 이제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심리의 바다에 빠져 은밀하게 허우적거리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내밀 깊은 곳에 상처 받은 마음을 감추면서 살아가고 있다.


겉으로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건강한 미소 뒤에도 분명 불안한 심리는 존재하고 있다. 심리 장애와 욕망은 근원 속의 해결 책을 찾기 위해 저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원인에 대한 증상 및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프로그램에나 뉴스에 보면 사이코패스가 너무 많이 존재한다. 모두 정신적으로 병을 얻은 사람들로 이거 사회적으로 보통의 문제가 아니다. 어디 정신병원에 가둬 둘 수고 없고 그대로 두니 사고를 치고 환경이 갈 수록 나빠지고 있다.


소녀의 영혼은 드디어 깨닫는다. 인생이란 마치 사람의 골격과 같아서 설령 어느 한 군데가 파손되거나 부족해도 기본적인 골격은 계속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재난과 고통은 인생의 다른 것과 마친 가지로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모든 생명과 융합된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Page 229


모범택시 시즌2가 다시 방영을 하고 있다. 사이코패스와 비슷한 것이 사람의 아픈 곳을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은 위에서 설명한 내용과 다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


정이 메마르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에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책은 한 줄기의 빛과 샘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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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월급쟁이 재테크
우용표 지음 / 센시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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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월급쟁이 재테크


미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심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번 모지기 금융 위기 때도 그렇고 세계 경제가 연결이 되어 있다 보니 어느 나라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세계 경제는 다운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다.


우리만 잘한다고 해서 절대 건너 뛰기가 안된다. 여러 번 위기가 왔었다. 비중이 있는 기회가 왔지만, 모두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다. 이유는 더 바닥으로 떨어질 것만 같아 그 강도의 깊이를 알 수 없고 파악이 어렵다.


그 기회는 1997년 IMF, 2007년 미국의 금융 위기,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전염병이다. 강도를 보면 코로나19<미국 금융위기<IMF 이며 지나고 나면 계곡을 깊이를 알기에 투자의 포인트를 잡을 수 있지만, 현실에 맞닥 떨어질 때는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기회가 올 때 잘 잡을 수 있다고 저자 우용표님은 잘 설명을 해 놓았다. LG그룹 회사를 다니다 지금은 직장인 재테크 교육 및 코칭을 하고 있으며 연배는 50세 전후로 작가에서 다시 부캐릭터에 도전을 하여 현재 유튜브를 운영하며 미래 지향적인 분으로 생각이 된다.


3년 정도 펜데믹으로 인해 경제는 추락을 하였고 다시 부양을 위해 돈을 뿌린 결과 인플레이션으로 다시 위축이 되어 가고 있다. 왜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상황을 만들어 갈까? 금융에 전문가인 사람들이말이다.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가 영끌로 인해 고금리에 고통을 안고 있는데, 그 고통을 뒤로 하고 금융회사들은 예대마진으로 잔치를 벌리고 있다. 이게 자본주의의 가장 큰 병이며. 급기야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오더를 내니 10조 가량 3년 간 취약 계층을 위해 돈을 푼다고 약속을 한다.


미국은 아직 물가가 잡히지 않아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려는 연준의 의지가 강하다. 우리나라도 먼 산을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어 같이 올리고 있다. 이유는 역 금리가 되면 자본이 유출 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약소 국가의 뼈아픈 현실이다.


금리가 오르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모두가 고통스럽다. 돈이 돌지 않기 때문에 주식, 부동산, 가상화페 코인 등이 하락하여 국민들은 시름에 빠진다. 여기 책이 스톡테일 파라독스의 사례를 설명 해 놓았다.


제임스 스톡테일은 미 해군 중장으로 베트남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갔지만, 감옥에서 비관적인 현실을 냉철하게 받아 들이면서 특별 사면에는 기대를 하지 않고 풀려 나서 새 삶을 살 거야 굳게 믿음으로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하며 8년 동안 탈 없이 지내다 풀려 났다.


이 사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 주는 걸까? 지금 경기가 좋지 않고 높은 금리로 국민 모두가 시름에 빠져 있을 때 현실을 이겨내는 믿음의 정신 자세가 아닐까. 기회는 모두에게 오지만 그 기회를 가져가는 사람은 극 소수 인 듯 하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이 오면 그 수혜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 투자의 방법에는 주식, 부동산, 달러, 코인 등 여러가지가 있다. 본인에게 궁합이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주식 아직 바닥을 다졌는지 알 수 없지만, 작년보다는 10%상승 하여 투자자들에게 고통을 줄여 주고 있는 상황이며 성장주와 가치주는 본인 초이스다. 부동산도 지금 거래량이 좀 올라가며 올해 말이 고비 인 듯 해 보인다. 만고 나의 생각임.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를 선택하기는 어렵지만, 재야의 고수들은 지금 준비를 하고  다가오는 기회의 아바타 앞머리를 잡으려고 한다. 앞에는 풍성한 머리카락이 있지만,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대머리를 알고 있는 셈이다. 일반 서민은 앞머리 뒤머리 구분을 하지 못하기에 재야의 고수를 사귀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다.


투자의 세계는 냉정하고 노하우를 본인만 간직하고 공유를 꺼리는 편인데, 이런 준비 과정을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준 유용표대표님께 따듯한 녹차 한잔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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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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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김종원 작가 소개 글을 보니 70 여 권의 책을 쓰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 아니라 책을 펴 독자들에게 행복을 선택 그리고 좋은 생각을 주변에 전파하는 좋은 책들이 많이 보인다.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등 인간 교육, 인문학 고전을 공부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일상 생활에 필요한 루틴의 일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책장을 넘기면서 배워간다. 어른이란 어떤 사람인지 뜻도 일목요연하게 정의를 해 놓았다.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 그리고 누구에게 말과 글로 전할 수 있는 진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나이가 차면 바로 어른이 되는 것일까? 아니다. 덩치만 크다고 해서 어른으로 쳐주지 않는다. 어른이 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책을 읽고 정규 과정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생각을 하고 사고를 배우고 답을 찾기 어려우면 경험을 통해 찾아 내고 교양을 기본으로 갖춰야 어른이라고 하지 않을까.


책 끝 부분에 야구 선수 추신수 배우자 하원미의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민 초기 추신수 선수 미래 희망이 보이지 않고 힘이 들고 고달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할 때 집안 경제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오로지 야구에만 전념하라고 호통 아닌 호통을 치며 내조의 여왕이었다.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이에 따라 등급을 매겨준다. 20세 가 되면 성인으로 인정을 해주고 40 이 되면 불혹, 50세 지천, 60세 이순, 70세 고희, 80세 산수, 90세 구순 이다. 도덕 교과서가 이렇게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신이 수천 권의 책을 읽어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이유로 "책을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 많은 사람이 이런 방식의 표현으로 독서의 가치를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생각" 이다. - 225 Page


미라클 모닝을 활용한 베에토벤의 일상 기상 시간이 아침 5시로 그 전날 무슨 일을 했더라고  일어나 원두커피를 마신다. 자기와의 약속을 잘 지킨 결과로 좋은 곡을 많이 만들었지 않을까. 꾸준함이 승리를 한 것이다. 힘든 환경에서 목표한 꿈을 이루기 위해 일정한 시간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지속했다는 것이 이 모든 성공 담의 공통점으로 나온다. 


주변에서 어른스럽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은 이렇다고 저자는 입을 연다. 남의 안 좋은 상황을 걱정을 해 주는 척 가십으로 말하지 않으며 여러 일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훈수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다.


바쁜 와중에도 자기 관리를 위해 퇴근 후에 자기 시간을 만들어서 배우고 싶을 것을 배우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처음 보는 사람이나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반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힘든 일이 닥쳐도 최선을 다해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때로는 관계가 좋지 않는 적과도 공사를 구분하여 뚜렷하게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무식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이렇게 말하고 글을 쓰면 나의 무지가 드러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되도록 이면 버려야 한다. 우리가 남에게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자기가 가진 것 이외의 것은 보여 줄 수가 없다.


그리고 어른은 체험이나 가보지 않는 길에 대해 함부로 아는 척 해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의 선택 또한 잘했니 못했니 간섭을 해서도 안된다. 모든 일은 서로 상대적이며 나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입조심을 해야 한다.


현재보다 미래를 중요시 하고 당장은 돈이 되지 않지만 미래 비전이 있으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어른의 모습이다. 언제까지 어린 아이처럼 투정을 받아 줄 사람은 없다. 준비를 하는 사람이 곧 어른이며 가장이 되어 가는 것을 교육과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 배워 왔다. 


우리는 어릴 때 공부를 하고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어른이 되었지만, 이제는 꼰대 소리를 듣고 산다. 이는 어른이지만 젊은 세대에게 생각에 맞지 많지 않는 것이다. 어느 것이 맞는지 정답을 논하기 이전에 모두를 만족 시키는 시대는 없다.


어느 세대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적당하면 가장 좋다. 그래서 시대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늘 책을 가까이 하면서 입을 닫고 귀를 열어야 한다. 이게 현 시대의 어른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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