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 흔들리는 투자자를 위한 부자의 독설 41
정민우(달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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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1,500만 원 짜리 반지하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공동 화장실 사용, 그리고 물과 전기료를 내지 않아 전기가 끊기는 열악한 생활을 하던 사람이 부동산을 접해 100억 원의 자신을 일궜으며 현재 법인 사업체를 운영 많은 직원을 두고 강의와 전국의 부동산을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달천 정민우 대표가 쓴 책이다.


자수성가로 부를 이룬 사람의 책을 보면 젊은 시절 대부분 넉넉한 월급을 주는 직업을 구하지 못하거나 환경이 열악하여 여러가지 막 노동 일을 하며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이 어떤 동기로 깨우쳐 한 방향으로 달려 가는 모습을 종종 본다.


이 책도 유사하다. 15년 정도 부동산 매매를 하면서 한번도 손해를 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좀 과장되어 보인다. 한 두건도 아니고 200건을 사고 팔 때 급 전이 필요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책은 경험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하는 게 독자들에게 더 설득력을 얻을 수 있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은 파형그래프를 나타내며 좋았다 다시 침체를 반복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에 의해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린다. 모두가 이런 그래프를 알고 있지만, 직접 현실을 닥치면 시간이 해결을 해 주는 우상향은 잊어 버리는 것이 다반사다.


바닥으로 떨어진 부동산 경기를 버티고 떠나지 않고 이겨내야 돈을 벌 수 있기에 인생의 삶처럼 길게 봐야 한다. 그러니까 현재의 소득이 많고 적음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적은 월급이라도 고정 적인 수입이 있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 부는 연봉보다 투자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모두가 돈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 부족한 돈을 마련하는 게 노하우이며 그 노하우에 신용이 한 몫을 한다. 개인 신용을 잃으면 결국 모든 것을 잃기에 자신의 신용을 목숨처럼 지켜야 하고 이 신용으로 부동산 투자를 길게 이어가야 한다.


* 눈 여겨 봐야 하는 부동산

1. 현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볼 품 없이 보이는 부동산

2. 월세를 연체 중이거나 명도 대상임에도 끝까지 버티는 임차인이 있는 부동산

3. 현재의 상태로 운영하긴 어렵지만 멸실, 가공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부동산


내가 망설이는 동안에 누군가는 계속해서 입지를 분석하고 발품을 팔아 부를 축척하고 있다. 망설이기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내 입맛에 딱 맞는 물건을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찾았더라도 비싸다는 등 다른 이유를 대며 망설이는 것이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좋은 부동산은 결코 내가 매입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안 되는 이유만 찾지 말고 되는 이유를 찾아야 하는 이유며 내가 직접 살 것도 아닌데 열악한 주차 문제나 노후한 내부 상태에만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 일시적 1가구 2주택 활용

1. 종전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1년 이상 경과 후 신규 주택 취득

2. 양도일 현재 종전 주택 2년 이상 보유

3. 신규 주택 취득하고 3년 이내 기존 주택 양도


전세 빌라 사기단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다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어준 저자 달천 정민우 대표에게 늦 여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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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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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관계가 껄끄러운 사람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잘 표현이 된 책이다. 책 설명은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리 두기"라고 한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아예 엮이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 껄끄러운 사람은 어느 조직에 가도 있으며 이런 사람 유심히 살펴보면 만만하고 조용하고 법 없어도 살아가는 사람을 공략 대상으로 삼는다. 즉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을 골라서 골탕을 먹이는 셈이다. 아주 못된 사람으로 주변에서 착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 사람을 최고의 먹잇감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접근을 하면 바로 거리 두기를 하고 되도록 이면 멀리 해야 한다. 세상은 절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람은 기계처럼 고쳐 사용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직장은 친구를 사귀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곳임을 명심또 명심하고 일을 잘 하고자 만났지 그 이상은 아님을 인지하고 사회 생활을 해야 한다.


직장 내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좋은 관계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정도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상대와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거리가 가장 적합하다. 침묵을 메우기 위해 거리를 두고 싶거나 곁을 떠나고 싶은 상대와 무리하게 잡담을 나누거나 과거의 무용담 같은 화제를 꺼내 이야기 할 필요 없다.


첫 만남부터 개방적이고 심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도 있지만, 상대방의 인격이나 성품을 잘 모를 때는 억지로 마음을 터 놓고 다가 갈 필요는 없다. 천천히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자기 방식대로 해석을 해서 목소리 높이는 사람이 요즘 너무 많다. 대부분 자기 목소리만 높이고 남의 말은 듣지 않는 경향이 있고 자기 중심적이며 고집이 세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달려든다. 이런 사람과는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다. 겪어 보고 조심해야 할 사람을 파악해 놓고 필요한 말 이외는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거리를 두고 눈에 띄지 않게 피해 다니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몸에 이롭다. 특히 남 험담을 자주 하거나 갑질 하는 사람 또는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사람과는 상대를 말아야 한다.


상사와의 관계로 고민을 하는 부하 직원도 많이 있지만, 부하 직원과 잘 지내기가 어렵다는 상사도 많이 있다. 상사가 어떤 업무를 시키면 그건 할 줄 모른다고 하거나 아님 이걸 왜 제가 해야 되나요? 하면 답을 찾기가 어렵다. 개인주의가 강한 사람은 주는 일을 예민하게 받아 들인다. 이런 상황을 잘 해결하는 사람은 리더십 강한 사람이다.


상대와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자기 혼자 끌어안으려고 하다 보면 결국에는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게 된다. 남들에게 적절히 도움도 받고 실수를 하거나 일이 풀리지 않을 때도 부정적인 감정을 잘 흘려보내야 한다. 언제나 쾌적한 마음의 습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입 소문이 상상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사소한 불만으로도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이 주위에 늘려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지나치게 내세우며 무리한 협상을 하려는 거래처나 고객도 있다. 이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적절하게 거절할 줄 아는 노하우를 갖춰 야 한다. 이런 진상의 사람과는 절대 10분 이상 이야기를 하지 말고 상사에게 인계를 하거나 아님 회사 메뉴얼 대로 하고 있다고 마무리 한다.


세상 곳곳에 진상들이 너무 많다. 땅콩회항 같은 경우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었는지 온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말도 안되는 요구, 욕설, 고함, 때로는 폭행까지도 일삼은 짐승 같은 사람도 존재한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좋은 방법은 버드나무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너무 곧으면 부러지며 현명하게 받아 들이고 자기 보상을 함께하면 좋다. 즉 이 프리젠테이션 끝내고 저녁에 한우 고기를 먹을거야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보상을 자주 해 줘야 한다.


어떤 일이든 처방전은 있다. 가까이 하기에 먼 사람은 거리 두기와 불필요한 말은 삼가고 관심을 끄고 길은 멀지만 우회로 돌아가면 된다. 회사 조직에 돈을 벌려고 왔지 사람을 사귀기 위해 들어 온 것은 아니잖아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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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단기투자의 기적 - 월급 200만원 직장인에서 월 수익 2억원 경매의 신이 된 비법
엠제이(장재호)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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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단기투자의 기적


부동산 경매에 대한 실적을 건 별로 해석을 해 놓은 책으로 저자 장재호님은 경매 시장에 대해 노력하는 사람을 그냥 돌려보지 않고 무엇인가 남겨준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돈이 아닐까. 자본주의의 실체와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 이상 열심히 일 한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벌어지는 세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노력이 전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하여 경험을 쌓고 수익을 내는 일이며 근로 소득으로 돈을 벌되, 근로자로 너무 오래 머물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달려들지 말고 천천히 건축의 기초처럼 바닥을 다지면서 길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지나온 12년 간 경매를 하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 교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대한 경매 물건을 싸게 낙찰을 받아야 하는 것이며 경기 상승으로 욕심이 앞서서 무리하게 높은 가격에 물건을 받으면 안된다고 강조를 한다. 높은 가격에 받은 물건은 하락 장이 오면 감당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매에 입찰을 할 시 상승 장과 하락 장에 관계 없이 일찍 진입을 하여 단가를 낮추는 것이 정답이다. 저가 매입이라는 투자 원칙을 세워 투자를 마음 편히 하는 것이 경매 장을 떠나지 않고 길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투자에서 늘 이길 수는 없다. 그러나 승률을 높이면 수익으로 이어지고 손실을 본 건은 그 이유를 머리에 잘 새겨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며 이런 경험이 모일수록 경매로 가는 길은 더 단단해 진다. 주식의 격언처럼 남들이 팔 때 사고 남들이 살 때 파는 것처럼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즉 남들이 불안해서 집을 내 놓았을 때 싸게 사고 남들이 환호하며 집을 사기 시작할 때 비싸게 팔고 나와야 한다.


그리고 매도 가격 즉 수익률이 100%가 아닌 70%일 때 파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야 매수를 하는 사람도 먹을 것이 있으며 내가 다 먹으면 배탈이 날 소지가 높고 매도 타이밍을 놓쳐 수익이 손실로 바뀌고 투자금을 회전 하지 못해 기회 비용을 잃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많은 입찰 참여로 인한 경험은 경매 시장에 엄청난 무기가 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남보다 빠른 결정과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장 답사와 발품으로 흘린 땀은 모두 높은 수익을 안겨주니 말이다.


남들이 꺼리는 지방의 빌라를 참여 할 때는 지도를 열어 주위에 인프라 즉 학교와 대형마트 등이 옵션처럼 갖춰져 있어야 물건 매도 시 낭패를 보지 않는다. 빌라는 가격이 노출되어 있지 않아 입찰 가격 조사가 어렵지만, 참여자가 적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틈새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다 보면 남들이 하지 못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겨 독점 가능한 경매 투자를 할 수 있다. 


주택을 공략하는 방법 4가지를 설명 해 놓았다. 

1. 주거 지역 내의 주택을 싸게 매입해 수리 후 실 거주자에게 매도를 하고,

2. 입지 좋은 각종 개발지 내에 위치한 주택을 매입해 투자자나 개발업자에게 매도하는 방식 

3. 인근에 상권이 형성된 주택을 낙찰 받은 후 상가로 개발 하거나 상가로 개발할 수요자에게 매도하는 방식


저자는 1년에 200건 정도 낙찰을 받는다고 하니 일주일에 4건을 처리하는 셈이다. 입찰에 참여한 횟수와 비교를 해보면 승률이 50% 정도로 대단히 높은 승률이다. 건 마다 수익 계산을 해 놓았는데, 보통 건 별로 3 천에서 4 천만원 정도 돈을 벌고 있다. 한 달에 1억 원정도 돈을 버니 대기업 CEO가 부럽지 않는 수준이다.


여러 경매 책처럼 수입 부분만 나열이 되어 있어 실패의 경험을 알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경매지만 어떻게 늘 수익만 발생이 되겠는가 마이너스 사례가 없어 많이 아쉽다. 일반 경험이 적고 초보자인 경우는 너무 많은 물건을 낙찰 받으려고 조급해 하지 말고 1년에 2건 정도 차분히 낙찰을 받아 명도 후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하여 상품 가치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 놓으면 된다.


이렇게 2건을 최저 수익으로 잡는다 해도 4 천 만원 벌 수가 있다 .여기에 근로 소득을 더 하면 연봉 1억 원은 거뜬히 넘지 않을까. 이렇게 힘을 키워 경매 건 수를 3건, 4건으로 늘리다 보면 수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과거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 시험을 보러 갈 때 짚신을 여러 켤레 봇짐 옆에 묶어 가는 것을 사극에서 많이 보아 왔다. 이와 마찬가지로 경매를 참여 하는 사람도 현장을 갈 때 짚신 대신 편안한 운동화를 여분으로 한 켤레 더 가지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경매는 발품 없이 수익을 바로 보아서는 안되며 열심히 현장을 다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제도 임에는 틀림이 없다. 공무원처럼 책상에서 민원을 처리 해서는 안된다. 민생을 돌보려면 현장에 나가야 하듯이 경매 또한 답은 현장에 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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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 강의 -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이 순간의 철학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음, 김경숙 옮김 / 북아지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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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 강의


대학 하면 떠오르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우리나라 가수 타블로가 나왔다고 해서 한 동안 이슈가 되었다. 영국은 캠버리지, 중국은 베이징, 한국은 서울대학 등을 우수 학교로 쳐준다. 하버드 대학에서 8명의 대통령, 그리고 40명이 노벨 수상자라고 하니 세계에서 가장 으뜸인 대학임에는 틀림이 없다.


람은 누구나 좋은 대학에 가려고 초.중.고 12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공부한 사람 모두 SKY 즉 서울.고려.연세 대학에 갈 수는 없다. 입학 인원이 정해져 있기에, 그러나 SKY의 용 꼬리 보다는 덜 유명한 대학의 용 머리가 더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철학을 배우는 목적이 무엇일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공부을 하며 책도 많이 읽고 지식을 쌓는다. 그런데, 어떤 위기가 오면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고 도망을 가려고 하니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 해 주는 게 철학이지 싶다.


추구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 결점이 없다는 것은 완벽함이며 더 이상 실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철학자는 자신이 하는 일에 절대로 완벽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완벽은 다른 말로 하면 빈틈이 없다는 것인데, 빈틈이 없으며 사람들이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 기계 인간 인가 싶어서...


고리타분 해 보이는 철학,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라는 말로 앎, 


즉 배움과 깨달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이라서 지식과 지혜를 사랑하는 삶의 태도로 철학을 정의한다면 철학은 특정한 학문 일종이라고 보다는 학문 일반에서 요구되는 기본 자세이면서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한다.


철학의 대가로 꼽히는 아르스토텔레스 그는 그리스 철학을 정립한 사람으로 지금까지 누구도 실행을 하지 못한 많은 양의 철학 주제에 대해 연구한 자료를 우리에게 물려 주었다. 책에 설명을 해 놓은 여러 사례들을 보니 중국의 사마천의 사기처럼 전해 내려오는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가 지혜를 얻는 것 같다.


이런 사례들이 모여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닥치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내용 중 예를 든다면, 당근, 달걀, 커피 3가지가 온도 변화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아버지는 불평이 많은 딸에게 교육을 시키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선하다. 


권선징악, 정도의 길이 바른 길이라고 우리는 어릴 때부터 배워왔다. 그러나 세상은 어떤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의 피를 뽑으며 권력을 가진 자는 자녀를 병신으로 둔갑 시켜 군 면제를 받고 하고, 장관에 오를 정도로 배운 사람이 자녀 학위 위조와 성적도 낮아 입학하기 힘든 대학을 쉽게 들어간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깨어나 봤으면 뭐라고 이야기 할까. "너 자신을 알라." 한번 더 외치지 않을까? 


그리고 식물인 대나무의 성장 과정을 우리는 책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땅 속에서 5년 뿌리를 내리는 동안 밖에서는 자라는 과정이 너무 더디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닥 즉 뿌리를 다진 후에는 하루에 몇 센티미터 자라며 한 달이 지나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잘 자란다. 그리고 어떤 태풍이 와도 부러지지 않고 견디며 강인함을 보여준다.


식물인 나무도 이런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대나무보다 못해야 어디에 쓰겠는가?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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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강남 꼬마빌딩 지었다 - 월급쟁이 강남 건물주가 알려주는
조르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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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강남 꼬마 빌딩 지었다.


가끔 뉴스에 인기 연예인이 핫 플레이스 지역에 현금으로 빌딩을 구입 하였는데, 지금 가격이 올라 몇 배 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 띠벌 있는 사람만 살고 좋은 세상이라고 한탄을 하곤 한다. 여기 책에서는 직장인이 꼬마 빌딩을 신축하기 위해 땅 구입부터 시작 대출을 내고 각종 세금과 그리고 임차인을 넣어 임대 수익을 내는 과정의 경험 내용을 자세히 설명 해 놓았다.


꼬마 빌딩을 구입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부가가치세 에 대한 내용이다. 그냥 상가 건물 매매가 얼마 해서 계약을 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매매와 동시에 매도 자는 과거 상가를 구입할 때 환급을 받은 건물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다시 내야 한다. 그러니 상가 매도 시 매매가 외에 부가가치세에 대한 내용도 언급을 하여 누가 납부를 하고 다시 환급 받는지 등을 계약서에 꼼꼼히 적어야 서로 싸울 일이 없다.


꼬마 빌딩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1. 교통 환경이 편리한 곳

2. 회사와 상업 지역이 가까울 것

3. 도로 접근성이 좋을 것

4. 인근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출 것

5. 부동산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은 유동 인구가 상권이 형성되었다는 의미다


직장 즉 회사 생활을 해서 꼬마 빌딩을 구입한다는 것은 우주 여행 가는 것 보다 어렵다. 이 사회는 월급을 모아 부자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임을 모두가 잘 알 고 있지 않는가. 동료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기 위해 퇴근을 늦게 하고 희미한 임원이 되기 위해 손 발을 빌어 본들 꼬마 빌딩은 구이 할 수가 없다.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부자는 되기 어렵고 노력으로 성취가 가능한 것은 운동이나 취미 생활 정도 아닐까.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동산에 관한 내용 즉 학문보다 전문가를 사귀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관심 있는 지역에 늘 발품을 팔아서 상권을 꽤 차고 있어야 한다. 기회도 준비된 사람에게 오지 아무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호의 소식이 전달 되지 않는다. 하늘의 신령님보다 위에 있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 


매월 임대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가 투자는 훌륭한 재테크로 알고 있지만, 공실이 생기면 이거 아니 투자함만 못하다. 이유는 상가의 관리비가 아파트보다 높게 나오며 자기 돈이 부족하여 거의 대출을 받았기에 대출이자 또한 만만하지 않다. 그러나 우수한 프랜차이즈 인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으면 어느 재테크보다 좋다.


상가는 주택이 아니므로 양도 소득세를 계산 할 때 주택의 수량에 포함이 되지 않고 자유로우며 기본 취득세는 주택보다 높은 4.6%로 나온다. 그리고 매출이 어느 정도 되면 일반과세로 사업자 등록이 필수며 소득에 대한 부가가치세도 월 별로 모아 1년에 2번 국세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


아파트 투자에 재미를 못 느낀 사람들이 옮겨간 곳이 꼬마 빌딩으로 최근 가격이 많이 올랐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 된 셈이다. 그러나 입지가 좋지 않는 상가 가격이 싸다고 하여 매수를 하면 낭패를 본다.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으면 돈을 벌려다 오히려 골치 덩어리가 생기는 셈이다.


꼬마 빌딩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상가를 자녀 즉 형제들이 나눠 가질 때는 매매를 하지 않고는 어렵다. 이 때 물건이 시세보다 싸게 나오며, 또 부부 공동 명의로 된 상가 건물이 이혼을 하면서 재산을 분할하기 위해 나오는 경우, 그리고 사업을 하던 사람이 자금 줄이 막혀 내 놓은 상가 등을 구입 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가 가능하다.



백화점에서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거나 식당 메뉴 판을 한참 오래 동안 보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도 나는 "회사에 다니면서 강남 꼬마 빌딩을 지었다." 라는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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