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재산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돈’과 ‘땅’, 그들은 과연 자산을 얼마나 불렸을까
김종성 지음 / 북피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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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


조선을 팔아 먹은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온다. 고종의 무능력도 있었지만, 고위직 자리를 차지하고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이 나라를 팔아 먹으려고 앞 장을 서는데, 안 넘어 갈 수 있었을까? 이렇게 대한제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을 치른 것도 아니다.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돈을 받고 팔아 넘긴 것이다.


외부 세계 나라의 도움으로 광복을 하면서 땅은 국고로 들어 갔는데 매국노의 후손들이 정부 상대로 할아버지가 소유 했던 땅을 내 놓으라고 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을 보니 할아버지 DAN를 그대로 받은 것 같다. 대한제국은 600만 원 지금의 돈으로 환산을 해보면 3,000억 원 정도 되며 일본으로 넘어 갔다.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이런 매국노를 볼 때 생각이 나는 것이 있다. 과거 조선 시대에 죄를 지으면 3족 멸하는 형벌이 있었는데, 적용을 해 보면 어떨까? 후 한이 없고 깔끔하기에 이보다 좋은 처방이 없다. 나라가 깨끗해 질 것 같다. 법이 너무 느슨하니 모두 한 탕을 하려고 달려드는 것이다.



국회의원 연봉이 1억 원이 넘어간다. 전 세계인들은 한국 국회의원은 아주 좋은 직업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의원은 국민에게 봉사를 하는 자리로 생각하여 권력을 주기에 돈까지 가지려고 해서는 안된다. 돈을 벌려고 하면 사업을 해야지, 출마를 할 때는 교차로 사거리에서 연신 고개를 숙이며 표를 달라고 약속을 해 놓고 당선이 되면 국민의 주인 행세를 하고 국민을 머슴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일본 앞잡이가 된 조선 관료들도 1910년 한일 합병 이후에는 일본에서 제공하는 세경이 줄어들고 돈을 모으지 못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 조선을 잡아 먹었으니 사냥 개가 쓸모가 없어 진 것이다. 일본이 개 고기를 좋아 했으며 다 잡아 먹지 않았을까.


1904년 러일전쟁을 준비할 때 군대를 용산에 주둔하여 힘을 키워왔다. 그리고 일본 앞잡이를 한 사람들은 모두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잘 먹었는지 장수를 하였다. 일반 서민은 50세 전후에 거의 사망을 하는데, 매국노는 70 ~80세 까지 살았다.



조선 시대에 설립한 한성은행은 1897년에 설립이 되고 1943년에 조흥은행으로 그리고 카드 대란 이후 2006년에 신한은행에 흡수 되었다. 조흥은행은 이렇게 일본 손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신한은행이 흡수를 하여 다행으로 생각이 된다. 제가 주 은행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은행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을사오적을 크게 다룬다. 오적에는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박제순, 권중현이다. 일본은 조선을 흡수하기 위해 청나라와 러시아를 누르고 난 후 을사늑약을 체결한다. 이 정도면 관료들 목숨을 부지할 것이 아니라 자결로 맞서야 한다. 이 때 장지연은 "이날을 목 놓아 통곡한다." 로 외쳤으며 역사 책에 시일야방성대곡이 나오게 된다.


오적 중에 거의 가문의 벼슬로 이어졌는데, 이근택은 아부와 처세술로 군부 대신까지 올라 을사오적 맴버에 입성한다. 충주 무인 가문인데 임오군란을 피해 충주로 피신한 명성왕후(민씨)에게 매일 신선한 생선을 받쳐 그 공으로 한양으로 입성 그리고 시해 된 명성왕후의 유품을 찾아 고종에게 바치니 고종은 감동하여 국방부 장관까지 시켜 주었는데, 배반을 하니 고종은 사람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다.



철종의 사위 박영효도 이완용 버금가는 일제 피가 흐르는 사람으로 부를 취하는데 조선 말기 1 인자로 유명하다. 우리의 조선 말기 역사를 보면 독립 운동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일본 편에 서서 우리 민족의 피를 빨아 먹은 사람이 너무 많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 매국노 할아버지의 DNA가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한 일본이 다시 쳐 들어 오면 똑 같은 일이 반복 될 것 같다.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며 DNA 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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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배, 재택창업으로 퇴사합니다 - 고졸 흙수저의 억대연봉 성공스토리!
이승주 지음 / 생각수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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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배, 재택 창업으로 퇴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이 있는 사람이 양반이다. 양반이 무엇인가. 하인을 두고 넓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이다. 돈 많은 사람으로 일반인이 월급으로 감히 따라갈 수 없는 메뚜기 유재석, 선수 시절보다 더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서장훈 등이다. 대기업 회장들도 포함이 되며 자산이 1조 원 넘어간다. 돈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돈이 없으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는 사회가 된지 오래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대상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10년의 세월을 아끼고 싶은 사람, 시행착오를 줄여서 세월을 벌어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사람, 창업에 절대 실패하고 싶지 않은 사람, 3년 안에 퇴사. 은퇴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 성공에 매우 간절한 사람 등이다.

지하철에서 "가 이 바이"를 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고 나온다. "가이 바이 뜻을 몰라 사전을 조회해 보니 지하철 객차 안을 돌아다니며 자질구레한 물건을 파는 사람으로 나온다. 혹시 지적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업을 하였는지 궁금하다. 자기와 식사를 하려면 70만 원 지불을 요구하니 이거 한국의 워런 버핏?


창업에 관한 노하우를 배우려면 돈을 지불, 공짜는 없다고 주장을 하며 자기에게 기술을 배운 사람이 아무런 대가 없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면 화가 난다고 한다. 그럴 거면 혼자만 알고 있지 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지 의문이 들며 베푸는 것에 아직 많이 익숙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좀 황당한 느낌이 들며 뭘 강의해서 돈을 버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주야장천 많은 사업 아이템과 노하우가 있다고 여러 번 강조를 해 놓았다. 그리고 본인은 스승에게 고액을 주고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은 누구에게 배웠는지 아무런 내용이 없다. 군대에 가기 전에 혼자 어렵게 사업을 배웠는데 왜 고액의 강의를 들었을까?

수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월 1천만 원 버는 것이 쉽지 않은데 몇 개월 강의를 듣고 실천을 하면 된다고 하니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자수성가 홈페이지 소개가 자주 나온다. 회원 가입을 하면 13년 창업 전문가의 재택 창업 투자 노하우 정보가 있다고 하며 책에 5번 정도 중복으로 소개를 해 놓았다.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 그리고 사랑도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신할 사람, 배신하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자. 그리고 돈,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과는 가급적 연락을 하지 말고 살자는 정신이 투철하다. 그리고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이 좋다고 하는 것은 여러 재테크 책에서 많이 봐 왔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수학여행도 못 갔으며 선생에게 따돌림받은 흔적이 묻어 나온다. 학교 선생이 아이를 가르치는 스승이지만, 선생이라고 부리기가 좀 그렇다. 과거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되는 아주 귀한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말이 먹히지 않는다.

학교 선생이라고 해서 모두 인성을 잘 갖춘 사람이 아니다. 어린 후배의 고가를 가로채 진급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집의 학생과 있는 집의 학생을 구분을 하기에 여기에도 돈의 힘이 나온다. 저자는 어릴 때 루저의 추억을 없애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었다고 한다.


제 같은 경우도 회사에 입사를 하니 고참이 벙어리 3년, 장님 3년, 나서지 말고 조신하게 3년 해서 10년을 있는 둥 없는 둥 생활을 하라고 강조를 하였다. 책의 저자는 첫 직장이 염색 공장으로 여유 시간에 청소도 하고 관계사 접대, 야간 근무 등 솔선수범 열심히 일을 했지만, 3개월 안에 달아 주겠다는 주임은커녕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염색 공장 회사 사장이 왜 그랬을까? 저놈이 여기 말고는 갈 곳이 없다고 생각을 했을까? 저자는 의리를 지킨다고 2배의 월급을 주겠다고 스카우트 제의하는 회사에도 가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보 같은 느낌이 들며 이건 아니다. 바로 달려가야 한다. 작은 회사는 몇 개월 근무를 해보면 이게 비전이 있는 회사인지 없는 회사인지 답이 나온다.


개인 회사든 주식회사든 열심히 일을 한다고 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노동의 대가를 월급으로 환산하여 지급을 하면 끝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을 하다 개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을 하면 미련 없이 나와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대우를 해 주지 않는 염색 공장을 나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너무 힘들어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다. 고향에서 창업 사업 구상,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소개를 해 놓은 사업을 보니 사용이 종료된 유심칩을 KT 회사에서 무상으로 받아 모뎀을 얻어 중고 나라에 올려 18만 원에 파니 이거 많이 남는 장사로 보인다.


영화 베테랑에 유아인이 한 말이 지나간다. KT 유심칩 이거 "어이가 없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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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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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 중 90%정도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떤 일에 많은 변수를 대입하는 것이다. 그 변수는 일어나지 않는 일을 가상으로 만들어 넣는다. 이러니 삶 자체가 걱정으로 변하고 어떻게, 사람이기에 방법이 없다. 다른 동물도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인간의 감정 6가지를 잘 정리하여 삶을 살아가는데 적절하게 활용을 하면 혼돈을 줄이고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6가지 감정이 불안, 외로움, 분노무기력, 열등감, 우울이며 여기서 열심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달려가면 분노를 제외하고 모두 해결이 될 것 같다. 분노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 항목으로 템플스테이 같은 심신 수양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여 성질을 죽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강산이 10년에 한번 변하듯이 사람도 10년에 한번 바뀐다고 한다. 고 정주영, 이건희 회장 같은 분은 생에 대 운을 받은 사람으로 대 운이 들어 올 때는 안 좋은 일도 같이 들어 온다고 한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하면 소원 성취하여 성공으로 연결이 된다. 내 몸이 바뀌는 시간이 오면 절대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혹시 걱정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경우가 있나요?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바뀔 때 또는 사업이 적자로 돌아 설 때는 잠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 경험을 하였다. 이런 것이 살아가면서 생기는 고민이며 심하면 살이 빠지고 마르기 시작한다. 걱정, 불안, 고민, 근심, 고통, 우울 등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원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사연에 대한 원인을 찾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꼭 해결을 해야 한다. 한번 뿐인 인생 고통으로 살아가서는 안된다.


시험을 칠 때 컨닝을 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떤 문제든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그 답을 공부를 해서 찾든지 아님 컨닝을 하던지 해서 정답을 찾아 적어야 고민이 사라진다. 끊임없이 궁금증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사람이 생을 바르게 잘 사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100점 짜리 인생을 꿈 꿀 수 없다. 90점이

면 어떤가.


사람들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비대면에 많이 익숙해졌다. 비대면 시대 고립되면서 대화가 단절 되었지만, SNS 활성화로 인해 사람들은 혼밥, 혼술 등 독립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이로 인해 고독, 우울증 증세는 더 심해져 사회의 문제로 대두 되고 각계각층에서 목소리가 커진다. 이들을 구하려면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지만 마땅한 대처의 방법이 없고 변해가는 과도기로 보면 된다.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며 돈을 많이 번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월급 명세서는 갑근세, 퇴직연금, 국민연금, 의료보험료 등 거의 다 떼어 가고 얼마 남지 않는다. 생활이 늘 빠듯하여 집 구입 및 결혼이 어려운 상황이 된다.


이 사회는 정당하게 흐르지 있지 않는 것 같다. IMF 나 금융 위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부자가 많다고 하며 이게 현실이다. 이런 시기가 오면 은행 금리가 올라가 웃으면서 고급 차를 운전하면서 도로를 달린다. 도로에 차들이 없으니 밀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면서...


과거에는 머슴과 노예들이 많았다. 이들에게는 교육을 절대 시키지 않았으며 머리가 트는 순간 부려 먹기 힘들다는 것을 주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금도 교육계의 관리자들은 출세에 눈이 멀어 기득권만 챙기고 백년대계가 뭔지 모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 sanrona, 출처 Unsplash


행복 지수 세계 1위로 달리던 부탄이 지금은 56위로 떨어졌다. 문명의 속도에 행복이 사라진 셈이다. 뭔 가를 모를 때가 좋았던 것이다. 주위 사람이 똑 같이 않고 다를 때 비교가 되며 행복의 에너지도 사라진다. 너와 나의 다름을 인식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하다.


여러 무리 속에서 나만 잘하면 되지라고 마음을 먹어보지만 그렇게 흘러 가지 않는 사회가 된지 오래다. 그냥 물처럼 모나지 않고 물체가 닿는 부분으로 형태가 바뀌면서 살아가는 것이 답으로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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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 마스노 순묘의 인생 정리법
마스노 슌묘 지음, 윤경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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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는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워 하거나 몸을 괴롭히는 노여움, 욕망 따위의 망념이라는 설명을 해 놓았다. 우리는 번뇌를 내려 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직 머리에는 욕심이 가득 차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생활에서 사용한 물건들은 정리하고 버리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것은 꼭 실행에 옮겨야 한다. 무소유의 저자 법정 스님은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가기에 욕심을 내려 놓고 되도록 이면 소유를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요즘은 당근이라는 중고 경로가 있어 사용을 하지 않는 물건을 언제든지 내다 팔 수가 있다.


집에 물건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 보다 먼저 주변의 사람들도 관계 정리를 잘 해 놓아야 한다. 물건 못지 않게 주위가 지저분하고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관계를 잘 정리하여 A,B,C 나 숫자로 매겨 휴대폰에 저장을 해 놓으면 좋지만 그 정도까지 힘들면 적당한 선을 정해 놓으면 된다.



절실한 친구는 2명만 있어도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술기운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평상시의 모습과 다르게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많이 봐 왔다. 술이 사람을 망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핑계며 술이 그 사람의 행동거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다.


세속에서 버리는 것과 멀어지는 것. 이것이 마음을 고치는 트레이닝으로 몸에 체 지방이 쌓여 비만이 되는 것처럼 마음에도 체 지방이 쌓여 가는 것을 마음의 대사 증후군이라고 하며 이것은 물건, 돈, 또는 조직에서 역할 일 수도 있다. 


사람은 모두 태어날 때 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라면서 서서히 얼음이 되어 간다. 얼음은 자기 그릇에 맞아야 들어가며 맞지 않으면 모서리 부분이 깨지고 날카롭게 변해간다. 이건 유전과 부모에게 배운 결과다. 한번 형성된 얼음은 다른 모양으로 변하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은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된다.



사회 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부디 치고 깨지는 일이 발생 될 때는 내가 지금 얼음이 되어 있구나 생각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유전 즉 DNA는 매우 주요하다. 사람이 태어나면 노력으로 되는 일은 30% 이며 나머지는 모두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는다. 태어나면 누구나 깨끗한 백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도망을 가버리는 뻐꾸기 예를 들어보면 아주 작은 박새의 둥지에 박새의 알보다 큰 알을 낳고 가면, 박새는 자기 새끼의 알인 줄 알고 품어 부화를 시킨다. 여기서 천성인 DNA가 나온다 뻐꾸기 새끼는 눈을 뜨기도 전에 주위에 있는 박새 새끼를 있는 힘을 다해 등으로 밀어 밖으로 떨어지게 하여 죽게 만든다.


그리고 박새의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혼자 독차지 한다. 이게 본성이며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 요즘 판을 치고 있는 사이코패스 뻐꾸기 새끼와 다를 바 없다. 단지 과거에는 이게 사이코패스인지 몰랐을 뿐이다.   

 


생활을 하면서 주위에 있는 물건들은 주기를 정하여 자주 비워 줘야 한다. 그러 환경을 만들어 줘야 새로운 분위기가 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며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는 것이다.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잡동사니는 수시로 정리하고 버리고 시기와 질투, 증오와 불신, 교만과 탐욕 등은 모두 쓰레기다. 이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여유가 생긴다.


사람의 일생은 태어나서 무덤으로 가기까지 성장에 따라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버리고 한다. 집 정리를 할 때는 나의 위치가 어디에 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형태는 어떤 모습인지 먼저 파악, 나에게 맞는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삶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말이다.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일반인은 쉽지 않다. 감사와 같은 마음 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깨달음 즉 참선이 중요하다. 원효대사가 당나라 공부를 하기 떠나는 중 어느 빈집에서 잠을 다자 목이 말라 주위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해골의 물 이였다.

부처는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낀 원효는 공부를 하러 가지 않고 돌아 왔다. 타인의 잘못을 고치려고 달려들면 끝이 없다. 분노, 배신 감 대신 진심 어린 용서와 소통으로 이어가면 결국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 인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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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있다 - 브랜딩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현장의 모든 질문과 해답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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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있다

나의 브랜드는 뭘까? 브랜드가 있어야 나의 가치가 있고 어디 시장에 내다 팔 수가 있는데, 아직 없는 것 같다. 책을 열심히 읽고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인플루언서 되는 것이 나의 브랜드일까? 브랜드를 키우려면 하나의 핵심 가치에 집중을 하고 달려야 하는데, 이게 현실에서 많은 괴리가 있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듣고 실행해 오고 있는 말이 있다. 우물을 파려면 한 우물을 파라. 그런데 이도 이제는 잘 맞지 않다. 우물을 파다 큰 바위가 나오면 어떻게, 방법에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기 브랜드 강조를 하는 것은 한 우물보다는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먼저다. 어떤 운동이든 처음 시작을 할 때 기본 자세 없이 시간을 줄이려고 건너뛰면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만 이게 만만하지 않다. 요즘 유튜브로 개인이 잘 하는 장점을 홍보하고 인기를 누리는 사람이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인기를 얻은 후 책을 내고 강의를 다니면서 입지를 굳혀 나가는 게 일반적인 사례다. 인터넷이나 매장을 열어 전국구로 만들어서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람도 있다.

작은 가게를 오픈하더라도 브랜드를 갖춰야 먹어주는 세상이 된 지 오래다. 옆집과 차별화가 되어야지 맛으로 승부를 하면 된다고 달려들면 깨지며 브랜드 없이는 1~2년 안에 문을 닫아야 하기에 어떻게 하든 올리브 영, 가마치 통닭, 맘스터치 등과 같은 명찰을 달아야 한다.



직원 필요 없이 개인이 혼자 여는 스몰 브랜드의 전성시대로 가고 있다. 프랜차이즈도 좋지만, 이는 본인의 노력이 가맹점 주인을 배부르게 하는 사업으로 가급적이면 지향을 하고 본인의 노력한 대가가 나에게 오도록 하는 사업을 추천한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SNS 활용과 블로그를 이용하면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고객의 마음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이 요구하는 내용을 가장 많이 포함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고객이 마케터라는 말이 있다. 고객의 눈은 예리하며 브랜드의 사업자가 놓치는 부분까지 파악을 하고 개선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개선하지 못하면 그 비즈니스는 문을 닫아야 한다. 시대의 흐름과 인간의 욕구를 꼭 만족 시켜줘야 살아남는다.

책 속의 글을 가져와 본다.


카피는 브랜드 속에 숨어 있는 핵심 가치나 인사이트를 찾아내 소비자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쓴 글이 과연 와닿을까? 최근에 카피를 작성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평소에 잘 쓰지 않아 보이는 카피 라이팅, 과연 그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될까? 쉽게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게 먼저 가 아닐까? 흔히 이런 착각에 빠져서 작업할 때 외부 인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제품을 전혀 모르는 지인에게 받는 솔직한 피드백, 주의할 점은 피드백으로 뼈를 맞을 수 있으니 자만은 금지_ Page 114



나의 제품 즉 상품은 책을 내는 것이다. 책의 제목도 정해 놓았다. "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 회사 생활을 오래 하면서 겪어온 일들을 정리 소개하면서 나와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책이 인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 기대를 해 본다. 책을 내는 것 또한 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는 사람으로 치면 인격으로 처음 시작을 할 때 잘 갖춰야 한다. 반짝하고 끝이 나는 브랜드가 아닌 길게 오랫동안 사람의 머릿속에 남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왕 하는 거라면...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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