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기술 -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현창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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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의 기술

매년 접수되는 고소 건수가 50만 건으로 하루에 1,400여 건이 고소로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우산을 가져가도 고소로 이어지고 있으니 고소의 천국인 셈이다. 합법적으로 피해를 봐서 억울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는데 일이 꼬여 20년간 옥살이를 한 사람이 뉴스에 나왔다. 이런 경우 누구에게 피해 보상을 받으며 긴 세월의 시간을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할까.

경찰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며 심한 경우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 속으로 떨어진다. 조사를 받다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마감을 선택 자살을 한 사람도 매우 많다. 사실 경찰에 연루되는 일은 생에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살아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휩쓸리거나 술기운을 빌어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현장에서 합의를 잘 하고 두 번 다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말 가끔 한 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자주 본다. 블랙박스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불가항력 즉 피할 수 없는 상황도 많고 차량이다 보니 오토바이, 자전거, 사람보다 무거운 짐을 내릴 때 보면 좀 억울한 면을 볼 수 있다. 음주나 반대 차선으로 진입을 하여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 사고로 인해 가해자가 사망한 경우는 가해자 본인 사망으로 사건이 종료가 되는데 피해를 본 사람은 이거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는지 난감하다.

한 블리 프로를 보면서 차량을 운전할 때 항상 방어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교차로 횡단보도에 정지 후 초록불이 들어와 출발을 할 때 2초 후 출발을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유는 옆 차량에 가려서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되면 먼저 경찰서에서 조사를 위해 출석 요청이 들어온다. 이때부터 매우 심란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대처를 해야 하지 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혼자 어렵게 생각을 하지 말고 변호인을 선임하여 고소를 당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을 하고 담당 변호인을 통해 하나씩 풀어 나가야 한다. 준비를 잘 해서 대처를 해야지 시간이 지나간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



가벼운 사건이라고 해서 소홀하게 대해서는 안되며 시간과 계획을 잘 세워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너무 늦게 대처를 하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두려움은 있겠지만 절차에 따라서 대응 전략을 잘 세워 실행에 옮겨야 실수를 하지 않고 놓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뉴스를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명예 훼손 건으로 고소를 진행하는 것을 많이 봐 왔다. 온라인상에서 본인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지만 내용이 당사자에게 수치감을 주거나 본인 외의 다른 사람이 보게 될 경우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모멸감을 줄 경우 명예훼손을 당한 기분이 들 것이다. 진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면 큰 코를 다친다.

마주 보고하는 대화가 아니다 보니 내용의 수위가 올라갈 수 있다. 명예훼손 고소를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 사람을 지정함에 있어 이 사람이 누군지 식별이 가능하고 불합리한 내용을 다른 사람이 보고 알게 되었을 경우다. 이 두 가지 성립이 되면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장난이나 재미를 위해 하였다고 하면서 합의를 보자고 달려들면 이거 냉정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이런 고소에 절대 휘말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많이 베풀고 조금 손해를 본다는 느낌으로 생활을 하고 주위에 싸움이나 이상한 일이 발생되면 접근을 하지 말고 벗어나는 것이 현명하다. 심정지의 사람을 만나도 겁이 나는 세상이지 않는가.

이런 고소의 사례를 한 번쯤 일독을 해보고 유사한 일이 발생되었을 경우 현명하게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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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불리고 세금은 줄이는 절세의 정석
이환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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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불리고 세금은 줄이는 절세의 정석

수입이 있는 곳에 늘 따라다니는 것이 세금이다. 그런데 주식은 수입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없이 거래세를 걷어 가고 있다. 세금을 내지 않으려면 직접 농사를 지어 시장 길바닥에서 팔면 수입이 잡히지 않아 세금을 내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곳에 또 시장에서 자릿세를 내라고 한다.

이렇게 세금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파고 들어와 있지만,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절세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절세를 잘 활용하면 세금으로 새고 있는 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직장인들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1년 동안 납부한 세금 한 푼이라도 돌려받기 위해 많은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고 있다.

부자들이 내는 세금 중에 종합부동산세가 있다. 살고 있는 집이 12억 원 넘어가면 넘는 부분에 대해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은 정부 즉 나라의 살림을 위해 가볍게 낼 수 있는 돈이지만, 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보유세 외에 종부세를 내는 것은 이중과세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과거 유럽에서 왕이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세금을 거둬야 하는데, 이거 정해진 룰로 세금을 거두니 부족하여 착안을 한 것이 주거 공간 창문의 개수를 파악하여 세금을 매겼다고 한다. 집에 살던 사람은 세금 때문에 환기와 햇빛을 보지 못하지만, 창문을 막아 버렸다는 이야기로 세금은 서민들이 정말 무서워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산이나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세금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과세 저축성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1억 원의 목돈을 10년 이상 예치를 해 두면 이자 소득세 15.4%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이자 수입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종잣돈을 10년이나 묶어 두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다.

1가구 1주택으로 공시지가 12억 원 미만의 집을 2년 이상 보유한 후에 매도를 할 때 양도소득세는 없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혜택은 보았지만, 이거 팔면 다시 집을 구해야 하는데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는 타이밍을 잘 맞출 수가 없어 쉽게 집을 팔 수 없는 입장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살던 집을 팔아 수익을 남기는 것은 좀 어려워 보인다.

5월에 신고하여 납부를 하는 종합소득세 1,000만 원이 넘을 경우 분납이 가능하다. 2,000만 원 인 경우 1,000만 원씩 해서 두 번으로 나눠 낼 수 있다. 그리고 사업장의 부대비용을 복식부기로 작성을 했을 경우 기장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과되는 세액의 20%를 세액공제 가능하다. 노랑 우산 공제 가입자 중에서 4,0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로 대상이 되는 사업자는 가입을 하면 좋다.


그리고 사업을 할 때 들어간 부대 비용 중에서 비품 구입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은 공제가 됨으로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을 잘 챙겨 놓아야 하며 사업 운영을 위해 빌린 대출금의 이자도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월세를 받은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투자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월세 수입에서 은행 대출이자를 빼고 또 세금 그리고 수리 비용 등을 모두 감안하여 남는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요즘 전세 사기도 많아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인으로 들어갈 때는 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자만을 하지 말고 꼭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보고 진행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이렇게 이 사회가 조용히 아무 탈 없이 잘 흘러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 많이 보아 왔다. 항상 확인에 또 확인이 중요하다.

노령연금인 국민연금 2054년이 되면 고갈이 된다고 난리다. 납부하는 국민연금의 금액을 상향 수령 일정도 조정되는 안이 나오고 있으며 곧 확정된 내용이 안내될 것 같다. 각 개인이 선호하는 은행을 선택하여 퇴직까지 일정 금액을 납부 중간에 해지가 되지 않도록 하면 국민연금보다 더 깔끔하고 개인도 불만이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할 수는 없는가.

​​

절세는 재테크의 기본으로 어떤 재테크 방법도 세금에 대하여 잘 모르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절세의 기본인 세테크를 먼저 하고 그다음에 재테크를 준비하면 부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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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 최성락의 돈의 심리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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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건강, 취미, 운동, 독서 등 많은 것이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진행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물론 운동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지만, 어디 사람들이 재미없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가. 헬스장 또는 공을 치려면 꾸며 놓은 잔디 밭에 가야 가능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의 삶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혜택을 누리려고 아등바등 돈을 벌려고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책의 저자는 돈을 벌어 부자가 되려면 먼저 돈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거 심리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파진다. 돈의 심리를 알고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여 파이 어족으로 승진을 했다고 한다.

돈의 속성으로 김승호 대표가 쓴 책이 생각이 난다. 돈은 우리 주위 은행 및 부를 가진 자에게 있지만,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것을 느낀다. 어떤 사람에게는 들어왔다 금방 빠져나가는 반면, 부티가 나고 인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늘 돈이 들어온다. 이게 어떤 원리일까? 얼굴이 늘 밝고 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는 사람을 보면 여유가 있고 돈을 많이 버는 것 같다. 그리고 표정이 어둡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돈이 다가가지 않는 것을 느낀다.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고 표정을 밝게 하고 의욕이 넘치는 것처럼 표현을 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실행력일까? 어떤 운동경기나 시합도 그렇듯이 2등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된지 오래다.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이 즐겨보는 동물의 세계에서 수사자는 평상시에 늘 암사자가 잡아 놓은 먹이를 먹다가 자기 영역에 다른 수사자가 오면 싸우러 나간다. 이때 굴러온 사자보다 힘이 약하면 자기 영역을 지키지 못하고 내줘야 한다.



이게 과연 동물의 세계에만 통할까? 아니다. 이 사회 곳곳에 똑같이 진행이 되고 있다. 그래서 명석한 투자자들은 꼭 1등에만 투자를 하지 않는다. 사자처럼 치고 올라오는 기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런 정보를 가만히 앉아서는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부를 누리는 사람들이 골프를 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일반인이 세계 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상 골프를 잘 치려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홀인원을 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고전에 보면 항상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그릇이 커야 한다고 많은 이야기를 해 놓았다. 돈도 마찬가지로 작은 돈에 연연하면 큰 손이 될 수가 없다. 이 책은 투자를 하여 실패한 사람과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사는 모든 사람에게 돈을 관리하는 혜안을 가르쳐 준다.

회사의 조직이나 사업에서 그 사람의 인성은 매우 중요하다. 임원으로 진급을 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사업에서 고객에게 다가갈 때 그 사람의 됨됨이가 매우 중요하다.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프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 적어 본다. 요리에서 꼭 인지도가 높은 금수저 요리사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었다.


음식을 잘 만들어보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것은 요리 대회라고 할 수 없으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만들어도 인간의 기본적인 수양이 안되었기에 점수를 높이 줄 수 없다. 에드워드 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실패를 한 것은 잘못을 한 것이 아니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고 남들이 하지 않는 두려움에 도전을 한 것이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

일이 꼭 이루기 힘든 것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우리나라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다. 부양가족이 많거나 돈을 사용하는 금액이 다르기에 한 가정에 2,000만 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0만 원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월급쟁이인 경우 연봉 2억 원이 넘어야 부자로 다가갈 수 있으며 2억 원이라고 해도 세금을 제하고 나면 1억 3천만 정도로 월 사용을 할 수 있는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다.

부자들은 싹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중에 정말 싹수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씨 좋은 사람도 일부 있다. 자수성가를 하면서 어렵게 부자가 된 사람은 그 과정에서 어려울 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본 경험이 있기에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부를 물려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어려운 환경을 모르고 자랐기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낮춰보고 깔보는 경향이 몸에 배어 말을 함부로 하고 교양과 인성이 바닥을 달리고 있다.

사람은 동물과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으로 널리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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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 버는 사람들 - 은행에서 16년 동안 수천 명을 만나며 찾은 부의 비밀
소울러브 지음 / 소용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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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 버는 사람들

재테크 관련 책을 읽다 보면 자주 인용되어 나오는 책이 있다. 로봇 기요사키가 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으로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한 느낌을 받고 실행에 옮겨 부를 취득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반응이 없는 사람도 있고 느낌을 받고 열심히 달린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뭔지 궁금하다.

저자는 16차 은행원이며 근무를 하면서 고객들 성향을 보고 생존 흐름을 배워 나간 듯하다. 돈이 있는 고객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디에 관심이 많은지 확인 후 그 사람이 하는 방식으로 따라 하면 부자가 되지 않을까로 시작을 한다. 중국의 대기업 회장 리카싱은 워런 버핏처럼 검소하기로 유명한데 운전기사가 어떻게 돈을 많이 벌었을까?

운전기사는 운전을 하면서 회장이 전화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투자를 조금씩 해 나갔으며 나이가 들어 퇴직을 할 때 회장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노후 자금을 챙겨 주지만 사양을 한다. 제가 운전을 하면서 회장님의 귀한 정보를 듣고 투자를 하여 돈을 좀 벌었다고 한다.



요즘 젊은이들 단기간에 목돈을 벌기 위해 택배 업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월 1,000만 원 벌기도 하며 많은 돈을 벌려면 배달 물량을 많이 소화해야 하는데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힘이 들기에 젊을 때 바짝 하여 목표의 금액을 만들면 다른 투자 사업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근로자의 월급은 통장에 들어오자마자 빠져나가는 것이 정해져 있어 일주일이 지나면 거의 남는 돈이 없다. 즉 투자를 하기 위한 돈을 모아야 하는데 잔고가 없는 것이다. 이대로 먹고사는 것에 문제가 없는데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 날이 오면 난감하게 된다. 월급 통장에 돈이 남게 하려면 몸값을 올리든지 아님, 지출을 줄이거나 투잡을 하여 월급이 더 벌어야 하는데 어느 하나 쉽지가 않다.

우리나라는 근로 노동만으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구조이며 자본 수익이 들어와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월 100만 원의 자본 수입이 들어오면 거의 준비 단계는 마친 셈이다. 자본 수입을 5년 정도 모으면 또 하나의 100만 원 수입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20년 정도 하면 월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이 생기며 여유의 단어가 집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가난을 벗어나려면 반드시 자본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투자를 하여 경험치를 올리는 것이 좋다. 성장을 하려면 꼭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 하며 실수가 모여서 성공으로 길을 안내해 준다. 바둑에서 복기를 하는 절차가 있다. 이것을 하면서 다음 대국에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다짐을 하여 승리의 수를 늘려 간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로 복기를 하여 똑같은 실수를 돼 풀이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런 경험들이 모이면 어리숙한 스승보다 백배 낫다.

회 센터에서 정갈하게 담아주는 생선회만 생물이 아니라 땅에 지어 놓은 부동산도 생물로 취급을 한다. 가격이 일정한 룰을 지키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꼭대기까지 무섭게 오르기를 반복한다. 이 룰을 모르면 부동산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책에 설명을 해 놓은 부동산 투자의 사례를 보니 마음이 찡해 온다. 상가를 잘 못 분양받아 7년 동안 공실로 관리비 및 대출이자를 갚느라 애를 먹고 은행에 와서 대출 이자 내역을 확인하러 온 어르신 노후에 사용할 돈이 녹아내리고 있다. 분양가보다 1억 원을 싸게 내놓아도 찾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봐서 분양 당시 가격 거품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 또는 주식 가격이 올랐다고 좋아하지 말고 모두 함성을 지를 때 조용히 털고 나와 다시 바닥을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고 투자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 수익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 위기는 언제든 반복되어 오고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또 한다. 이 간단한 진리를 우리는 꼭 기억을 해야 한다.

돈이 많다고 해서 부자로 쳐 주는 것이 아니며 주위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 줄 알고 인성을 갖춘 사람이 부자인 셈이다. 좀 있다고 으시대거나 없는 사람을 업신 여기는 사람은 부자의 줄에 설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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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부가 온다 - 10배의 부를 끌어당기는 성공의 비밀
박서윤(소피노자/지혜의 여신)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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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부가 온다

10배의 부를 만들고자 한다면 전문가의 자격을 갖추고 사업을 잘 하는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한다. 이 글이 와닿는다. 기적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거 쉽지 않아 보인다. 먼저 생활에서 원하지 않는 삶과 원하지 않는 것을 찾아서 제거를 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성공이 길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을 길을 따라갈 때 보이며 결코 평범한 길이 아닌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길을 선택하여 가야 하며 대신 대가는 10배로 해서 돌아온다. 이 책의 저자 박서윤은 독서의 광으로 3,000여권을 자랑한다. 독서는 기적이라는 것을 만들어 준다. 먼저 원하는 삶, 원하지 않는 것을 찾아 노트에 적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하나씩 제거를 해 나가면 원하는 것만 남는다.

삶이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책을 읽어라는 내용을 많이 봐 왔다. 이 책도 그런 부류의 책으로 생각이 되며 문제 해결을 해 준다고 하니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어떻게 해결을 해주는지 궁금하고 독서를 통해 자기와 싸워서 이기는 힘을 키워주는 것 같다.



고민을 하고 있는 분야의 책을 30여권 읽으면 그 부분에 대하여 답이 보인다고 한다. 그럼 그대로 실행에 옮기면 어느 정도 고민 해결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빠른 답이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에너지를 쏟아부었으면 꼭 휴식이 필요하다. 기계든 차량이든 어느 정도 사용을 한 후에은 정비를 해 줘야 고장이 나지 않고 오래 사용을 하듯이 사람도 에너지가 고갈이 되면 꼭 충전을 해 줘야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고지가 바로 앞이지만, 입구에서 쓰러지면 가까이 있는 고지나 산의 정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평소에 생각이 나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실천을 하다 보면 생활의 질이 조금씩 나아진다. 너무 거창한 아이디어를 찾으려니 없는 것이다. 간단하게 아침 1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오늘 할 일을 정리하면 하루가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시간도 많이 절약 된다. 이런 사소한 일이 모여 1년이 지나면 발전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제품에도 품질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질의 가치가 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만나면 만날수록 끌리는 사람이 있고 끌리는 사람은 평판이 좋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데리고 가려 한다. 그러니까 스카우트 대상의 사람이다. 회사에 사표를 내보면 바로 답이 보인다. 사표 수리가 바로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표 안됩니다. 하고 반려를 한다. 어떤 사람이 인생을 잘 살았을까?



과거 삼성의 이병철 회장은 사람을 뽑을 때 관상을 보았다고 한다. 일 하는 사람이 중요하기에 초기에 사람을 잘 선택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뽑은 후에는 일을 믿고 맡겼다고 하니 지금의 인사제도와는 많이 다르다. 사람은 절대 기계처럼 고쳐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여러 책에서 봐왔다. 인성은 태어나 자라면서 형성이 되기에 사람을 선택 할 때 신중하게 해야 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조직 생활에서 같이 있을 때는 검은 까마귀인지 흰 까마귀인지 구분이 안된다. 그러나 타 조직에 가서 생활을 하면서 어떤 협조의 업무로 만났을 때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같은 조직에 있을 때나 똑 같이 대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80도로 바뀌는 사람이 있다. 이런 변함이 없는 사람을 뽑기 위해 인사조직에서는 지금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나온 내용이 생각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어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매사에 언행에 조심하라는 내용으로 보인다.



책의 저자는 평상시 루틴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라고 강조한다. 예로 책을 내는 저자기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을 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유튜브를 촬영, 편집을 하여 블로그에 올리고 영업을 하려면 매일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이 몇 가지를 쉼 없이 실천에 옮겨야 수입이 따라 오며 10배의 부로 성공을 한 사람은 이것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10배의 부는 그냥 평상시 처럼 살아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의 삶의 패턴을 모두 정리정돈을 하고 새로운 방법을 넣어야 한다. 그 방법도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00명에 1~2명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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