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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3/pimg_7774801064569154.jpg)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정해지기에 이를 바꾸려면 만만하지 않다. 그래서 사람은 절대 고쳐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어떤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고 서는 개선이 안된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여기 책에서는 5% 정도가 나오고 있으며 일반인은 거의 운명대로 살다가 죽는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 5%는 다른 수치 즉 부자나 회사의 임원이 될 확률보다 높다.
우리가 신년 새해가 되면 한 해 신 점을 보듯이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사주가 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기에 사람들은 모두 조심을 하고 액 땜에 대한 처방을 한다. 이 책과 비슷한 책들이 많이 보인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운을 바꾸려면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한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등이며 이 책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서는 나이팅게일의 인생 격언 내용 50가지가 담겨 있다.
우리가 이렇게 성격을 바꾸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의 삶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이 아닐까? 당신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가? 아님,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처럼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되고 싶은가? 각자 나름 꿈과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하던 일 그대로 해서는 이루지 못한다. 좀 더 목표의 기준을 높여 드라이버를 걸어야 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3/pimg_7774801064569158.jpg)
시도를 해보고 실패를 한다고 해서 아 ~ 나는 태생이 원래 이래 안되는 사람인데 괜히 했어. 이렇게 자책을 하고 관두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운은 타고날 수도 있지만, 일부는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 확률이 낮지만 시도를 해 보는 쪽으로 추천을 해 본다.
주위에 보면 잘나가는 사람이 가끔 있다. 그리고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은 어떻게 하는 사업마다 잘 되어 대박을 내지. 많이 배워서,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사업에 대한 여유 등 나와 차원이 다름으로 인정을 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하고 자신감과 믿음을 쌓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의 제목을 좀 이해하고자 성격과 운명을 낱말 사전을 찾아본다.
성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으로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로 나타내고,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 각 개인이 가진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도 양식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향에 의하여 형성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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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 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요즘 검사를 하는 것이 MBTI이며 16가지의 성격 리스트가 만들어져 있으며 나의 경우는 ISTP로 나온다. 각 자기의 성격을 파악 참고하여 사회생활을 하면 유익한 삶으로 이어질 것 같다.
ISTP를 설명하면 과묵하고 절제 된 호기심으로 인생을 관찰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민감성과 도구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말수가 적으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또한 일과 관계가 도지 않는 한 무언가를 직접 뛰어들려 하지 않는다. 에너지 소비를 아끼며 사실적 자료를 정리, 조직하기를 좋아하고 인간관계 나 객관적 원리에 관심이 많다.
심리학에서 기질과 성격으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 보면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속내를 솔직하게 잘 드러내는 사람으로 이런 것을 타고난 기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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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심리학자들이 인생에 대하여 토론한 내용이 지금 현실에 잘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과거 철학자들이 논하던 시절 즉 기원전으로 올라가면 2,000년이 넘는 기간이다. 말을 타며 자연식을 먹던 때와 지금 자율 주행의 차를 타고 다니는 지금과 같은 고민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책의 서평에 좋은 책이라는 댓글만 보이고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 이 책을 통해 운명을 한번 바꾸고 싶은 사람은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향해 한번 질주를 해보면 어떨까. 가능성은 누구에게 주어지기에 먼저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세상에 살기 좋은 곳이 많다. 이사를 가기 힘들면 그곳에 자주 방문을 하면 된다. 운명은 타고났지만 그 운명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괜찮아 보인다. 서울의 청계천도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