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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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경제에 대한 두 번째 교과서라는 글귀가 보인다. 그럼 첫 번째 교과서도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알라딘에 조회를 해 봐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국가 경제에 관해 총망라한 내용으로 나라 녹을 먹고 살림을 사는 경제인의 필독서라고 생각이 된다. 가지고 있는 현금과 부동산에 대해 나의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돈을 공급해 주는 수도 꼭지가 은행, 한국은행, 외국인 이렇게 3 개가 있다고 하며 여기서 가장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비 오는 날 우선을 뺏는 은행은 그렇게 수도꼭지가 맞는지 인정을 하기 싫다. 물론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을 해 주고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뉴스에 예대마진으로 보너스 잔치를 하는 것을 보면 고리대업으로 서민의 눈물을 짜서 성과를 내었다고 자랑할 일은 아닌 것 같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경제가 잘 돌아가고 좋은 현상이며 없는 사람도 숨을 쉴 수 있는 시기이지만 이 또한 한도 범위를 넘어서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다시 힘들어지기에 나라를 운영하는 경제인은 고민이 깊어진다. 이런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나라야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경제의 상황과 관계없이 높은 월급이 나오니 어렵게 일하며 살아가는 노동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높은 월급에 노동자의 월급에서 땐 세금이 포함된 것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사장에 융통되고 있는 돈이 5,500조로 인구 수로 나누면 대략 1억 원쯤 된다. 수중에 1억 원이 없는 사람은 평균이 안 되는 것이며 이 돈은 10년이 지나면 2배로 늘어난다고 하니 쳐지지 않기 위해 모두 달려가야 한다. 경제가 성장을 하고 있는 한 돈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게 되면 이것도 돈이 늘어나는 것이다.

3개의 수도꼭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돈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이번 구정 연휴 중 27 일을 임시 공휴일을 정한 이유도 돈의 흐름이 잘 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려고 시도를 하였지만, 긴 연휴를 이용하여 외국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다. 이는 원화를 외국에 사용하러 가기에 원화 유출이 되는 꼴로 나라 경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은행에서 돈을 많이 찍어 면 돈이 잘 돌아 좋을 것 같지만 많이 풀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신중하게 돈을 들어오고 나감을 계산해야 한다.

미국은 세계 경제를 조지 우지 하면서 달러를 양껏 찍어내어 세계 시장에 풀고 있다. 각 나라는 미국과 경제를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서 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이를 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관세를 올린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시장의 원리에서 미국이 억지를 부리고 있지만 힘이 있는 일 인자의 국가이기에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자산이 1년에 7% 정도 상승을 해야 경제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갈 수 있는데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부동산, 주식, 채권, 금 등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쪽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주식과 부동산은 시기별로 수익률이 높았다 낮았다 하며 사이클을 타고 있다. 이 중에 거래가 쉬운 주식이 변동성이 높다.

사람들 심리가 항상 경기가 좋을 때 달려드니 반대로 투자를 해야 하는데, AI가 아니고서는 어렵다. 실업률이 올라갈 때 주식을 팔고 내려갈 때 사는 등 전략들이 많이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게 많고 여러 개의 방법 중에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투자를 하면 된다.

미국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뿌린 양적 완화 돈을 회수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종이 화폐와 디지털 화폐를 처음에는 1:1로 교환을 해 주면서 종이 달러를 줄여 나가다가 차후에는 종이 달러 값어치를 낮게 하고 디지털 화폐 가치를 올려 종이 달러를 회수 미국 부채를 갚아 나간다는 전략을 있는 것 같다. 이건 사기꾼이 사용하는 방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부로 가기 위해서는 돈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하며 나만 돈 관리를 잘하면 되지 한국, 세계 경제는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야 하고 등 한 시 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는 하나의 시스템에 묶여 있으며 어느 한 국가가 부도의 위기에 처하면 모든 나라가 불편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 먹어 설사를 하면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 보유고의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손에 잡히는 경제의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여 책을 내어준 저자 이진우 님, 설날 연휴가 시작하는 날 볼 수 있게 해 줘서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달달한 맥심 다방 커피를 2개 넣어 찐 하게 타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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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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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이 책을 보니 이애란 씨의 "백 세 인생" 노래가 생각이 난다. "육십 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40 세는 불혹의 나이로 자기가 하는 일에 책임을 지는 시기로 성인으로써 성숙이 다 된 것으로 본다. 이때 가장 일을 열심히 하며 성과 또한 최대의 효과를 보는 때이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65세 이상인 사람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인구 증가율이 0.70으로 떨어지다 보니 당연히 노인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다. 노인이 되었지만 뒷방 늙은이가 아니라 직업을 찾아야 한다. 이미 많은 사람이 현장을 뛰고 있는 실정이다.

퇴직 전에 내가 팀장이니 본부장이니 이런 것은 아무리 도움을 주지 않는다. 새로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주위 사람을 사귀어야 하며 기존에 알던 사람에게 연락이 오지 않으며 잊어야 한다. 붙들고 있어봐야 본인만 손해다. 지금 40대인 사람이 60대의 경험치를 알면 매우 좋은데, 실제 겪어 보지 않고는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그럼 60대 친구를 많이 사귀면 된다. 좀 세대의 차이가 나서 대화의 실마리를 찾기 어렵지만 꼰대라고 하지 말고 나의 미래다 생각을 하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저도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다닐 때 학생 수가 많아서 오전 반, 오후 반으로 나눠 운영을 했으며 일주일마다 오전 반, 오후반 바뀌기에 맞춰서 등교를 하였다. 한번은 모르고 오전 반인데 오후에 가니 모두 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을 맞이하여 난감하기도 했다.

저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직장 동료가 책을 보고 있었다. 책은 "내 인생 5년 후" 였으며 또 블로그에서 "부아 C"를 알게 되고 개인 블로그 운영에 들어간다. 블로그 이거 관심 있는 사람이 찾아 들어오게 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거북이처럼 고지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길 때 고객이 따라온다.

그리고 잘나가는 인플루언서를 따라가려고 무리수를 두면 오래 가지 못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고유의 명찰을 달고 42.195Km의 마라톤 거리를 포기하지 않고 달리면 된다. 글쓰기가 삶을 변화 시키는 힘이 있다고 한다. 나를 발견하고 좋은 사람이 됨은 물론 삶이 변하고 많이 배우게 된다.


우리가 고전의 책을 읽는 이유는 그 시대 생각한 일들을 지금 현실에서 대입을 해 보는 것이다. 나 같으면 어떻게 처신을 하였을 것 같은데 왜 저런 대응을 해서 죽음을 맞이하였을까? 고전은 각자의 생각을 대입하기 때문에 해석이 모두 다르다. 즉 정답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향도 어느 한 방향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여러 개의 길 중에서 자기와 맞는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한 길에 대하여 다른 사람이 입을 대서는 안된다. 그 길은 선택한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여기 책의 저자는 60대를 치유해 주는 상담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은퇴를 하고 환갑을 넘은 나이에도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싱싱고, 얼름너머, 써니얌, 미소, 담서제미, 산소샘, 스카이블로 등 다양한 사람이 블로그를 배우고자 다섯손가락을 찾았으며 찾아온 고객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풍경이 너무 좋다.



꼭 무엇을 배우기보다 각자 살아온 이야기로 대화의 물고를 틀고 서로 도움을 주는 사이로 관계를 만들어가며 궁금한 점을 묻는 60세 이상의 사람은 대화를 해 줄 사람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하루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내용을 블로그에 담으니 이 또한 소 일거리로 즐거운 일이다. 그냥 혼자서 하기는 동기부여도 되지 않으니 줌 강의도 신청하여 듣고 방향을 잘 잡아간다.

이렇게 같은 세대가 아닌 은퇴한 베이비부머를 상대로 좋은 강의와 블로그 가르침을 주고 있으니 나라에서 상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책을 내어 준 더블와이파파님께 시원한 박수를 보내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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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독서습관 - 삶의 지갑을 바꾸는 1장 독서, 한국출판평론상 평론 부문 우수상 글 비행학교 시리즈 7
정석헌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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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독서 습관


최근 들어 독서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온다. 독서의 필요성을 모두 느끼지만 실제 책을 읽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리 시간을 내기 힘들어도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만들 수 있다. 일주일에 한 권이면 1년에 50권의 책을 읽을 있으며 적당한 독서의 양으로 생각되며 유명한 CEO들은 바쁜 와중에도 책을 늘 가까이하고 자투리 시간 활용 및 휴가지에 책을 가져가 읽는다.

독서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안목과 관점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며 나은 행동으로 이끌어준다. 이런 이유로 모두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독서를 하면서 얻은 지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독서가 단순한 학습이 아닌, 자산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투자인 것이다.

독서를 하는 시간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일과 중에 독서의 시간을 넣는 것이다. 그래야 정확하고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배터리처럼 저장이 되지 않으며 지나간 시간은 다시 충전이 되지 않으며 조용히 사라지기에 정말 소중하게 사용을 해야 한다. 사람들 돈은 매우 소중하게 다루는데 시간을 너무 쉽게 허비하는 것이 문제다.



생각하고 판단을 하는 통찰은 절대 짧은 시간에 생기지 않는다. 오랜 시간 경험과 실행을 해야 쌓이고 책도 어느 한 분야만 읽는 것보다 철학, 종교, 과학, 문학 등 골고루 접하는 것이 음식 편식하지 않는 것처럼 건강에 좋고 또 독서는 두뇌를 자극하여 뇌의 근육이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가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경험을 한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기록해 놓은 책을 경험을 하지 않는 사람이 쉽게 지식, 조언의 경험치 즉 어휘력, 통찰력, 인생의 방향과 겸손, 공감 능력 그리고 폭넓은 생활 지혜를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얼마 전 메밀국수 사업을 하고 있는 고명환 씨가 집필한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읽은 기억이 난다. 개그맨 고명환 씨도 책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막 노동을 하면서 유연히 이시형 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 책을 접한 이후에 책을 가까이하면서 독서에 빠졌다고 한다. 이런 어떤 동기 부여가 있으며 바로 책과 연결이 되지만, 아무런 기회를 접한 적이 없는데 책을 가까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책을 가까이하면 먼저 나의 현주소를 알게 되고 그리고 남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해력과 배려를 하는 공감력도 같이 좋아진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쓴 저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느끼며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능력도 생기고 생각의 그릇이 커지고 어려운 숙제를 풀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되며 휴가를 내서 여행을 하고 오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듯이 독서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생활에서 변화가 없으면 기존의 하던 일에서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슬럼프를 겪는다. 이는 같은 일을 오래 하면 찾아오는 현상으로 이때는 변화를 한번 시도해야 한다. 회사에 매인 몸이라 어디 멀리 갈 수도 없고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이 책을 가까이하는 것이며 어떤 책에 몰입을 하다 보면 암울하였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이런 기회를 맛본 사람들은 늘 책을 소지하고 다닌다.

그리고 독서는 상위 즉 우위에 서는 기회를 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냥 노력 없이 묻혀 지나가는 경우는 없기에 경쟁 사회에서 남을 누르고 올라가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노력의 한 가지로 독서 포함이 된다. 집중력이 좋아지고 구사를 하는 말에는 독서에서 얻은 말 솜씨가 같이 묻어 나며. 책에서 배운 지식이 지혜로 바뀌어 리더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책에는 작가의 인생 철학이 기록되어 있기에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책을 건성으로 보지 말고 간절하고 절박함을 넣어서 읽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휴대폰의 유튜브나 전자책 보다 머리에 남는 것이 많다. 디지털 시대에 언제 책을 읽고 앉아 있으냐고 따지지 말고 수면을 취해야 머리가 재생이 되듯이 독서로 뇌를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15분 즉 1%의 시간을 만들어 책 2페이지를 읽는 습관을 들이면 독서의 고지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한번 1% 시간을 독서에 투자를 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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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
정영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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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책의 제목처럼 시대 유감 내용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는다. 가수 나훈아처럼 왼쪽 니는 뭐 했는데 와 같이 전기가 흘러 통하는 느낌을 받는다. 내용 중에 AI 판사가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항목으로 지정을 하고 싶다. 바둑 선수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 AI 판사도 이와 못지않게 일을 잘 할 것으로 생각이 들며 미래에 꼭 필요한 항목이다.

AI는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하여 판결을 하지 않기에 투명함이 가장 으뜸으로 힘없는 서민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회 질서가 올바르게 세워질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어필할 때 간단 명료하면 삶에 대한 방향이 뚜렷하고 내용이 길어지면 포장이 되어 있다고 하니 이 또한 많은 경험치가 묻어 나는 내용이다.

이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어 다른 책에서 본 내용은 적어 본다. 꽤 잘나가는 CEO나 기업의 회장 집은 어리어리 하고 정원에는 수영장이 구비 되어 있다. 늘 바쁜 업무에 집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사용하지 못하고 퇴근을 하면 녹초가 되어 잠자기 바쁘다. 이렇게 꾸며진 집은 누가 제대로 누리면서 살까? 바로 집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가정부다. 가정부는 청소와 빨래를 다 하고 난 후 정원의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의 시간을 갖는다면 누구의 삶이 더 행복해 보일까?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들은 줄어든다. 일찍 집에 가서 쉬고 싶은 것도 있지만,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즉 에너지를 뺏는 사람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기에 한 사람 두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이 사라진다. 이건 당연한 현상이며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금전 적인 문제에 씀씀이 차이가 나면 돈이 없는 사람이 눈치를 보고 멀리하려고 연락이 와도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게 자연의 이치이며 생의 섭리다.

경제적 자유의 한계는 어디 쯤인가? 내가 뭔 가를 소유하고 싶거나 무엇을 배우고 싶은데 돈이 없어 할 수 없다면 이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경제적 자유의 한계는 사람마다 다르며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고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는 정도의 여력이 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한번 뿐인 인생 폼생폼사 즉 욜로족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자의 대열에 꼭 들어가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 한다. 투 잡을 뛰는 것을 기본이며 잠을 줄이고 남들처럼 여행은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왜 똑같이 해서는 부자가 되지 못하기에 돈을 찾아 나서는 길밖에 없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고 지금 현재의 상태에서 변화가 거의 없어 매너리즘에 해당이 되는 경우가 많고 헤쳐 나와야 하는데, 동기부여가 없으니 에너지가 쏟아 나지 않는다. 책의 저자는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한번 깊이 있게 고민을 해 보라고 강조를 한다. 일주일 정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물고 약간의 음식을 준비해서 자기에게 묻고 또 물어보라고 한다. 그럼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시도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상이 털리는 것이 두려워 장관직을 사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장관을 하고 싶어도 시켜주지 않아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게 이 시대의 현실이며 계급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알려준다. 거북이 등에 붙어 있는 따개비를 제거해 주는 것이 현실에 맞는 작업인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거북이와 같이 따개비도 지구의 바다에 살아갈 존재가 있지 않는가.



공존의 사회 즉 악어와 악어 새의 위치는 아닌 듯하다. 따개비는 거북이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 않으니 떼내어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하루를 시작하면 분노를 일으키는 일이 많이 나온다. 바쁜 출근 시간 교차로를 지나는 과정에 끼어들어 급 브레이크를 밟게 만드는 차량, 155mm 포탄으로 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운전을 더럽게 배운 사람 이 사회에 둘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인상이 더러운 사람을 만났을 때는 불편함을 느낀다. 동물의 왕국에서 임팔라가 사자를 만나 목덜미가 물렸다고 해서 임팔라가 화를 낼 수 있을까? 이처럼 이사회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잘못을 한 사람을 끝까지 따라가서 응징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에 9명은 그냥 보내준다. 왜 그런 선택을 할까? 무시를 하고 넘어간다. 저런 지저분한 사람과 상대하며 대화를 하기 싫은 것이다.

모처럼 바른 길을 걷지 않고 역행을 하는 사람 내용을 잘 꼬집어 줘 청량음료 마시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런 내용의 글은 누가 읽어 봐야 하는지 답이 나와 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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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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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정해지기에 이를 바꾸려면 만만하지 않다. 그래서 사람은 절대 고쳐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어떤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고 서는 개선이 안된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여기 책에서는 5% 정도가 나오고 있으며 일반인은 거의 운명대로 살다가 죽는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 5%는 다른 수치 즉 부자나 회사의 임원이 될 확률보다 높다.

우리가 신년 새해가 되면 한 해 신 점을 보듯이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사주가 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기에 사람들은 모두 조심을 하고 액 땜에 대한 처방을 한다. 이 책과 비슷한 책들이 많이 보인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운을 바꾸려면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한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등이며 이 책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서는 나이팅게일의 인생 격언 내용 50가지가 담겨 있다.


우리가 이렇게 성격을 바꾸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의 삶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이 아닐까? 당신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가? 아님,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처럼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되고 싶은가? 각자 나름 꿈과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하던 일 그대로 해서는 이루지 못한다. 좀 더 목표의 기준을 높여 드라이버를 걸어야 한다.



시도를 해보고 실패를 한다고 해서 아 ~ 나는 태생이 원래 이래 안되는 사람인데 괜히 했어. 이렇게 자책을 하고 관두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운은 타고날 수도 있지만, 일부는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 확률이 낮지만 시도를 해 보는 쪽으로 추천을 해 본다.

주위에 보면 잘나가는 사람이 가끔 있다. 그리고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은 어떻게 하는 사업마다 잘 되어 대박을 내지. 많이 배워서,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사업에 대한 여유 등 나와 차원이 다름으로 인정을 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하고 자신감과 믿음을 쌓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의 제목을 좀 이해하고자 성격과 운명을 낱말 사전을 찾아본다.

성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으로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로 나타내고,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 각 개인이 가진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도 양식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향에 의하여 형성이 된다고 한다.



운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 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요즘 검사를 하는 것이 MBTI이며 16가지의 성격 리스트가 만들어져 있으며 나의 경우는 ISTP로 나온다. 각 자기의 성격을 파악 참고하여 사회생활을 하면 유익한 삶으로 이어질 것 같다.

ISTP를 설명하면 과묵하고 절제 된 호기심으로 인생을 관찰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민감성과 도구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말수가 적으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또한 일과 관계가 도지 않는 한 무언가를 직접 뛰어들려 하지 않는다. 에너지 소비를 아끼며 사실적 자료를 정리, 조직하기를 좋아하고 인간관계 나 객관적 원리에 관심이 많다.

심리학에서 기질과 성격으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부분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고 예를 들어 보면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속내를 솔직하게 잘 드러내는 사람으로 이런 것을 타고난 기질이라고 한다.



과거 심리학자들이 인생에 대하여 토론한 내용이 지금 현실에 잘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과거 철학자들이 논하던 시절 즉 기원전으로 올라가면 2,000년이 넘는 기간이다. 말을 타며 자연식을 먹던 때와 지금 자율 주행의 차를 타고 다니는 지금과 같은 고민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책의 서평에 좋은 책이라는 댓글만 보이고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 이 책을 통해 운명을 한번 바꾸고 싶은 사람은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향해 한번 질주를 해보면 어떨까. 가능성은 누구에게 주어지기에 먼저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세상에 살기 좋은 곳이 많다. 이사를 가기 힘들면 그곳에 자주 방문을 하면 된다. 운명은 타고났지만 그 운명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괜찮아 보인다. 서울의 청계천도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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