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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서력이다 -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
김을호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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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서력이다
우리가 아까운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위에 서기 위함이다. 자본주의 경쟁 사회에서 남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노력에 독서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챙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유튜브, 팟캐스트, 각 영상물이 넘쳐 나는데 굳이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봐야 할까? 의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영상물을 볼 때 쉽고 잘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독서는 오직 책에 올인을 하기에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것이 훈련이 되어 다른 일을 할 때도 집중력이 향상되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장점으로는 말을 구사하는 어휘력이 좋아지고 다양한 언어 구사로 대화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진다. 책에 나오는 지식을 가공하여 지혜로 바꾸는 상상력, 이해력이 매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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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외의 시간에 우리는 하루 동안 열심히 일한 시간을 보상 받기 위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으로 달려간다. 친구를 만나 스크린 골프, 당구를 치거나 술자리를 만들어 기분 좋게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일할 때 받은 스트레스를 푼다. 이 또한 삶을 살면서 재미있고 좋은 일이다. 그러나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 일찍 들어오면 좋은데, 2차, 3차로 이어지면 이건 아닌 것이다.
또, 술을 그윽하게 많이 마시면 본성이 드러나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 술이 못된 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래 못된 놈이라는 것을 술이 밝혀 준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술을 먹고 사고 친 사람들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선처를 바라는데 이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 된 것이다.
왜, 다음날 하루 종일 힘들기 때문이고 그렇게 소비한 시간이 아까운 것이다.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와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좋고 지금 하는 일에서 한 차원 높은 일을 생각해 보는 것도 개인 발전에 좋다. 언제까지 남의 밑에서 지시를 받으며 한 평생을 보낼 수 없잖아.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가장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이 독서다.
책에는 어떤 한 사람이 노력한 인생의 길을 적어 놓았기에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책을 읽을 때는 건성으로 읽지 말고 간절함, 절박함을 담아서 읽어야 한다. 사고방식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기에 전자기기에 의존 보다 책을 늘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다. 독서는 뇌를 발달 시키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지식을 지혜로 바꿔준다. 디지털 기기로 SNS 나 스마트폰의 전자책은 독해, 문해력 향상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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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자아에 대한 깨우침으로 새로운 삶의 설계는 자아를 깨우치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가 얻는 것은 자기 인식의 힘이다.
1. 판단과 통찰의 힘을 기른다.
2. 책은 열심히 읽으면 보존 감이 회복된다.
3. 긍정적 마음 자세가 형성된다.
4.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견지하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
우리가 많이 접하는 SNS, 인터넷이 주는 정보에서 사고를 할 수 있는 부족함을 보충하려면 아날로그인 책을 멀리하지 말고 가까이해야 한다. 디지털 기기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보를 빨리 습득하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종이 책을 읽는 습관을 유지해야 창조적 사고와 판단력을 올릴 수 있다.
출판 쪽이 인터넷 정보로 불황이라고 하지만, 연간 6만 4,000여 권의 책이 출간된다고 한다. 하루에 180 권 정도가 나오는데, 하루에 한 권 정도는 읽어 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1만 권의 책을 읽은 책 벌레로 30년간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독서는 읽는 것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실행이 포함되어야 한다. 책을 읽고 머리에만 담아 두는 것과 현실에서 실행을 하는 것은 배움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이제 독서를 취미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취미는 여가 활동 즉 업무 외에 스트레스를 풀거나 즐기기 위해 하는 일로 여가 생활과 독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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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서 문제는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주제를 정하고 전략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기까지 누군가 몇 권이 필요할 수도 있고 누군가 수백 권을 읽으면서도 왜 읽는지 정의하지 못한다. 단언컨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지 않는 독서는 수백 권의 책을 읽어도 가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안에는 많은 자투리 시간이 있다.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 점심 식사 후,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난 뒤 등 해서 30분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그럼 일주일에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기에 1년이면 50권이 가능하다.
결국 독서력이다. 책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고 성장하고 변화를 시도하려면 꼭 해야 하는 자기 계발이다. 하루에 한 권의 책은 어렵지만, 1년에 100권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으로 많은 도움을 준 책으로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