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 마스노 순묘의 인생 정리법
마스노 슌묘 지음, 윤경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는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워 하거나 몸을 괴롭히는 노여움, 욕망 따위의 망념이라는 설명을 해 놓았다. 우리는 번뇌를 내려 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직 머리에는 욕심이 가득 차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생활에서 사용한 물건들은 정리하고 버리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것은 꼭 실행에 옮겨야 한다. 무소유의 저자 법정 스님은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가기에 욕심을 내려 놓고 되도록 이면 소유를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요즘은 당근이라는 중고 경로가 있어 사용을 하지 않는 물건을 언제든지 내다 팔 수가 있다.


집에 물건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 보다 먼저 주변의 사람들도 관계 정리를 잘 해 놓아야 한다. 물건 못지 않게 주위가 지저분하고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관계를 잘 정리하여 A,B,C 나 숫자로 매겨 휴대폰에 저장을 해 놓으면 좋지만 그 정도까지 힘들면 적당한 선을 정해 놓으면 된다.



절실한 친구는 2명만 있어도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술기운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평상시의 모습과 다르게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많이 봐 왔다. 술이 사람을 망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핑계며 술이 그 사람의 행동거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다.


세속에서 버리는 것과 멀어지는 것. 이것이 마음을 고치는 트레이닝으로 몸에 체 지방이 쌓여 비만이 되는 것처럼 마음에도 체 지방이 쌓여 가는 것을 마음의 대사 증후군이라고 하며 이것은 물건, 돈, 또는 조직에서 역할 일 수도 있다. 


사람은 모두 태어날 때 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라면서 서서히 얼음이 되어 간다. 얼음은 자기 그릇에 맞아야 들어가며 맞지 않으면 모서리 부분이 깨지고 날카롭게 변해간다. 이건 유전과 부모에게 배운 결과다. 한번 형성된 얼음은 다른 모양으로 변하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은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된다.



사회 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부디 치고 깨지는 일이 발생 될 때는 내가 지금 얼음이 되어 있구나 생각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유전 즉 DNA는 매우 주요하다. 사람이 태어나면 노력으로 되는 일은 30% 이며 나머지는 모두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는다. 태어나면 누구나 깨끗한 백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도망을 가버리는 뻐꾸기 예를 들어보면 아주 작은 박새의 둥지에 박새의 알보다 큰 알을 낳고 가면, 박새는 자기 새끼의 알인 줄 알고 품어 부화를 시킨다. 여기서 천성인 DNA가 나온다 뻐꾸기 새끼는 눈을 뜨기도 전에 주위에 있는 박새 새끼를 있는 힘을 다해 등으로 밀어 밖으로 떨어지게 하여 죽게 만든다.


그리고 박새의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혼자 독차지 한다. 이게 본성이며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 요즘 판을 치고 있는 사이코패스 뻐꾸기 새끼와 다를 바 없다. 단지 과거에는 이게 사이코패스인지 몰랐을 뿐이다.   

 


생활을 하면서 주위에 있는 물건들은 주기를 정하여 자주 비워 줘야 한다. 그러 환경을 만들어 줘야 새로운 분위기가 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며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는 것이다.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잡동사니는 수시로 정리하고 버리고 시기와 질투, 증오와 불신, 교만과 탐욕 등은 모두 쓰레기다. 이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여유가 생긴다.


사람의 일생은 태어나서 무덤으로 가기까지 성장에 따라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버리고 한다. 집 정리를 할 때는 나의 위치가 어디에 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형태는 어떤 모습인지 먼저 파악, 나에게 맞는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삶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말이다.



인생에서 시련이나 관계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일반인은 쉽지 않다. 감사와 같은 마음 공부를 통해 결국 시련에 끌려 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깨달음 즉 참선이 중요하다. 원효대사가 당나라 공부를 하기 떠나는 중 어느 빈집에서 잠을 다자 목이 말라 주위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해골의 물 이였다.

부처는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낀 원효는 공부를 하러 가지 않고 돌아 왔다. 타인의 잘못을 고치려고 달려들면 끝이 없다. 분노, 배신 감 대신 진심 어린 용서와 소통으로 이어가면 결국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은 그대로 인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있다 - 브랜딩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현장의 모든 질문과 해답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의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있다

나의 브랜드는 뭘까? 브랜드가 있어야 나의 가치가 있고 어디 시장에 내다 팔 수가 있는데, 아직 없는 것 같다. 책을 열심히 읽고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인플루언서 되는 것이 나의 브랜드일까? 브랜드를 키우려면 하나의 핵심 가치에 집중을 하고 달려야 하는데, 이게 현실에서 많은 괴리가 있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듣고 실행해 오고 있는 말이 있다. 우물을 파려면 한 우물을 파라. 그런데 이도 이제는 잘 맞지 않다. 우물을 파다 큰 바위가 나오면 어떻게, 방법에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여기 브랜드 강조를 하는 것은 한 우물보다는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먼저다. 어떤 운동이든 처음 시작을 할 때 기본 자세 없이 시간을 줄이려고 건너뛰면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만 이게 만만하지 않다. 요즘 유튜브로 개인이 잘 하는 장점을 홍보하고 인기를 누리는 사람이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인기를 얻은 후 책을 내고 강의를 다니면서 입지를 굳혀 나가는 게 일반적인 사례다. 인터넷이나 매장을 열어 전국구로 만들어서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람도 있다.

작은 가게를 오픈하더라도 브랜드를 갖춰야 먹어주는 세상이 된 지 오래다. 옆집과 차별화가 되어야지 맛으로 승부를 하면 된다고 달려들면 깨지며 브랜드 없이는 1~2년 안에 문을 닫아야 하기에 어떻게 하든 올리브 영, 가마치 통닭, 맘스터치 등과 같은 명찰을 달아야 한다.



직원 필요 없이 개인이 혼자 여는 스몰 브랜드의 전성시대로 가고 있다. 프랜차이즈도 좋지만, 이는 본인의 노력이 가맹점 주인을 배부르게 하는 사업으로 가급적이면 지향을 하고 본인의 노력한 대가가 나에게 오도록 하는 사업을 추천한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SNS 활용과 블로그를 이용하면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고객의 마음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이 요구하는 내용을 가장 많이 포함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고객이 마케터라는 말이 있다. 고객의 눈은 예리하며 브랜드의 사업자가 놓치는 부분까지 파악을 하고 개선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개선하지 못하면 그 비즈니스는 문을 닫아야 한다. 시대의 흐름과 인간의 욕구를 꼭 만족 시켜줘야 살아남는다.

책 속의 글을 가져와 본다.


카피는 브랜드 속에 숨어 있는 핵심 가치나 인사이트를 찾아내 소비자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쓴 글이 과연 와닿을까? 최근에 카피를 작성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평소에 잘 쓰지 않아 보이는 카피 라이팅, 과연 그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될까? 쉽게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게 먼저 가 아닐까? 흔히 이런 착각에 빠져서 작업할 때 외부 인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제품을 전혀 모르는 지인에게 받는 솔직한 피드백, 주의할 점은 피드백으로 뼈를 맞을 수 있으니 자만은 금지_ Page 114



나의 제품 즉 상품은 책을 내는 것이다. 책의 제목도 정해 놓았다. "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 회사 생활을 오래 하면서 겪어온 일들을 정리 소개하면서 나와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책이 인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 기대를 해 본다. 책을 내는 것 또한 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는 사람으로 치면 인격으로 처음 시작을 할 때 잘 갖춰야 한다. 반짝하고 끝이 나는 브랜드가 아닌 길게 오랫동안 사람의 머릿속에 남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왕 하는 거라면...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는 없다 -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
유성운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는 없다


제목이 좀 특이하다. 한국사가 왜 없지? 외국의 역사보다 짧아서 아님, 역사의 내용이 부실해서 그런가? 곰과 호랑이 이야기로 시작을 하면 5천 년이 이 넘는데 말이다. 학교 수업에 역사 공부를 하면서 왕의 순서 그리고 그 왕 업적을 암기한다고 고생을 좀 하였다. 조선 시대는 태정태세문단세로 이어지고 27 대까지의 왕의 성격과 이룩한 과업을 공부했었다.

우리나라 역사의 기록 중 조선 시대는 자료는 많이 남아 있지만, 삼국 시대인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기록이 없어 인접 국가 중국에서 많이 따와 추측의 근거로 작성을 해 놓았다. 이때는 아직 우리의 글인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으로 한자 문화인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사극을 보면 좀 초라한 면이 자주 나온다.

후삼국에서 가장 카리스마가 있었던 군주로 궁예를 들 수 있다. 궁예는 신라 왕족의 서자로 태어나 언제 죽음을 당할지 몰라 스님으로 변신하여 강원, 함경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치를 하면서 신임을 얻게 된다. 오래전 TV 사극 드라마에서 관심법으로 인기를 인기를 누린 적이 있었다. 관심법은 불교에서 수련, 참 선의 의미가 있는데, 궁예는 이것을 이용하여 자기 맘대로 사람을 처형하여 폭군으로 변하면서 군주의 자격을 잃어간다. 공포 정치로 인해 부하 중 똑똑한 왕권에게 되치기를 당하고 막을 내린다.



언제나 역사는 승자의 원칙으로 전개가 되기에 궁예의 조명은 좀 더 역사를 연구하고 파헤쳐 정확한 결과물을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 후세의 과제며 숙제로 남아 있다. 지금도 우리는 강대국인 중국, 미국, 일본의 눈치를 보면서 불합리한 처사에 강력하게 대처를 하지 못하고 그러니 하고 미온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사가 없다는 것은 늘 강국의 그늘에서 조공을 바치면서 폐하가 아닌 한 단계 낮은 추상으로 이어져 힘을 펴지 못했음을 알려준다. 지금도 삼국이나 조선 시대 때와 다를 바가 없다. 큰 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숨죽이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시진핑, 바이든, 푸틴, 기사다에게 씨의 씨에, 땡큐, 스마 시바, 아리가토 외치면서 받들어 모신다. 이유는 그들보다 힘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주변국과 싸우고 있는 이스라엘을 보면 기죽지 않고 대단한 민족임을 느낀다. 사람들은 우리 민족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 자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이 똘똘 뭉쳐 주변의 힘센 나라와 싸워 전혀 기가 죽지 않고 잘 이겨 나간다. 이스라엘 사람을 잡아가 인질 극을 벌리는 하마스의 수장도 날려 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나라가 우리와 비슷한 민족이라고 지나가는 개가 웃지 않을까요?



조선 시대나 지금이나 허구한 날 당파 싸움으로 나라가 어떻게 되던 관심이 없는데, 하마스 같은 사람을 잡는다고 개 등에 뿔이 나는 것을 기다리는 게 빠를 것 같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은 왜 노비를 늘리려고 했을까. 특히 지폐 천 원에 인쇄된 퇴계 이황은 청렴하기로 유명한데 거느리고 있는 노비가 300여 명이라고 하니 이게 청렴한 것이 맞나 싶다.

이 책은 한국사를 세계사와 비교를 해서 설명을 해 놓았으며 해상 무역 즉 뱃길이 발달하게 된 이유와 역사는 역사 그대로 보존을 하며 그때의 상황이 힘이 없고 초라하였지만 변질 시키지 않고 그대로 보전을 하는 영국을 볼 때 선진국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다.

한양의 집값이 조선 시대에도 인기가 있음을 알려 준다. 1719년 160냥에 거래가 되었는데, 지금 돈으로 환산, 1냥에 2만 원을 대입하면 320만 원, 100년 후인 1800년에는 1,500냥으로 거래가 되어 10배 가 오른다. 정도전 조선을 세울 때 한양의 인구를 10만 명으로 잡았는데, 지금은 1,000만 명이니 인구는 100배 늘어났다.



다산 정약용도 전남 강진에서 유배 생활 중 아들에게 편지를 자주 보냈다. 벼슬은 하기 힘들지만, 항상 수도 즉 한양 주위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였다. 어디 촌에 묻혀 살면 경제의 흐름을 모르기에 사람이 많이 사는 수도권 주위에서 거주를 해야 세상 돌아가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을 많이 읽어 경제에 눈을 뜬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역사를 어디 자랑할 수는 없지만, 역사의 사실은 왜곡하지 말고 있었던 그대로 잘 보존을 하고 알리는 것이 후세에 사는 사람들이 할 일이다. 지금에 와서 과거의 일을 들어내서 심판을 할 일 도 아니고 과거 잘 못한 일을 다시 재현을 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게 과거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국 독서력이다 -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
김을호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국 독서력이다


우리가 아까운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위에 서기 위함이다. 자본주의 경쟁 사회에서 남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노력에 독서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챙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유튜브, 팟캐스트, 각 영상물이 넘쳐 나는데 굳이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봐야 할까? 의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영상물을 볼 때 쉽고 잘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독서는 오직 책에 올인을 하기에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것이 훈련이 되어 다른 일을 할 때도 집중력이 향상되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장점으로는 말을 구사하는 어휘력이 좋아지고 다양한 언어 구사로 대화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진다. 책에 나오는 지식을 가공하여 지혜로 바꾸는 상상력, 이해력이 매우 좋아진다.



일과 외의 시간에 우리는 하루 동안 열심히 일한 시간을 보상 받기 위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으로 달려간다. 친구를 만나 스크린 골프, 당구를 치거나 술자리를 만들어 기분 좋게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일할 때 받은 스트레스를 푼다. 이 또한 삶을 살면서 재미있고 좋은 일이다. 그러나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 일찍 들어오면 좋은데, 2차, 3차로 이어지면 이건 아닌 것이다.

또, 술을 그윽하게 많이 마시면 본성이 드러나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 술이 못된 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래 못된 놈이라는 것을 술이 밝혀 준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술을 먹고 사고 친 사람들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선처를 바라는데 이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 못 된 것이다.

왜, 다음날 하루 종일 힘들기 때문이고 그렇게 소비한 시간이 아까운 것이다.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와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좋고 지금 하는 일에서 한 차원 높은 일을 생각해 보는 것도 개인 발전에 좋다. 언제까지 남의 밑에서 지시를 받으며 한 평생을 보낼 수 없잖아.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가장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이 독서다.

책에는 어떤 한 사람이 노력한 인생의 길을 적어 놓았기에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책을 읽을 때는 건성으로 읽지 말고 간절함, 절박함을 담아서 읽어야 한다. 사고방식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기에 전자기기에 의존 보다 책을 늘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다. 독서는 뇌를 발달 시키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지식을 지혜로 바꿔준다. 디지털 기기로 SNS 나 스마트폰의 전자책은 독해, 문해력 향상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독서는 자아에 대한 깨우침으로 새로운 삶의 설계는 자아를 깨우치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가 얻는 것은 자기 인식의 힘이다.

1. 판단과 통찰의 힘을 기른다.

2. 책은 열심히 읽으면 보존 감이 회복된다.

3. 긍정적 마음 자세가 형성된다.

4.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견지하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

우리가 많이 접하는 SNS, 인터넷이 주는 정보에서 사고를 할 수 있는 부족함을 보충하려면 아날로그인 책을 멀리하지 말고 가까이해야 한다. 디지털 기기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보를 빨리 습득하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종이 책을 읽는 습관을 유지해야 창조적 사고와 판단력을 올릴 수 있다.

출판 쪽이 인터넷 정보로 불황이라고 하지만, 연간 6만 4,000여 권의 책이 출간된다고 한다. 하루에 180 권 정도가 나오는데, 하루에 한 권 정도는 읽어 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1만 권의 책을 읽은 책 벌레로 30년간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독서는 읽는 것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실행이 포함되어야 한다. 책을 읽고 머리에만 담아 두는 것과 현실에서 실행을 하는 것은 배움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이제 독서를 취미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취미는 여가 활동 즉 업무 외에 스트레스를 풀거나 즐기기 위해 하는 일로 여가 생활과 독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독서에서 문제는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주제를 정하고 전략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기까지 누군가 몇 권이 필요할 수도 있고 누군가 수백 권을 읽으면서도 왜 읽는지 정의하지 못한다. 단언컨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지 않는 독서는 수백 권의 책을 읽어도 가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안에는 많은 자투리 시간이 있다.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 점심 식사 후,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난 뒤 등 해서 30분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그럼 일주일에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기에 1년이면 50권이 가능하다.

결국 독서력이다. 책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고 성장하고 변화를 시도하려면 꼭 해야 하는 자기 계발이다. 하루에 한 권의 책은 어렵지만, 1년에 100권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으로 많은 도움을 준 책으로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 실험


전쟁을 하여 힘이 좀 있는 국가가 되었다고 동물도 아닌 사람을 생체 실험했다는 것은 외계인으로 인정을 할 수밖에 없다.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 주입하고 원심분리기에 사람을 넣어 사망을 할 때까지 돌렸다고 하니, 쪽바리(JAP) 가까이할 수 없는 짐승임에는 틀림이 없다.

일본 경찰들 족발 하면 알아듣는다고 하니 도쿄나 오사카 여행 시 경찰 앞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쫓겨나지 않는다. 731 마루타 부대에서는 세균 연구를 하면서 페스트, 콜레라, 전염병 세균을 사람에게 주사를 하는 반면 사람의 폐, 간, 위 등을 제거하고 동물의 내장과 교체를 하는 실험을 했으며 여기에 동원된 사람이 3천 명이며 중국인이 가장 많고 한국, 러시아 순으로 이어진다.


프리드리히의 생체 실험에서는 쌍둥이가 궁금하였는지 맛있는 음식을 주면서 유인을 하여 눈동자의 색을 바꾸기 위해 화학 물질을 눈에 주입하여 실험에 죽어 나간 사람이 40만 명에 이른다. 만주 731 부대의 사령관은 이시이 시로이며 세균학과 예방 의학을 연구하였으며 생체 실험에 동원된 사람 중에 살아서 나간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사극 드라마 허준에 보면 사부가 자기가 죽으면 몸을 해부하여 병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몸의 내부 상태가 어떤지 공부하여 한의학 발전에 매진을 하라고 당부한다. 허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확하기 위장이 담을 수 있는 양과 장의 길이 심장과 폐의 구조를 익히게 되며 후에 병을 치료하는데 큰 공을 세워 높은 벼슬까지 오른다. 지금으로 보면 의과 대학에 자기 몸을 기증하여 의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유사하다. 지금으로 보면 거의 명의 수준으로 보면 된다.


로마 군인은 평상시의 훈련을 실전처럼 하며 전시 숙영지 구축을 할 때 역할 분담이 타 민족보다 정말 뛰어나다. 나팔 소리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모든 일이 계획에서 행동으로 움직여 실패가 있어도 금세 만회를 하고 병들은 복종과 위계질서가 잘 잡혀 있다. 훈련은 지독하기로 유명하고 보초를 서다 졸기라도 하면 바로 사형에 처하고 전투 시 로마 군은 곡갱이로 이긴다는 말이 있다.

어떤 약을 개발할 때 보면 하얀 쥐가 실험 대상이 되는 것을 뉴스나 매스컴을 통해 자주 본다. 하얀 쥐를 실험에 사용을 하는 것은 용서가 되는데, 좀 더 지능이 높은 동물로 가면 이 사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고 달려든다. 동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공원에 가면 아기는 없고 개만 가득하여 씁쓸한 생각이 든다.


일본이 항복을 하면서 생체 실험을 자행한 사람들 모두 색출하여 엄벌에 처해야 하는데, 미국이 전범자들의 실험 자료를 받고는 묻어 두어 이시이 시로 부대장은 살아남았다. 면죄부를 주는 바람에 실험에 죽음을 당한 사람만 억울하게 되었고 일본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얼굴을 쳐들고 다닌다.

나치도 일본 쪽바리 못지않게 생체 실험을 많이 하였다. 포로와 유대인 여성들을 가스실, 생체 실험, 강제 부역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맹겔스는 쌍둥이를 매우 좋아했다. 마당에서는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잘 놀아주다가 밤이 되면 실험용을 사용을 하다 죽이는 것을 밥 먹듯이 쉽게 하였다. 외소 한 사람은 왜 외소 한지 뼈를 분리하여 확인을 하고 눈에 화학물질을 넣어 실명을 한 사람도 많이 나왔다.

해부학을 공부하려면 시신이 많이 필요하였으며, 처음에는 교수형을 받은 사람을 가져왔으나 많은 의학도 학생들이 실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다. 시체를 공급해 주면 돈을 받을 수 있기에 무덤을 파서 가져다주기도 하고 심지어 노숙자, 매춘부를 살해하는 사람도 있어 사회가 혼탁해져 갔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면 본인이나 가족이 잡혀가 노예로 살거나 아님, 생체 실험의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목숨을 구걸하려고 도성을 버리고 도망간 왕들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고종은 나라까지 일본에 바친다. 이후로 백성들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가. 위안부는 지금도 끝이 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 속에 일본 편에 서서 아리가토 하었던 사람들의 후손들은 할아버지 땅을 돌려 달라고 소송을 하고 있다. 생체 실험의 대상인 줄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