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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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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 실험
전쟁을 하여 힘이 좀 있는 국가가 되었다고 동물도 아닌 사람을 생체 실험했다는 것은 외계인으로 인정을 할 수밖에 없다. 동물의 피를 사람에게 주입하고 원심분리기에 사람을 넣어 사망을 할 때까지 돌렸다고 하니, 쪽바리(JAP) 가까이할 수 없는 짐승임에는 틀림이 없다.
일본 경찰들 족발 하면 알아듣는다고 하니 도쿄나 오사카 여행 시 경찰 앞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쫓겨나지 않는다. 731 마루타 부대에서는 세균 연구를 하면서 페스트, 콜레라, 전염병 세균을 사람에게 주사를 하는 반면 사람의 폐, 간, 위 등을 제거하고 동물의 내장과 교체를 하는 실험을 했으며 여기에 동원된 사람이 3천 명이며 중국인이 가장 많고 한국, 러시아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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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의 생체 실험에서는 쌍둥이가 궁금하였는지 맛있는 음식을 주면서 유인을 하여 눈동자의 색을 바꾸기 위해 화학 물질을 눈에 주입하여 실험에 죽어 나간 사람이 40만 명에 이른다. 만주 731 부대의 사령관은 이시이 시로이며 세균학과 예방 의학을 연구하였으며 생체 실험에 동원된 사람 중에 살아서 나간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사극 드라마 허준에 보면 사부가 자기가 죽으면 몸을 해부하여 병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몸의 내부 상태가 어떤지 공부하여 한의학 발전에 매진을 하라고 당부한다. 허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확하기 위장이 담을 수 있는 양과 장의 길이 심장과 폐의 구조를 익히게 되며 후에 병을 치료하는데 큰 공을 세워 높은 벼슬까지 오른다. 지금으로 보면 의과 대학에 자기 몸을 기증하여 의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유사하다. 지금으로 보면 거의 명의 수준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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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군인은 평상시의 훈련을 실전처럼 하며 전시 숙영지 구축을 할 때 역할 분담이 타 민족보다 정말 뛰어나다. 나팔 소리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모든 일이 계획에서 행동으로 움직여 실패가 있어도 금세 만회를 하고 병들은 복종과 위계질서가 잘 잡혀 있다. 훈련은 지독하기로 유명하고 보초를 서다 졸기라도 하면 바로 사형에 처하고 전투 시 로마 군은 곡갱이로 이긴다는 말이 있다.
어떤 약을 개발할 때 보면 하얀 쥐가 실험 대상이 되는 것을 뉴스나 매스컴을 통해 자주 본다. 하얀 쥐를 실험에 사용을 하는 것은 용서가 되는데, 좀 더 지능이 높은 동물로 가면 이 사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고 달려든다. 동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공원에 가면 아기는 없고 개만 가득하여 씁쓸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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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항복을 하면서 생체 실험을 자행한 사람들 모두 색출하여 엄벌에 처해야 하는데, 미국이 전범자들의 실험 자료를 받고는 묻어 두어 이시이 시로 부대장은 살아남았다. 면죄부를 주는 바람에 실험에 죽음을 당한 사람만 억울하게 되었고 일본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얼굴을 쳐들고 다닌다.
나치도 일본 쪽바리 못지않게 생체 실험을 많이 하였다. 포로와 유대인 여성들을 가스실, 생체 실험, 강제 부역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맹겔스는 쌍둥이를 매우 좋아했다. 마당에서는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잘 놀아주다가 밤이 되면 실험용을 사용을 하다 죽이는 것을 밥 먹듯이 쉽게 하였다. 외소 한 사람은 왜 외소 한지 뼈를 분리하여 확인을 하고 눈에 화학물질을 넣어 실명을 한 사람도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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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을 공부하려면 시신이 많이 필요하였으며, 처음에는 교수형을 받은 사람을 가져왔으나 많은 의학도 학생들이 실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다. 시체를 공급해 주면 돈을 받을 수 있기에 무덤을 파서 가져다주기도 하고 심지어 노숙자, 매춘부를 살해하는 사람도 있어 사회가 혼탁해져 갔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면 본인이나 가족이 잡혀가 노예로 살거나 아님, 생체 실험의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목숨을 구걸하려고 도성을 버리고 도망간 왕들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고종은 나라까지 일본에 바친다. 이후로 백성들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가. 위안부는 지금도 끝이 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 속에 일본 편에 서서 아리가토 하었던 사람들의 후손들은 할아버지 땅을 돌려 달라고 소송을 하고 있다. 생체 실험의 대상인 줄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