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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기적의 그림 훈련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평점 :
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두께가 얇은 책으로 많은 지면을 그림으로 꾸며 놓고 시야를 넓히는 눈 운동에 대한 내용이 가득하다. 유효시야로 설명을 해 놓았으며 그려 놓은 그림을 3분 정도 길게 중심을 바라보면 주위에 틀린 사물의 모양을 찾는 내용이다. 초보라 그런지 이것이 눈의 시야를 확보 시켜주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중요도로 치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감각에는 5 감이 있는데, 눈으로 보고, 혀로 맛을 보고, 코로 냄새로 맡고, 소리는 귀로 듣고, 촉감은 피부로 느낀다. 5 감 중에서도 사물을 보는 눈이 가장 중요하며 위험에 놓일 때 가장 먼저 대처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중요한 눈에 대해 관리를 등한 시 하는 것 같다. 노환이 빨리 오거나 백내장, 녹내장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도 많다. 한번 손상이 되면 되돌리기가 안되니 건강할 때 잘 관리해서 지켜야 한다. 이 책에서는 기능이 떨어진 뇌를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각 트레이닝을 하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 진다고 한다.
훈련을 하는 방법은 유효지각시야를 통해 원으로 그려진 그림 속에서 다른 하나를 찾는 방법으로 약물 치료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방법으로 뇌의 기능이 향상되고 유효시야가 좋아지고 머리가 환해 지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시야가 넓다는 말을 들이니 이 보다 더 좋은 훈련이 어디에 있겠는가.
눈의 신경이 뇌와 연결이 되어 정보를 제공하고 각막, 수정체, 망막이 하는 일을 시신경이 뇌로 전달을 하면 분석, 해석하여 몸이 행동으로 움직인다. 눈은 또 우리의 몸 상태를 알려주고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 고혈압 같은 질환을 알려 주기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분의 시간 투자로 28개의 퀴즈 그림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을 한면 뇌가 젊어지고 눈도 좋아진다고 하니 한번 도전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꼭 퀴즈의 답을 찾는데 촛점을 두는 것 보다 이렇게 뇌와 눈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습관이 아닐까.
나이가 들면 노환으로 시력이 나빠지는데 너무 가파르게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시력이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력 보호에도 노력을 해야 한다.
뇌를 건강하고 젊게 하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를 하면 퇴화되지 않고 성장을 하며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지혜로운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두뇌 개발에 좋은 활동으로 독서를 추천하며 그 외 카드놀이 외국어 배우기 등도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으며 음식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그리고 단백질을 빼면 안 된다. 나이가 들면 사람의 신체는 늙어 간다. 이는 되돌릴 수 없는 자연의 습리다. 신체의 각 장기들은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 수행이 어려워진다. 뇌는 여러 학습을 통해 좀 천천히 갈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나이 들어 늙었다고 귀찮게 생각을 하지 말고 젊은이들처럼 할 수 있다는 다짐이 중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배움을 찾는다면 생활의 활력은 높아질 것이다. 음식에서 하루 2.0리터의 물을 마시고 뇌기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그리고 트랜스지방과 설탕 가공식품 및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은 멀리하고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보충이 되지 않는 건강보조식품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햇빛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너무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않으며 오전 오후로 나눠서 2번 정도 햇빛도 쬐고 신선한 공기도 마실 겸 산책을 하는 것도 뇌의 건강에 좋으며 명상이나 음악도 많은 도움을 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