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식사 2 - 나이 들수록 더 건강한 사람들의 식단과 100년 건강을 위한 비법 약차 진짜 식사 2
김순렬 지음 / 리더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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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식사 2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소식 그리고 간헐적 단식,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 신선한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외식 문화에서 인스턴트 음식이 판을 치고 있어 멀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라고 할 수 있다. 건망증과 치매의 증상은 다르며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꼭 치매로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건망증은 이야기를 하면 아 그렇지, 하고 생각이 나지만 치매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치매는 가족력이 있어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치매의 유전자가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기에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재료로는 인삼, 개똥쑥, 석창포이며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잘 되는 음식으로 뇌세포가 사라지지 않게 잘 관리를 해야 한다. 치매는 어떤 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 잊어버리는 증상으로 집의 현관문 비밀번호나 심해지면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 또는 가족의 얼굴을 잊어버리고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단순한 일 생활에서 새로운 변화를 자주 시도를 해 봐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변화를 싫어하기에 과감하게 깨 나가야 한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거나 가고 싶은 나라의 어학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세포를 늘려 나가야 한다. 인삼은 몸은 좋은 음식이지만, 열이 많은 사람은 맞지 않으니 주위를 요하며 빈혈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혈액 순환이 잘 안되니 치매에 걸리 환율이 높다고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죽은 음식은 자연식으로 바꾸고 뇌졸중, 치매, 파킨슨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천마는 좋은 음식으로 검증이 되었고,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자기 몸에 맞는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쓴맛이 있는 식초가 몸에 좋은데 자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문제다.

식초는 부신을 치료하고 고혈압 예방,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이뇨작용을 돕고 혈관의 근육에 탄력을 주고, 혈당을 낮춰주기에 성인병을 막아 주는 만병통치약이 아닌가. 중국집에서 단무지에 뿌리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식초도 살균작용이 강하여 위벽이 얇은 사람은 직접적인 섭취는 줄이고 물과 희석하여 연하게 마셔야 한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근육통도 낫게 해 준다. 가공이 아닌 발효된 식초를 먹어야 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탄수화물 즉 빵, 과자,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지방간으로 간다. 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간이 딱딱하게 되고 이것이 심한 면 간암으로 발전이 된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간암과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춘다고 하며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 3잔을 마시면 간암 발병률이 4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 외 변비를 예방, 심장병 감소, 치매와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으니 하루에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는 마시는 것은 무료함을 달래주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커피를 멀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장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병원에 누워 생활을 하면서 장수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읽고 싶은 책도 읽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건강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

책에는 몸의 상황에 맞는 약초와 음식에 대한 내용을 한의학에 맞춰서 설명을 잘 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책의 내용에 맞춰 음식을 찾아 먹기는 좀 어려워 보인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문구 있듯이 한방도 마찬가지 노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답이다.

개인의 건강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켜야 한다. 항상 몸을 챙기고 한계를 벗어나는 과음이나 철야를 하는 업무는 삼가면서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괜찮겠지라고 자기가 의사 행동을 해서는 안 되며 시간을 내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바른 자세임을 명심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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