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하나도
집이라면 집이지.
어여쁜 작은 집
작은 집, 철수 2000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린 시이다.
이 시를 읽고 우리 집을 비유하여 쓴 아이들의 짧은 동시.
혼자 읽기 아까워 옮겨둔다.
우리 집
오선지도 집이라면 집이지
음표 가족인 우리가
모두 모여 살고 있으니까.
신나라
고린내 나는 양말도
발에게는
소중한 집이지
김윤지
달걀 바구니 하나도 집이라면 집이지.
이웃들과 오순도순
도와가며 살아가는 집
김승하
학교 갔다가 돌아오면
집안에 아무도 없다.
우리집은 휑 비어있는 황량한 사막
정민수
우리 집은 포도나무
옹기종기 모여 사이좋게 지내지.
동글동글 우리 집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