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은 因을 두려워하고 중생은 果를 두려워한다.

성운대사의 마음의 비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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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7-01-18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살은 마음에서 돌이켜 인을 만들지 아니하고
중생은 행동마저도 행하고 난 후 그 과를 두려워하네.
결국 지혜로운 사람은 나쁜 마음이 생길 때 바로 바로 바칠 줄 알아야 하는군요..ㅎㅎ
나아가 자신의 마음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그 근본마음을 바로 알아 인과에 연연하지 않는 본래면목을 찾아야 하겠군요..

프레이야 2007-01-18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의 인과, 그 인연의 끈에 연연해하지 말아야겠어요. 여여하게...
혜덕화님, 달팽이님, 안녕하시지요? ^^

혜덕화 2007-01-1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상주 '의로운 소' 장례식을 tv로 보았습니다. 자신을 아껴주던 이웃집 할머니의 묘를 찾아다녔다던 소의 마지막이 너무 힘들어보여, 안타까움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렇게 눈물도, 마음도 가진 동물을 꼼짝 달싹 할 수 없는 우리에 가둬 놓고 질 좋은 등심을 만들기 위해 온갖 사료를 먹여대는 모습이 겹쳐져 아주 아주 슬픈 밤이었습니다. 달팽이님, 배해경님 인연에 연연해하지는 않지만, 내게 온 인연 하나하나가 우연이 아닌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 비록 글로 만나는 인연일지라도, 글 속에 마음이 들어가 숨쉬니까요.

프레이야 2007-01-23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님, 어제 못 나오셨지만 다음 벙개가 치면 뵙게 되기를...
오늘도 글처럼, 마음처럼 뜻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혜덕화 2007-01-2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맙습니다. 배혜경님. 부산에 책을 좋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알라디너들이 많이 산다는 것이 참 고마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을 기약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