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서사 구조와 전략 논형학술총서 6
박기수 지음 / 논형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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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서사구조 분석이다.
흔히 사람들은 스토리가 어쩌고 인물이 저쩌고라는 생트집을 잡는다.
이게 바로 서사구조 인물과 인물이 일정한 배경위에 시간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서사 즉 네러티브다.
서사구조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스토리텔링으로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나 전달력이 얼마나 중요하다 이다.
작품감상 시에 음악이나 영상이미지가 훌륭하더라도
이야기흐름이 부적절하게 흘러가면 재미나 감동이 사라진다.
그런 서사구조 흐름을 찾아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기고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서사구조를 파악하여 작품의 비평을 할 수 있으니
애니메이션 평론에 관심있다면 한번 꼭 봐야할 도서이다. 

게다가 서사구조 뿐만 아니라 각종 애니메이션 이론, 문화콘텐츠에 대한
미래 경제의 주요성을 알림으로써
문화산업의 발전으로 통해 다양한 경제이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문화는 인간의 지식인프라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미래는 더 이상 기계로서 경제이익을 내는 세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여 버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세상일 도래할 것이다.
여기에 대비하여 우리는 우리 스스로 문화적인 안목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런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학문적인 기반이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통해 전달되는 그 내용이 중요하다.
시청자가 재미있어야 하지만, 한편으로 그것을 잘 전달되어야 한다.
그런 여러가지 전달요소로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시청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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