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
헤르만 헤세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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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덕분에 이해하지 못하던 부부들이 선명해진 것은 확실해요.
이미지화 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이 입체화 되면서 더 깊이 상상하게 되었어요.
리프레시로 다시 읽는 헤르만 헤세 소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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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 짓눌린 영혼에게 길은 남아있는가
헤르만 헤세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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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면의 펜 드로잉 삽화가 있는 건 처음이었죠. 이해도가 올라가요.
읽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네요. 언제 읽어도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 고전.
단어 하나까지 읽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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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팔만대장경 - 한권으로 새롭게 읽는
대한불교청년회 편, 월운 감수, 진현종 해제 / 모시는사람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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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한글에 대한 감사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글이 있어 오늘의 우리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기적 같아요. 한글을 만들기 위한 피,땀에 고개 숙이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마찬가지로 팔만대장경이 있다는 것에 소름 돋는 감사를 느낍니다. 다 읽지 못하겠지만 노력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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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희 저작 선집 세트 - 전7권 소광희 저작 선집
소광희 지음 / 문예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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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혀야 가치가 있는데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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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
줄리애나 배곳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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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소설들을 통해 우주에 구멍을 내는 파괴의 순간을 보는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다시 연결되고, 회복하고, 희망하게 된다. 한 사람이, 작은 뭔가가 우주보다 크게 느껴지던 구멍을 메워가는 그것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의 싱크홀, 그 특별함이야말로 우리가 지닌 색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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