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엉엉 ㅠㅠ 이사 온 지 벌써 2주 훌쩍 넘고 3주가 다 되어가는데.. 집안 꼴이 아직도 이 모양
이 꼴 ㅠㅠ
그저께는 포장이사 직원분들이 대충 막, 걸어 주고 가셨던 ㅋ 안방 옷장들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하아 ㅠㅠㅠㅠ 하루 종일 정리했는데, 겨우, 꽃재만씨 옷장 1칸 정리했을 뿐 ㅋㅋㅋㅋㅋ ㅋ
양 사이드에 내 옷장, 화장대는 어쩔??? ㄷㄷㄷㄷ
기왕 하는 김에,
2~3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았던 옷들은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서 박스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늘 옷걸이에 걸려 자리만 차지하던 반팔 티셔츠 종류는 칼같이 차곡차곡 접어 쌓기 신공!
(사진엔 스타워즈 티셔츠가 앞에 있어서 ㅋㅋ 크기 안 맞는 거 같지만, 동일한 모양과 사이즈로 접힌 거 임. ㅋㅋㅋ 아 ㅠㅠㅠㅠ 난 정말 성격
지랄 맞아서 ㅋㅋㅋㅋ 저런 거 막 삐뚤어지면 화남. 차라리 다 뒤죽박죽 아무렇게나 있는 게 더 속이 편함 ㅠ) 암튼 조금 수고(?) 해서, 옷장
안에 차곡차곡 쌓아 넣어두었더니, 무슨 옷 가게 같다고 ㅋㅋㅋㅋ 꽃재만씨한테 칭찬도 들었음. 히히 :p
암튼 그제 하루 종일 붙박이장 앞에 붙어서 ㅋㅋㅋ 쓸고 닦고 접고 개키고 중노동을 했더니 ㅠㅠ
파 김치가 다 돼서 ㅋㅋㅋ 하루 종일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ㅠㅠ
책 나눔을 마무리 못 했다. ㅠㅠ
아. 얼른 책을 나누고 ㅠㅠ 포장을 해 놔야 내일 발송할 수 있을 텐데 ㅠㅠㅠ
△ 마침 주말에 책 주문 들어온 게 있어서, 그편에 같이 부치려고 2분께는 미리 보내 드렸습니다.
ㅋㅋ
다들 잘 받으셨다고 문자와, 쪽지도 보내주셔서, 헤헤헤, 기운이 불끈 불끈! ㅋㅋ
책 나눔 진행할 때마다. 책은 1권씩 뿐인데, 너무 많이들 신청을 해주셔서, ^_^;;;
책 나누기가 참, 많이 힘듭니다 ㅠㅠ
아시겠지만? 신청자가 많이 몰리는 인기 책은? 아무래도 ㅠㅠ 저도 사람인지라;;
오래오래 제 블로그 찾아주시는 기존 이웃님께 우선권이 돌아가구요, 다음은 공감 덧글 순,
심심할 때 공감 1개씩만 찍어주셔도 당첨 확률이 확! 올라갈 수 있습니다. ㅋㅋ ㅋ
여튼, 기세를 몰아 책장 정리도 시원하게 할 겸 ㅋㅋ
조만간 또 책나눔 진행할 테니,
이번에 당첨 안 되셨다고 너무 속상해 마셔요 으엉엉ㅠㅠㅠ
일단 저는 몇 시간 좀 자고, 돌아와서 책 나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모두, 꿀 잠 주무셔요 *_♡
▲ 사진 속에 숨어 있는 책들은 ㅋㅋ <무민 도적을 만나다>, <밤의 도서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