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내내 북커버 만들기 강의 준비로, 온몸이 만신창이다.
삐끗, 잘못 했다간 여태 재단해 놓은 거 쓰지도 못하고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집중 모드로 몇 시간씩 책상 앞에 매달려 작업에 집중하다 허리 한 번 펴려면 온몸이 뻣뻣해져서 에고~ 에고 ~ 곡소리가 절로 나온다;; 겨우 이런 일도 노동이라고 특히 자고 일어난 다음날은 정말이지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 안 아픈 데가 없고 ㅋㅋㅋㅋ
흠,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체력이 달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 한 살 더 먹은 티가 여기서 나는 건가? 에고고 아직 40도 안 찍었는데 이 정도면 나중에 50대 60대가 되고 호호 할머니가 되면 얼마나 더 몸이 힘들어질까? (상상만으로도 벌써 미치겠닼ㅋㅋ)
그러니까!
미리미리 한 살 이라도 젊을 때, 부지런히 운동하고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해!
늘 ~ '이 정도쯤이야 사뿐하지!' 그런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을 습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그런 의미에서 2016년 새해 계획에 틈틈이 운동! 운동하기도 꼭 넣어줘야겠다.
하지만 오늘은, 이미 해도 졌고, 밤도 깊었으니 ㅋㅋㅋㅋ ㅋ
운동은 내일부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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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커버는 꽃핑키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창작물입니다.
카피와 도용은 피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