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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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유의미할지라도 재미가 없으니 나에겐 실패.

선과 악에 대한 흔한 오해는 그것이 눈에 보이는 실체로 존재할 거라는 생각이다. 세상이 선과 악이라는 두 영역으로 나뉘어 태초부터 영원까지 대결한다는 가정, 최후의 아마겟돈에서 선이 승리하고 악이 소멸되리라는 믿음. 그러나 그것은 말 그대로 가정과 믿음에 불과하다. - 227

2017.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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