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말들도 골동품처럼 지혜롭기를...신중하게 골라 내뱉는 나의 모국어가 에이 씨팔...은 아니기를....시인의 싯구를 인용하여 말해본다. 2015. Jun.
어떤 슬픔은 새벽에 출항하고 어떤 아픔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다. 오늘 우리는 겨우 살아 있다. 어쩌면 저주가 가장 쉬운 용서인지도 모르겠다. - 작가의 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