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얼굴 문학동네 시인선 48
윤제림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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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한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시인도 무용가도 사진가도 있고 사막도 돌탑도 있다.

별주부도 춘향과 몽룡도 황진이도 심청의 아비도...

전반부엔 무수한 자연이 쏟아지다가
후반에는 전래동화가 쏟아져 나오는 시들.

2015. Jun.

이젠 어디서 마주쳐도 모르지
그런 사람 찾고 싶다면
노래를 부르거나, 신발을 끌며 느릿느릿
걸을 일이다

- 옛사랑은 라디오를 듣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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