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네오픽션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달디 달구나.

정세랑 작가의 전작도 달달해서 기분좋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더욱 더 달콤해진듯.

심각함 쫙 빼고 친환경적인 로맨스라서 잘 읽었다. 두시간도 안 걸려 후루룩 읽어버린 듯.

시대착오적이랄 만큼 느리고 착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려 노력하는 한아에게 다가온 외계 연인.
그들의 친구들. 스쳐가는 인연들이 귀엽게 그려졌다.

가볍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을 로맨스. :)

2015. Apri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