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습니까 문학과지성 시인선 561
권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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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좀 없지만,
맞는 말 일색인 시집.

아릅다고 싶은 이의 요설?

- 네가 여성스럽다고 한다면, 바로 그런 거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
이해?
이해. 그래서 감각이 열려 있는 거, 열려 있는 감각에 당당한 거.
어렵다. - 누나, 부르면, 응, 답할게, 중

- 폭력은 정치적이다.
민중은 폭력적인가. - 갑을 중

- “혐오와 차별은 어디에나 있어서, 나 혼자 아무리 올곧게 살겠다고 마음 먹어도 물들지 않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시작 중

- 악몽이 더 쉽다
쉬운 게 편해서
무섭다 - 능력과 수긍 중

2023. jan.

#아름답습니까 #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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