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차가운 오늘의 젊은 작가 2
오현종 지음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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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거짓말.

- 어쩔 수 없지. 악을 없앨 방법은 악밖에 없는걸. 죽느냐 죽이느냐, 둘 중 하나라고. (...) 이것은 사람이 아니다. 이것은 아무도 아니다. 아무도, 아무것도. - 17

- 소설 속에 온전히 남아 있는 게 있다면 그때 내가 느꼈던 슬픔뿌닝다. 연민인지 고독인지 설명할 수 없는 그 슬픔이 나를 글 쓰게 했다. - 작가의 말

2022. sep.

#달고차가운 #오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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