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 문학동네 시인선 162
김현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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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랄하고 사납다.

- 무엇보다
우리 삶이 늘 시적일 필요는 없다 - 오늘의 시 중

- 형, 이곳은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사람이 하나둘 죽어나가고
꽃이 천지사방으로 번져나가고
그곳도 그런가요
그곳은 죽음뿐이겠죠
멋져라! - 춘양 중

2021. dec.

#다먹을때쯤영원의머리가든매운탕이나온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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