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시마자키 시리즈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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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 작품이지만 좀 허술하고 황당한 전개.
오억엔의 유증을 받은 이유가 고작..... 에라이... 싶은 후반부.

- 다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인정은 대체 누구를 위해 베푸는 것일까?‘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만든 사건였다. - 11

- 충분이 소란이 날 만하다. 안 그래도 부자순위라는 명칭으로 남의 호주머니 사정응 캐내는 것이 연례행사인 나라니까. - 49

- 그냥 좀 슬플뿐이야. 뭐가 슬픈데? 앞으로 일어날 일에 전혀 힘을 쓸 수 없어서. - 59

- 이 사회는 순수한 ˝행운˝을 용납해 줄만큼 너그럽지는 않죠. - 75

2022. Feb.

#오늘밤은잠들수없어 #미야베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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