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시간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박슬라 옮김 / 오픈하우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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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무식하다 라는 느낌이 지배적이지만, 오락용으로 감당할만 하기에 계속 읽고 있다.
일단 리처가 등장하면 나쁘지 않은 사람들은 최소한 생명을 보장 받으니까. (물론 백프로는 아니다.)

그리고 잭 리처가 인정하는 한국의 겨울 추위에 대한 묘사가 있다. 흥미롭다.

- 결코 잊지도, 용서 하지도 말라. 처음부터 제대로 하라. 뿌린대로 거두리라. 첫 번째 총성이 울리는 순간 계획은 틀어진다. 보호하고 봉사하라. 한 시도 방심하지 마라. - 351

-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이 나를 두려워 하리라. 두려움을 공격성으로. 죄책감을 공격성으로. - 456

2021. dec.

#61시간 #리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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