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선?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이른 겨울 아침 무슨 구조 신호처럼간신히 울음을 끄집어내더니먼 하늘을 향해 힘껏 쏘아올렸다하지만 번번이 멀리 나아가지는 못하고 흐린 공기 방울 몇 개만피시식 겨우 터뜨릴 뿐이었다 - 쇠박새 중2019.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