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원래는 뇌과학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이라도 좀 얻어갈 수 있을까 해서 골랐던 책인데 실제 내용은 저자가 자신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던지는 여러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나른의 답변이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의 양도 놀랍지만 그거 던지는 심오한 질문의 깊이도 감탄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진화생물학을 다룬 책이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진화한 이유로 화식을 들고 있다. 인간 사회 내 분업의 원인도 요리를 중심으로 파악한다. 나름 설득력이 있다. 이제 문제는 인간에게 보다 높은 열량을 제공하여 준 화식이 가져온 부작용으로서 비만의 문제룰 극복하기 위하여 다시 생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내 몸의 상태이다. ㅠㅠ
작년 12월인가. 우연찮게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한 ˝미래의 기회는 어디 있는가˝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 책의 작가는 그 강사들 중 한 명. 마지막에 나와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에 끌려 구입한 책이다. 강의에서 들은 내용도 일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