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니는 길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다.

처음 오픈 예정 플랑카드를 봤을 때도 설마 했는데, 진짜였구나.


지난 주에 여기 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했는데,

딱 그날과 맞춰서 문을 열었구만.


전에 서울에 가끔 갈 때는 참새방앗간처럼 들르곤 했는데,

한 바퀴를 다 돌아도 막상 살게 없어서 그냥 나오기 일쑤.

그래도 가끔 아쉬운 책 한 권씩 주문해야 할 상황에서

내가 사는 곳 근처에도 중고서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생겨버렸다.


지난 토요일, 궁금해서 가봤다.

오래된 건물의 4층에 차려 놓은 중고서점이 어떨지 걱정됐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했다.

역시 한 바퀴를 다 돌았는데 이번에도 딱히 구입 목록은 없었고,

하지만 새 책도 판매하고 있다는 게 장점인 듯하다.

한 권 주문하고 싶지만 가격이 애매해서 배송비 붙을 때, 새 책 사러 가면 유용할 듯.


자주 지나는 길에 있어서 종종 가보게 될 것 같다.



근데 혹시 00서점 바로 구매처럼,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온라인에서 결제한 새 책 중고서점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나?

막상 알라딘 중고서점 가보니, 새 책을 판매하긴 하지만 많지 않더라.

내가 찾는 새 책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데 오프라인으로 없다면,

온라인 결제하고 지정한 중고서점에서 찾아가는 시스템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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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10-20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있습니다!
새 책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실 때 보면요... <배송 방법 선택> 부분이 있어요.
거기 맨 마지막 줄에 ˝중고매장 방문 픽업˝ 이 있고요. 거기 누르시면 원하는 매장 선택하실 수 있어요.

이거...... 책을 너무 사서 동거인한테 좀 눈치 보일 때 매장에서 가져오기로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6-10-20 11:11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그런 용도로 ㅋㅋㅋㅋ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어요.

잠자냥 2026-10-20 11:13   좋아요 1 | URL
매장으로 가서 찾으면 알라딘 택배 상자에 담아서 주거든요?
상자는 꼭 버리고 책만 가방에 쏙....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6-10-20 11:52   좋아요 1 | URL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여!!

구단씨 2026-10-23 17:16   좋아요 0 | URL
뎡말요?!!!!
그동안 알라딘 중고서점 없는 동네에 살다 보니 그런 건 또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 ㅎㅎㅎ

자목련 2026-10-20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스벅도 없고 피자헛도 없으니 안 생겨요 ㅋㅋㅋㅋ

구단씨 2026-10-23 17:17   좋아요 0 | URL
솔직히 가보니까 제가 살 건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
지방의 이 작은 도시에 스타벅스가 7개나 있어요.
유지가 될까 싶었는데, 언제 어느 시간대에 지나가도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