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들.
타우누스 시리즈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D
이번 신간 <사악한 늑대들> 역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들을 살펴보면 ,
2013년 6월, 현재까지 출판된 총 6권의 책들.
사랑받지 못한 여자, 이 책을 시작으로
피아와 보텐슈타인 형사의 추리가 시작됩니다.
여러 권을 읽다보면 넬레노이하우스만의 특징을 감잡을 수 있어요.
여러가지 물줄기가 뻗어나오듯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과 인물들이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겉으로만 보았을 때는 알 수 없는 이야기들로
하나로 묶여집니다.
책을 읽는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은 독일식 이름과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방황아닌 방황을 할 수 있는데, 계속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사악한 늑대> 현재 1/5 가량 읽고 있는데, 흥미진진합니다.:D
한 여름밤, 더운 무더위를 날려줄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