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바 - 삶 죽음 그리고 꿈에 관한 열 가지 기담
이스안 지음 / 토이필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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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aver - Wikipedia  

Cadaver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orpse" and "Dead body" redirect here. For other uses, see Corpse (disambiguation) and Dead body (disambiguation).




              Corpses of Parisian Communards

cadaver or corpse is a dead human body that is used by medical studentsphysicians and other scientists to study anatomy, identify disease sites, determine causes of death, and provide tissue to repair a defect in a living human being. Students in medical school study and dissect cadavers as a part of their education. Others who study cadavers include archaeologists and arts students.[1] 


The term cadaver is used in courts of law to refer to a dead body, as well as by recovery teams searching for bodies in natural disasters. The word comes from the Latin word cadere ("to fall"). Related terms include cadaverous (resembling a cadaver) and cadaveric spasm (a muscle spasm causing a dead body to twitch or jerk). A cadaver graft (also called “postmortem graft”) is the grafting of tissue from a dead body onto a living human to repair a defect or disfigurement. Cadavers can be observed for their stages of decomposition, helping to determine how long a body has been dead.[2] 


Cadavers have been used in art to depict the human body in paintings and drawings more accurately.[3] 

[  시체 또는 시체는 의대생, 의사 및 기타 과학자가 해부학을 연구하고, 질병 부위를 식별하고, 사망 원인을 결정하고, 살아있는 인간의 결함을 복구하기 위해 조직을 제공하는 데 사용하는 죽은 인체입니다. 의대 학생들은 교육의 일환으로 시체를 연구하고 해부합니다. 시체를 연구하는 다른 사람들은 고고학자와 예술 학생을 포함합니다.[1] 

사체라는 용어는 법정에서 사체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며, 자연 재해에서 시신을 찾는 복구 팀에서도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cadere("떨어지다")에서 유래했습니다. 관련 용어에는 사체(사체와 유사) 및 사체 경련(시체가 경련 또는 경련을 일으키는 근육 경련)이 포함됩니다. 사체 이식편("사후 이식편"이라고도 함)은 결함이나 기형을 복구하기 위해 시체의 조직을 살아있는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입니다. 시체는 분해 단계를 관찰할 수 있어 시체가 죽은 지 얼마나 되었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시체는 그림과 그림에서 인체를보다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예술에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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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바」는 삶과 죽음, 그리고 꿈 이 세 개의 세계가 나뉘어진 것이 아니라 묘하게 공존한다는 이야기를 열 가지 색깔로 들려준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과 남아 있는 사람, 살아 있으나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 물리적으로는 세상을 떠났지만 늘 머릿속이나 곁에서 맴도는 것 같은 존재, 갑작스러운 사고 혹은 병… 우리 자신이든, 가까운 사람이든, 누구나 삶과 죽음을 오가는 경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이처럼「카데바」는 매우 있음직한 일을 몽환적이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흐름을 가지고 가다가 어느 순간 반전을 일으키는데 , 단편 단편 마다 예측은 하지만 , 놀라움이 앞선다.    작은 편린 처럼 ,  하나 하나 주변 물품등을 수집 하여 창고에 쌓아 놓아 , 음식물이 썩어 들어갈 만큼 시간이 지나가는 사이 엄마는 실종이 된다. 아빠는 그냥 집을 나갔다라고만 하고 , 어린 딸은 꿈속에서 엄마를 보지만 엄마는 자꾸만 무언가를 찾아 달라고 한다. 결국 찾은 옷방 구석 이미 미이라가 된 엄마는 노란 원피스를 입은채로 잠들어 잇다 영원 처럼...  


기담이라고 할수도 있는 판타지는 동물과 꿈 그리고 현실을 오가며 전개된다.. 지나가던 길고야이를 잡아 죽였던 어린 악동들의 기억을 소환하여 , 지금은 가장이 되어버린 그도 지난날의 실수를 만회해 보려 하지만 쉽지 않고 트라우마가 생긴다.. 시간이 지나도 생기지 않는 아기에 대한 연민에 더해 , 아내는 우울중이 깊어만간다.  어느날 어렵사리 임신에 성공 하지만 아니는 발육 부진이어서 손발이 약하고 심장이 약하다..  애지 중지 아이를 길러온 와중에 또다시 몽환적인 고양이 울음 소리에 부지깽이를 들고 나선 그 ,  갈가리 해부 해버린 어린 고양이 사체 위로 어미 고양이가 고슬푸게 울어대며 매서운 눈빛을 내어 뿜는다... 다시금 일상에 들어와 보려 하지만  결국 아이는 어느날 숨을 거두게 되지만 아이 엄마 또한 정상이 아닌 상태이다..  이후 중략 -- 


글로 옴겨 보려 하지만 왠지 섬찟해 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그녀의 소설은 우리들 일상 속에서도 약간의 뒤틀어짐 속으로 무척이나 깊은 공포나 절망,  되 돌이킬 수 없는 심연으로 들어 갈 수 있음일 잘 보여 주고 있다..  어느 누가 의도치 않게 십 수년전 찾았던 아파트 단지내 경비실과 관리실 직원들과 반가이 맞이 하여 인사 하엿는데 집에 돌아와 엄마가 그  지역은 이미 재개발로 공터가 되어 버린지 오래된 폐가 동네 라고 한다면 얼마나 황망 할까 ..  


가끔은 , 무의식이 의식을 대변 한다고는 하지만 꿈속에서라도 희망이나 절망을 막아 보려는 노력을 사람들은 하고 있다... 좋지 않은 습관과 대물림 되는 일에는 어떤 곡절이 반듯이 잇는 듯 하다라는 것이  -네명의 여자가 살고 있다. - 이다.. 


작가의 실제 논픽션 이야기도 담긴 내용은 -별장 괴담회-이고 , 믿거나 말거나 같이 찍은 사진 위로 푸르스름한 기운이 찍힌 배경도 있엇다는데 , 이사하고 이동 하면서 폰에서는 삭제 되었다라는 기담이다.. 


마지막으로 , 잔잔 하지만 내용적으론 카데바와 진실의  영혼적인 사랑의 교감을 나누었다라고 주장하는 한 의대생의 이야기이다...  내용을 다들은 형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날의 일을 그 학생만이 알기 때문이다...    오싹 해지는 기담 이지만 , 한편으론 인과 응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사람들 사는 세상의 비틀기가 엿보인다..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참신한 현재형의 글 짓기로 빠른 내용전개는 지리할 틈이 없는 소설 이다.  

더운 여름날이 지나가지만 서늘한 가을이 오기 전해 한 꼭지를 읽어 보면 어떨까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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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만드는 사람 - 개정보급판
마윤제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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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 오래전 이미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이 시작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곳, 자연이 보존되고 생명이 숨 쉴 수 있는 마지막 은신처인 지구의 땅끝 파타고니아는 세상의 모든 바람이 시작되는 곳이다. 그곳에서 바람을 만드는 존재 ‘웨나’에 대한 전설을 들은 한 소년이 그의 실체를 찾아 평생을 떠돌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간의 삶을 돌아본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답을 찾는다. 네레오 코르소는 혼탁한 시대에 세상에 태어난 이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 


이 소설은 이상향 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이 부는 혹은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서 이를 만드는 존제인 ' 웨나'의 전설을 찾아 나선 한 목동 소년의 상상력의 발로 이다. 수많은 마을과 협곡 계곡을 지나 그 실체를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 , 어디에도 없고 어느곳에서나 있을 수 있는 존재와 부존제에 관한 이야기 ,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늘 그대로 존재 하였던 것일까 아님 , 생각을 하기 시작 하면서 부터 그 것은 존재 하기 시작 하였던 것일까 . 


작가의 글 시작은 아주 작은 발단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 어느 병워 대기실에서 본 네레오 코로소라는 목동, 남미의 어느 마을을 풍광을 뒤로 하고 세월따라 늙어 가는 얼굴 주름살과 온화한 표정 , 지구 반대편이 파타고니아의 평원에서 불어온 바람은 작가의 상상력에 어떨게 불을 지피웠나. 


지리적인 파타고니아 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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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 위키백과,          

파타고니아(스페인어: Patagoña→Patagonia, 포르투갈어: Patagónia, 문화어: 빠따고니아)는 남아메리카의 최남부를 포함한 지리적 영역이다. 남위 40도 부근을 흐르는 네그로 강 이남 지역을 말한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양국에 걸쳐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동쪽으로는 고원과 낮은 평원을 포함한다. 파타고니아라는 명칭은 마젤란과 그의 원정대가 거인족이라고 묘사했던 원주민들을 가리키는 파타곤(patagón)이라는 말에서 비롯됐다. 당시 묘사된 파타곤(patagón)이란 평균 키가 1.60m었던 스페인 사람에 견주어 평균 키가 1.80m인 장신족 떼우엘체 족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500 년데 마젤란과 그의 원정대가 발견한 남미 대륙은 신천지 그 자체였다 유럽에 없는 진귀한 동 식물들과  온갖 자생 약초들 , 금 혼 보화 또한 많이 발굴 되엇고 이후로 남미는 대항해 시대 스페인과 포루투갈의 식민지가 되는 단계를 밟게되고 이 과정에서 유럽에서 가져온 홍역 말라리아등 이질병들은 이에 대한 면역력이 없엇던 원주민들을 전쟁도 치뤄보기 전에 대륙을 초토화 하였다. 


다시 글로 돌아가면 , 대평원의 가우초 ( 목동)들의 일과들은 단조롭기 그지 없고 마을 공동체에서 집단 영농을 하거나 주말 모여서 기도회를 가지던가, 아니면 선술집을 돌아다니며 하루의 피로를 풀기도 한다.  그러나  주인공 네레오 코르소는 좀 다르다.  -아래 글을 보자 


*************************************************************************************                 [[ 바람은 공기의 흐름이었다. 그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절대적인 명제였다. 그런데

단 한 사람 네레오 코르소는 그 불변의 명제를 믿지 않았다. 그는 웨나가 상상의 인물이 아
니라 이 고원 어딘가에 실재한다고 믿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시포스처럼 고원 곳곳을 헤매고 돌아다녔던 것이다.       유년 시절에 상상하는 환상은 성인이 되면서 저절로 깨어진다. 그러나 네레오는 그렇지 못했다. 유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날 자신이 본 네레오의 행복은 거짓이고 허상이었다. 그는 무엇 때문에 전설과 신화의 인물을 좇아 소중한 시간을 탕진한 걸까. 웨나는 신이 아니었다.
 따라서 황금과 권력은 물론이고 영생을 약속할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나를 찾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실한 행복을 원해서인가. 그렇다면 네레오의 생각과 판단은 잘못되었다 ]]  

***************************************************************************************

사람의 삶속에는 경계안에서 온전히 안전하게 보호받고 서로의 존재에 대해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미래 또한 계획 하며 가족들과 혹은 공동체 일원들과 일을 하며 배우며 인생을 살아 나가는데 있다면 ,  경계밖의 삶은 좌표가 주어지지도 않았고 막연하게나마 바람의 존재를 부각 하는 ' 웨나' 이라는 것을 찾아 나서는 무모함에 있어서는 어쩌면 돈키호테를 닮아 있다. 하지만 , 인생 역정속에 왕도 와 정도가 주어지지 않았다라고 한다면 , 이또한 그 사람 가우초 혹은 주인공인 네레오 코르소가 살아 가는 방법일 터였다 세월이 흘러 흘러 어느덧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  68세에는  인생을 관조하며, 수십년을 걸쳐서 그 자신이 그렇게 찾아 헤메였고 , 바람의 진실을 알기 위해  대륙의 남단 끄트머리에서 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 그 마음속의 혹은 경계 밖에 있어 왔던 '웨나 " 이라는 존재를 마주 하였는지는 모를 일이다.  


우리들 인생의 경로또한 정해 지거나 주어 지지 않더라도 내부 시간의 경계 안에서 채바퀴 돌 듯이 살아 지듯이 , 분명이 외부 경계를 넘나드는 그 존재에 대한 반대 급부의 부존재를 증명해 내지 못한다면 어쩌면 ,   네레오 코르소의  인생을 걸만큼의 여정이  가치 없었다고 판단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을까 ,,  우리모두 어쩌면 경계 안에서 살고 있다고 믿는 것 조차 경계 밖의 삶이 엇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 누군가의 명제에 의하면 말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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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하난의 우물
장용민 지음 / 재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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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두에         

[[ 때는 1996년, 낙원동 뒷골목에서 빈 병을 주워 파는 누리는 한 노인으로부터 '부치하난의 우물'이라는 전설을 전해 듣는다. 아주 먼 옛날, 깊은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설 속에는 최강의 전사 부치하난과 그가 사랑했던 소녀 올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리는 부치하난의 운명이 자신과 연결되어있다고 믿으며 전설 속 전사가 사랑했던 소녀 올라를 1996년의 현실에서 찾아 헤맨다. ]] 


장용민 작가의 상상력이 어루러 지는 로멘스 전설이야기 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며 , 내사랑이 그곳에 잇었다고 믿고 있는 누리라는 젊은 청년과 , 세상엔 돈 외엔 믿을 건 없고 철두 철미 현실 세상의 밥그릇 싸움터로 세상을 익숙 하게 살아온 태경이라는 소녀 전설의 그녀의 이름은 올라 ,  하지만 현실에선 왠 일인지 만나자 마자 티격 태격이고 , 태경의 외면함 속에서도 굳굳이 자신의 사랑을 믿어 의심치 않는 누리 -  


매춘과 소매치기를 일삼아온 그녀에게도 일말의 감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었던가 ,,  그 엤날 부족의 싸움에서 가장 탁월한 싸움꾼이기도 했던 '부치하난'이란 칭호에서 누리의 현실의 삶과는 동덜어져 있지만 낙원동 어느 점집에서 뽑아 올린 점쾌에는 어쩌면 신들린 전설의 이음새가 현실 세계 까지 그를 이끌었는지도 모른다. 


누리나 태경이나 가진것 없는 배경에서 시작하여 길거리를 누비지만 , 단 하나의 꿈이 있다면 이 지굿지긋한 거리를 떠서 폼나게 한번 살다 가는 것이다... 그것이 이뤄질 수 없는 환상의 섬일지라도 말이다. 


그렇게 다시금 현실에 내동댕이 친 태경의 삶은 기구 하고, 길목 기둥 서방에게 밟히고 쫗기는 신세가 된다. 어느날 우연히 , 접대 자리에서 본 마약 밀거래 조직들의 거래 대금인  눈물의 여신이라는 다이아 몬드 48 캐럿을 보기전 까지는 말이다. 


우습게 혹은 우습지 않게 다이아몬드를 흭득한 ? 태경은 조폭들의 타깃이 되기도 하고 , 먹이감이기도 하다. 

이를 보호 하고 , 추적자를 따돌리려고 하는 누리는 대단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마치 그 오래전 전설의 투사 부치 하난이 다시 돌아온 것처럼 ,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오직 태경 아니 올라를 위한 길이라면 자신의 심장 마져도 내어줄 태세이다. 


결국 , 마지막 피날레는 인천의 어느 항구도시이고 필사의 탈출과 밀항을 시도헤서 홍통의 커넥션에 연결을 닿아 보려 했던 그간의 노력도 물거품이 되어가고 만다. 


태경을 혹은 울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리라도 하는 누리는 또한  조폭들의 칼날을 아무 두려움 없이 막아내며,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  


마지막 순간, 그렇게 염원 했던 올라는 누리의 진정성을 알았고 그의 사랑을 믿어 의침치 않지만 이미 식어 가는그의 몸은 먼 허공을 응시할 뿐이었다 마치 , 그 전설의 우물가를 지켜내였던 부치 하난이라는 묵묵히 제 할일을 한 전사 처럼 말이다. 


그 사막에 천년에 한번 올가 말까한  눈이 날리던단 그 둘의 전설적인 사람은 화살 한촉에  두 심장이 퀘어 지는 아품 처럼 ,  오늘 먼 바다의 검은 하늘 아래에선 누리의 사람을 부듬어 주려는듯 하념 없이 흰눈이 나리고 있다....  


짧다면 짧은 소설 나레이션 이지만 우리들 일상 혹은 욕구와 표출 , 그리고 그러한 복잡 다단 한 감정선을 뛰어 넘는 절대 선과 절대 믿음이 있었다라는 것은 전설속 이야기라고 치부 하기엔 좀 더 깊은 감동이 있다.. 


얼마전 필자가 종로구를 거닐며 들렀던 길상사의 애절안 사모곡도 그 편린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오늘은 시어 한마디로 ' 백석 의 서사 시  ---  Written by  E HAN 


에필로그 ; 별도 길상사 의 서 

기부한 1000억이 아깝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1000억은 그 사람의 시 한 줄만도 못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말한 그 사람, 그는 바로 백석이었다. 김영한, 그녀는 최고의 천재시인 백석이 사랑했던 연인, 자야였다. 그러나 봉건시대의 길목에서 20대에 만난 그들은 비련의 연인들이었다. 백석은 그녀를 위해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란 시를 썼다. 시에서는 슬픔이 느껴지지 않지만 3년 동안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그들은 남과 북으로 헤어졌다.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燒酒를 마신다


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전문



자야는 '내 사랑 백석'이라는 저서에서 "백석의 시는 자신에게 있어 쓸쓸한 적막(寂寞)을 시들지 않게 하는 맑고 신선한 생명의 원천수였다"고 전한다. 자야가 죽기 열흘 전 기운 없이 누워 있는 여사에게 기자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디서 태어나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물었더니 영국쯤에나 태어나서 문학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한다. 시를 쓰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시를, 사람을 온 가슴으로 사랑할 줄 알았던 그녀의 유해는 유언대로 화장되어 한겨울 눈이 하얗게 쌓인 길상사 마당에 뿌려졌다. 백석이 사랑한 자야를 노래한 시처럼 하얀 겨울에.


https://www.youtube.com/watch?v=7m8An6Wj2Tk&t=17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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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인생이다 - 부동산은 기회다
김현기 지음 / 더로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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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인생이다 -                                         

필자는 ‘부동산고수’가 곧 ‘인생고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부동산의 사용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성공한 부자라는 사고 때문이다. 부동산이나 사람이나 사용가치가 극대화될 때 존재감이 빛나는 것 아닌가. 부동산과 사람관계가 원활하게 정립될 때 비로소 가치가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존재가치가 빛날 수 있을 때 부동산의 존재감 역시 빛날 수 있다. 부동산주인의 힘과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부동산을 선용했을 때와 악용했을 때의 차이는 극과 극.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부동산 고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글 주제 이야기 이다. , 저자는 다년간 부동산 관련 컨설팅이나 땅연구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 도특 하게도 연예 기장 생활을 한 분이다. 


나름 부동산 고수라고 자처라는 그의 이야기를 따라 가노라면 한편의 철학적인 장면과 마주 한다. 우리는 왜 부동산을 바라보고 안달 하고 , 애태우며 , 절망 하는가 ,  물 흐르듯 순리데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부동산의 탄생과 조화 커나감과 변형은 그또한 나무가 대지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계절의 변화를 받아 들여 새싹과  낙엽을 피고 지면서 대자연의 순리에 맞춰 , 새성 소멸을 하듯 부동산 또한 사람들의 유동과 집단 거주 혹은 일자리의 이동이라는 집합과 분산을 반복 하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거나 모이는 곳은 지대가 비싸지며 

받댛로 흩어 지는 곳은 지대가 떨어 지는 지역 이다. 라는 말은 일리가 있다. 


거꾸로 책을 읽어 나가자면 권말 부록으로 경기권 뜨는 지역으로 몇게 지역을 망라 한곳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부동산은 인생이다 - YES24                                           

권말 부록
땅값상승률, 인구증가율 모두 높은 투자지역

01. 용인의 지역 랜드 마크
02. 하남의 지역 랜드 마크
03. 화성의 지역 랜드 마크
04. 평택의 지역 랜드 마크
05. 시흥의 지역 랜드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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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지역 부근에 계시는 분들은 한번 시간이 날떄 직접 지역 답사를 해보거나 사람들의 유동성이나 일자리가 몰리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살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우리들 보통의 경우는 신문 지상 혹은 뉴스 메체를 통하여 대부분의 부동산 정보를 접하고 , 서민에겐 친숙한 아파트의 매매가의 등락에는 최근 수년간 등락을 거듭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단순히 정책적인 사고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갭을 ?  이번 정부에선 만들어 내었고 , 과감하게도 세제 압박 한가지 카드로만 무려 10여회 이상의 부동산 시행령을 개정 하였다.. 그 와중에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내집가격이 폭등 하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도 있었고 아쉽게도 오르기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팔고 나고 전세 난민으로 혹은 월세 난민으로 전락한 사람들도 부지 기수지만 , 대다수는 평균치에 수렴 하지 못한다. 


대체로 이미 기사화 된 지역이거나 뉴스에 한번 이상 회자된 지역은 미래 개발 혹은 도시 철도나 간선 도로망의 확충 까지 인프라 스트럭처의 개발 후 이익까지도 감안된 프리미엄으로 현 시세에 나온다. 


모든 재화가 그렇듯이 낙하하는 지점에엇 낙하물을 잡기는 어렵고 , 상승 하는 수직 곡선에서는 또한 중간을 잡기 어렵다.  물이 흘러 강으로 가고 바다로 간다면 , 강가 어느 길목이나 한켠에 미리 입지를 선점 하는 길이야 말로 고수의 안목이고 탁월한 입지의 선택일 것이다. 


저자는 또한 바람 부는 데로 혹은 발길 닻는 데로 부동산을 탐방 해보라고 한다. 자신과 합일 화된 부동산을 찾는 것은 그렇게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서 매듭 짓는 것이고 그것이 어쩌면 또하나의 다른 출발선이 될 수도 있다라는 것에 동의 한다. 


최근 , 20- 30 세대 혹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영끌 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게끔 한것도 이러한 부동산 광풍의 한편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 이제 아니면 다시 잡지 못할 부동산 이라고 생각 한다면 , 


세상의 이치를 돌고 돌아 ,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하지만 유독 제한적인 대지 혹은 토지와 땅 ㅡ 그리고 아파트 등을 깔고 앉은 대지권등은 거꾸로 갈 기미가 없다. 


아마도 , 대한민국 태생 자체가 좁은 땅 떵어리리속에서 , 서울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집중화 되었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저자나 필자 또한 같은 생각이다. 


아무리 인위적으로 지방 분산화를 지지 하고 물리적으로 공기업을 이동 한다고 하여도 작은 움직임만 있을 뿐이고 대세에는 큰 영햘이 없다. 


다시 입지론적인 지점과 부동산의 투자 타이밍 적인 장면 으로 돌아가자면 , 이전 광명시권역 개발과 ,기타 제2외곽 순환 도로 선상에 있는 주요 시, 군 , 구 들이 또한 다움 상승장에서의 주목 되는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 여전히 부동산은 또한 심리적인 이슈도 상승과 하강을 받복 하는 게임이기데 누가,  언제, 어떯게 그 호재를 잘 받 아 들이고 미리 그 지역을 알고 찾아 들어 갔는가 하는 점은 투자자의 정보 능력과는 별개로 작용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수의 부동산 인생의 고수 그 자체는 조급하지 않게 미리 그러한 흐름과 변화를 내어다 보는 점이 일반 투자가 들과 다르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비용 적인 측면을 고려 하더라도 , 인생의 몇 번은 기회가 온다고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자의 기회 라는 것은 아무도 모른체 그 지점이 지나가 버려 결과만을 나중에 알아 차릴 때 입니다. 반복 되는 일상에서 무슨 큰 변화를 그릴 수 있느냐고 반문 하는 사람 또한 , 매일 매일 의 노력과 관점의 공부는 분명 다른 사람관는 차별화된 안목을 키워 줄 수 있고 , 이는 인생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부동산 뿐 만 아니라 본인의 일처리와 업무 수행 능력에 있어서도 등과 관계를 이룹니다.  부디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성공 하고 건승 하시길 바라는 마음 가득 금주 부처넘 오신날을 맞이 하여 빌어 봅니다... 오늘은 이만 .. Written by E HNA 고수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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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 -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숀케 아렌스 지음, 김수진 옮김 / 인간희극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메모 상자라고 있다, 생각 나는 데로 적고 붙여 놓고 보관 하다가 문득 다시 기억을 끄집어 내거나 아이디어를 통합해서 새로운 질서로 세우거나 분류 하는 방법 , 


위 제목 , 제텔 카스텐은 독일어로 메모상자 라고 명명 되지만 쓰임새는 꾀나 넓어서 ,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전문 작가 부터 , 비평 논설 , 연구 논문 , 학자 , 혹은 경제적 분석가나 수학관련 , 사회적인 시대 혹은 시간 연대기를 쓰고 모으고 다시 분류 하는 데로 유용 하다. 


도서관에 가면 예전에는 색인표라는 것을 두고 영어로는 ABCD 한글로는 가나다라 로 책 제목과 저자 출판서의 서지를 분류 하여 물리적인 박스에 보관 하면 수만권의 책도 자료 요청자의 요구에 따라서 적절 하게 추출해 낼 수가 있다. 


서양에서는 지금부터 약 300-400 여전 그래고 우리나라에서도 약 200여년 전부터 이러한 메모 상자 기법이 있었다라는 것을 알고,  사람은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자신의 기억에 의존 하지면 전적으로 기억해 낼 수 없는 부분이 많고 오류가 았지만 기록에 의한 자료들은 어느정도 시간 인과 관계 ㅡ 기록물의 관련성에 따라서 오늘날  왭 페이지의 린크기능과 편집기능으로 보다 정확하게 그 잔여 기록들을 남겨 놓고 있다.-  에 따라서 분류가 된다. 


아래는 간략 메모상자에 대한 기재 이다. 

메모 상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더불어 언제든지 수용되거나 혹은 버려지는 작은 정보로 된 정보가 적힌 메모들로 구성된다. 이 메모들은 서로 숫자로 연결되어 있으며, 새 메모가 제대로 들어갈수 있게, 그리고 서로 참조할수 있게 메타데이터를 담는다. 노트들은 태그를 담아 서로를 참조할수 있다. 숫자, 메타데이터, 포맷 구성은 사용된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현재 지식 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쉽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종이로 이뤄진 인덱스 카드로 만들어져왔다.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연구와 관련된 정보와 더불어 창의력을 높일수 있게 해준다. 태그로 상호참조된 노트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것 처럼 보이는 정보들을 서로 얽힘으로 알아차릴수 있게 해준다.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로 인한 창발적인 측면은 메모 상자를 신경망과 비슷하게 만든다.[1] 


종이로 된 인덱스 카드 목록, 그러니까 메모 상자(Zettelkästen)은 긴 시간동안 개인들과 더불어 조직에서 정보를 관리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메모 상자의 선구자로서 서양에서는 콘라드 게스너(Conrad Gessner, (1516–1565)와 더불어, 이를 설명한 요한 야코프 모서(Johann Jakob Moser|Johann Jacob Moser, (1701–1785)가 있다.[2] 조선시대에는 연암 박지원은 노안이 되어 버린 메모를 아까워 하는 글을 남겼으며, 다산 정약용은 틈만 나면 적고, 떠오르는대로 기록하여 정조가 어떤 질문을 해도 다 했다고 한다. 목민심서는 일정한 메뉴얼에 따라 메모하게 했고, 갈래별로 분류하여 정리시켰다.[3] 


메모 상자로 유명한 연구자 중에는 사회학자인 니클라스 루만(1927~1998)이 있다. 루만은 연구를 위해 약 9만개의 카드를 만들었으며, 이 메모 상자를 이용해 70권의 책과 더불어 400편의 논문을 써냈다..[4] 루만은 분기 계층을 이용하여 서로 연결된 카드를 만들었다.[5] 루만은 이 메모 상자를 이용해 그의 체계 이론을 만들었다고 Kommunikation mit Zettelkästen" 란 수필을 작성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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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주제에서는 위 내용중 독일 사회 학자인 니콜라스 루만에 대한 이야기이고 1940-1960년대 , 아직 일반화된 컴뮤터가 나오기도 전에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 이기도 하다.  그때 당시에도 사회적인 혹은 정치적 군사적인 필요에 의해서 어떤 기록물과 그 기록물이 보관 되는 내용들은 비밀 유지 정도에 따라서도 등급이 매겨져 있고 이는 오늘날 국가나 정부가 관리 하는 기밀 서류 분류 방식 과도 비숫 하다. 


기본적인 방법은 글 이나 정보의 주제에 따라 무작외 생각나는 아이디어 떠오르는 계힉들을 종이 메모 위에 옴겨 적고 , 단편적인 내용을을 어떤 서식 번호나 날짜 ,  주제나 테마등으로 1차적 분류를 해놓는다. 

여러 달이 지나고 혹은 다른 시간대와 지역에서 동일 하기도 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나 분류 그리고 중간 과정과 결론 까지 유추 될 만한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져 간다면 중간 중간 비워져 있는 아이디어나 진행 계획 등은 이전  문건에서 참조 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어떤 식으로 분류 추출 하여 내용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느냐는 오로지 당시  메모 상자에 어떤 기재 방식으로 색인표나 표식 , 분류 기호를 부착 하였는지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오늘날 영업 사원이 수많은 거래처의 데이커 베이스를 가지고 영업 관리를 한다고 하다. 제품군에 따라서 선호도가 각기 다른 클라이언트들 은 저마나 나이 성별 ,  개인별 수입 , 기호도에 따라 다른 제품들을 원하고 시즌별로 다르게 핳인률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을 것이다. 현제 시대에는 이미 인공지능 AI 의 탁웛한 빅 데이터의 능력으로 개객인이 동일 하게 보는 윈도우나 구글 혹은 네이버라 할지라고 광고 검색 창이나 즐겨 찾기 색인 단어 혹은 자주 찾아 보는 글자에 따라서 미리 , 어느 정도 디스플레이가 표시 된 다라는 것을 

왠만한 요즙 인테넷 이용자 들이라면 눈치 챌 일이다. 


다시 글 주제로 가면 , 여러개의 혹은 수십개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개나 수천개가 넘는 메모의 조각들을 단일화 하여 이어 줄 수 있는 Tool 은  컴퓨터 발명 이전에는 매우 더디게 진행 하였고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도구가 1990년대 중반 등장 하면서 부터 다른 게임 시장이 형성 되고 2차 변혁은 2007년경 아이폰의 새로운 등장 즉 스마트 폰으로서 왠만한 앱을 섪치 하면 기존 데스크 탑의 기능들을 탁월 하게 넘어 설 수도 있는 것이 현제의 지점 이다. 


손안의 스마트폰상의 전화번호부 하나도 신경 써서 고객들의 특징별 분야별로 정리 정돈이 가능 하다면 우선 적으로 개인 데이터 베이스 또한 구축이 된것이고 나아가서 글 쓰기 혹은 정보의 산별적인 집합체로 부터 주제별로 하나로 모으고자 한다면 전자적인 용어인 태크와 링크를 사용 하면 왠만한 정보를 한곳에 분류 하는 것이 가능 하다.   글 말미에 , 현대적인 해석으로 우리는 지금도 포스트 잇 이라는 물리적인 메모지를 사용 하거나 메모 장을 사용 하지만 개별적인 하나하나의 메모 만으로는 어떤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인터넷 시대 쓸만한 왭 기록 저장 보관 생성 툴로서도 몇가지 소개한 에버노트 , 노션 , 옵시디언 , 롬리서치 등이 우들들의 보조적인 기억력 저장 도구로서 활용 되면 언제 어디서라도 꺼내 볼 수 있는 실시간 개인 정보 기록소의 역할을 십분 발 휘 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한 도구 또한 발전을 지속 하리라 보고 있고 또한 지인들 전화 번호 정도는 이전에 기억 하였던 태도 또한 이미 많이 퇴색해 버린지 오래여서 조금은 아쉽기는 하자만 , 장보의 가공 활용 , 목적에 맞게 사용 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우리들 현대인들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던 , 이미 이러한 툴의 사용에 구속이 되어 있는 것이다.  Written by e han 



Tip ; 아래의 Tool 들은 최대한 인간의 보조 기억 장치를 보완 하려 노력 한 결과물들이고 , 개인 정보화 및 집단 , 그룹간의 효율적인 기록 보관 프로젝 관리에도 매우 좋은 방법이어서 한번 추천해 보기로 한다. 

히어라키식의 수직 하강 방식 분류의 에버노트와 노션 등이 메모 기법의 1세대 라고 한다.면  오디시언 롬 리서티 등은 인간뇌의 신경망 구조 처럼 자연 스런 떠오림과 어떤 기억 트리거를 한데모아 놓은 네크웍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최근 미국 실리콘 벨리 IT 업계 에서부터 자연 스럽에 협업 , 프로젝트 지원 , 혹은 문서 작성과 기록 편집이 거의 무한데로 가능한 독특한 방식이다. ( 익히는데 조금 시간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음 ) 


1https://evernote.com/intl/ko/

https://www.notion.so/ko


https://obsidian.md/


https://roam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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