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램의 용기 -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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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클래식뿐이겠는가? 오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사랑한 모든 경험은 나를 키우고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

23쪽

TV 프로그램 <행복해지는 법>은 이렇게 결론 내리고 있다. 매일 행복해야 평생 행복할 수 있다고. 행복은 멀리 있는 거창한 게 아니라 내 손안의 작은 새라고. 어짜다 한번 맛보는 큰 행복이 아니라 매일 가까이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사람만이 진짜 행복할 수 있다고.

23쪽

꽃도 각각 타고난 특성을 잘 파악해서 키워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데 하물려 사람은 어떻겠는가? 전 세계 70억 인구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자기라는 꽃이 가장 예쁘게 필 수 있는 조건은 다 다를 게 분명하다. 어떤 사람은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어떤 사람은 가만히 지켜보아야 활짝 피어난다. 어떤 사람은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높게 잡아야, 또 어떤 사람은 목표를 낮게 잡아 조금씩 이루어가는 재미를 느껴야 더욱 분발하게 된다. 그러니 나라는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내 피를 끓게 하는가?

37~38쪽

세상에 `언젠가`라는 시간은 없다.

48쪽

공들여야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기쁨, 불편함을 견뎌야만 얻을 수 있는 기쁨, 온몸으로 부딪혀봐야 깨달을 수 있는 기쁨, ㅣㅇ런 기쁨이 `알짜 기쁨`이라고 백두대간은 내게 가르쳐주었다.

58쪽

내 경험상 해보는 데까지가 자기 한계다.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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