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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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깝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행위를 할지 말지 고민하거나 결단할 일, 어떤 방법으로 할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 P54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서를 고민하기 때문이며 그것은 의식이 작용하다는 증거다. - P57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에 따르면 습관의 첫번째 요소는 신호, 두번째 신호는 반복행동 세번째 신호는 보상이다. - P68

무언가를 그만두ㅗㄱ 싶어지는 것은, 보상을 얻어 만족했을 때가 아니라 열심히 해도 보상을 얻지 못하는 때다. - P149

스스로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을 하기 위해 참는 것이 노력이다. 스스로 택하지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참고 하는 것은 인내다. 습관이 지속되는 이유는 그 일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 P269

인내는 정상도 내리막도 없이 오르막만 있는 산을 끝없이 올라가는 일이다. 노력은 그렇지 않다. 물론 곳곳에 오르막이 있어서 힘들지만, 정상에 서면 성취감이 있고, 내리막도 상쾌하다. 노력은 열심히 했을 때,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있다.
습관도 처음에는 인내의 시기가 있다. 처음에는 그저 괴롭거나 몸이 힘들어서 지불하는 대가가 크다. 그래서 작심삼일이 된다. - P269

"아주 완벽한 것을 봤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있을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천재를 신이 빚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천재와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초인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과 경쟁해도 소용이 없다는 의미다."
이런 식으로 ‘재능‘과 ‘천재‘라는 말은 누군가를 칭찬하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사람들을 자신과 분리해서 생각하기 위한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 P276

지속만 한다면, 덧셈밖에 할 수 없는 센스라 해도 재능은 누적된다. 그러나 살마들은 자신보다 더 센스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습득하는 속도를 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바보같다고 느끼고는 그만둔다. 재능이 없다기보다 단순히 지속하기를 포기했기 때문에 재능이 그곳에서 멈추었을 뿐이다.

"내 손에 들어온 카드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어."
우리가 받은 카드 중에는 선스나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카드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습관을 통해서 그중 몇 장은 포커처럼 교환할 수 있다. - P282

의지력은 직전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직전에 무언가를 달성한다면 자기긍정감이 생겨난다. 그래서 매일 만족감을 얻거나 성장하는 보람이 필요하다. 과거의 달성을 자랑하는 일로는 자기긍정감을 얻을 수 없다.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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