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도시 서울 철도 -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
전현우 지음 / 워크룸프레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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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대도시 철도망은, 현재를 위해서는 유기적이면서도 미래를 위해서는 유연해야 한다. 두 상반된 요구 사이의 어느 지점에 각 거대도시의 철도 투자가 위치해야 하느냐는 문제는 아직 탐험가를 기다리고 있는 전인미답의 땅과 같다.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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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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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_ 마태복음효과 (p.44)

연습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에서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1만 시간이 엄청난 시간이라는 점이다. 성인이 아닌 경우, 스스로의 힘만으로 그 정도의 연습을 해낼 수는 없다. 격려해주고 지원해주는 부모가 필요하다.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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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의 일부인 "연트럴파크"는 화제가 되었지만, 용산선이 망에서 제거되어 유연성이 저하되고 부분적으로 증강된 유기성 덕에 병목의 여파가중앙선 방면까지 퍼져나가게 된 철도망의 현실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전국망 객차 열차의 운행 거점인 수색역을 용산역과 직접 연계하기는 어렵게 되어, 도심, 그리고 수도권의 여러 거점과 이 망 사이의 연계는 유기성이 약화되기도 했다. 철도망의 유연성과 유기성 저하를 불러온 방아쇠는 철도 주변 지방정부였고, 이들 활동의 기반에는 철도망의 기능에는 무심한 채 연선의 개발에만 주목하려는 정치권과 여론의 동향이 있었다.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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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도시 서울 철도 -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
전현우 지음 / 워크룸프레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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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현실에 일종의 충격을 주기 위한 논의가 바로 이번 장의 논의였다. 특히 3절의 제안들은 몇 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도로 이용객들이 상상조차하지 못하던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도로 용량을 줄일 다면적 조치를 강구하고, 교통에 대한 정부의 투자는 철도 건설과 대중교통 운영에 집중 투입하며, 막대한 추가세금을 자동차 운전자에게 부과해 교통량을 억제하고, 이들의 물량을 효과적으로통제하기 위해 승용차 통행 내역 정보까지 필요하다는 요청은, 모든 운전자들에게강력한 반감을 불러일으킬 조치들이며, 따라서 교통의 세계를 둘러싼 새로운 계약은 이들 조치를 둘러싼 논쟁으로 그 체결에 난항을 겪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기후위기에 대응할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줄어들고 있지만, 필요한 조치를 실현할 만큼의 대중적 지지를 얻는 것은 아직 꿈에 불과해 보인다. (p.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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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우리는 배우는 일에 굼뜨다. 비극이 거듭거듭 전파되는 것은 그 비극이 우리에게 일어나리라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p.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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