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계속 쓰려는 사람을 위한 48가지 이야기
은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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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춤을 배워보고 싶다‘가 아니라
하필 ‘글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나한테 글쓰기가 필요하고 또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완벽한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
쓰는 사람이 완벽해지려는 노력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건네봅니다.

_ 혼자 쓰다가 주저한다면 중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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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교양 공부 -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하루 한 공부
전성원 지음 / 유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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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그는 이와 같은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의 혼란을녹여 낸 소설 『동조자』를 펴내 2016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응우옌은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할리우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기억 (관련) 산업은 전쟁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미국이 영원히 결백한 나라라는 상상의 기억을 제공한다며 "기억과 역사는 공정한가?"라고 묻는다. 마야 린의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는 ‘상처를 치유하는 기념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_ 하미 마을 학살 중 - P164

쇼와 국가주의란 태평양전쟁 패전에 이를 때까지 일본의정치를 주도한 사상적 흐름으로, 그 무게 추가 민간(정당)에서군대로 전이된 사건이 바로 1936년 2월 26일에 발생한 이른바 ‘2·26 사건’(쿠데타)이다. 당시 일본 육군 내부에는 이른바 통제파와 황도파라는 두 개의 파벌이 존재했다. 군부가주도해 부국강병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두파벌 사이에 이념적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그 방법을 두고는 이견이 있었다.

_ 쇼와 국가주의 중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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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교양 공부 -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하루 한 공부
전성원 지음 / 유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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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는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함을 잃지 않았고, 조만간 독일 국민이 일어나 독재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 확신했다. 비록 소피의 믿음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전후 독일인들은 자신과 다른 종류의 독일인이 존재했으며 이들이 목숨을 걸고 저항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었다.

_ 백장미 중 - P156

쿠바 남동쪽 끝에 위치한 관타나모만은 카리브해의 허리케인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천혜의 항구였다. 1903년2월 23일, 미국과 쿠바 사이에 관타나모 임대 협정이 체결되었다. 관타나모만의 주권은 쿠바에 있으며 급탄과 연료 공급기지 설치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달려 있긴 하지만, 사법 통제권이 미국에 있고 기지 임대료가 2천 달러에 불과(1934년 4,085달러로 인상)한 데다 양국이 협정 내용 변경·폐기에 합의할 때까지 유효하다는 단서 조항이 있어 사실상 반영구적인 불평등조약이었다.

_ 관타나모 중 - P157

2017년 2월 15일 대법원은 한센인 단종·낙태 국가배상 청구소송에서 이런 반인권적 행위는 법률상 근거가 없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인격권 및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거나 제한하는 행위로서 대한민국은 국가배상책임을부담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_ 소록도 중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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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계속 쓰려는 사람을 위한 48가지 이야기
은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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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픔을 그대가 알아주기를 바라다가 제풀에 지치고, 그걸 말 안 하면 모르나 하고 서러워하다가, 말해도 모르는데 말 안 하면 더 모른다는 깨우침을 얻고서, 남이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내 마음 나부터 ‘아주자는 데 이른 어른스러운 해결책이 내겐 글쓰기다.

_ 그대는 이미 나 중 - P7

"<글쓰기의 최전선》은 《수학의 정석》같이 기본 원리를 일러주는 책이고, 《쓰기의 말들》은 사전처럼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찾아보는 책이고,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는 자습서같은 책이에요. 그사이 은유도 달라졌죠. 다른 은유가 쓴 다른책이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_ 5, 6, 13 중 - P11

페미니즘 연구자 베티 리어든이 표현한 대로 "가부장제가 여성에게서 빼앗을 수 없었던 하나의 힘, 즉 생명을 낳는 힘"을 밑천 삼아 나는 낙타의 언어부터 출발해 사자의 언어 그리고 어린아이의 언어를 차근히 배워가는 중이다.

_ 낙타의 엄어에서 사자의 엄어로 중 - P14

그래서 나는 사랑의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 듣는 사람, 들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즉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_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중 - P17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를 집어 든 독자들이 ‘글쓰기의 유년기’를 편안하고 충분하게 누렸으면 좋겠다. 유년기도 없이 너무 일찍부터 수험생 모드로 진입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만 목표가 없으면 심심하니까 이런 정도를 권해드린다. 나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가족(없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같은 것들. 인권활동가 미류의 표현대로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큰 용기를 요구하지 않는 세상"이 어서 오길 바라며 세 번째 글쓰기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_ 글쓰기의 유년기 중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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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교양 공부 -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하루 한 공부
전성원 지음 / 유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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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개념에서 전략폭격이란 ‘둥지와 알’이란 표현이 보여 주듯 전쟁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국의 모든 경제 수단과 인적자원을 궤멸하는 것을 의미한다.

_ 제5도살장 중 - P133

. 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 매장지를 뤼순 감옥 내 공동묘지로 추정할 뿐 아직 그의 무덤도 찾지 못하고 있다.

_ 밸런타인데이 중 - P137

19세기 말 미국과 스페인의 충돌 역시 쿠바인에 대한 스페인 제국의 잔인한 수탈과 반란이 원인이라기보다 새롭게 건조된 미 해군의 힘을 과시하여 미국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보호하고, 미국과 태평양 해상무역로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의도가 컸다.

_ 메인호를 기억하라! 중 - P139

"우리에겐 영원한 동맹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 우리의 이익은 영원하고 영원하며, 그 이익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평화가 어려운 것은 평화로운 시기에는 항상 평화보다 국익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_ 가깝고도 먼 이웃 중 - P144

즉 덩은 중국이 부유해지는 길을 놓았지만, 그렇게 얻은 부를 어떻게 인민을 위해 재분배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것이다.

_ 덩샤오핑 중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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