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 해학과 재치가 어루러진 생생한 과학이야기
최무영 지음 / 책갈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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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학과 현대사회의 발전에는 과학적 사고, 곧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와 함께 자유로운 상상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문학과 과학, 예술, 사회와 삶 등에 대한 폭넓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p.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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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로 살고 있니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숨 지음, 임수진 그림 / 마음산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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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형식의 본질적 인생 이야기

“너는 너로 살고 있니” 도발적이다. 그럼 아닌 사람도 있어? 그런데, 생각해보면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런 세상에 살고 있자 않은지...

초록 톤의 그림과 편지 형식의 글이 만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명 연극배우 “선희”가 경주에서 11년차 소위 식물인간(?) 간병하는 구조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다. 마음이 심란할 때, 낙엽이 떨어진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에, 우울한 생각이 들 때, 초라한 심정일 때 이 책을 다시 펼쳐 볼 예정이다.

‘우리가 삶을 믿으면 삶은 보다 높은 삶으로 보답한다.’ (p. 122)

이 책을 소개해주신 알라딘의 리뷰어인 잭와일드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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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로 살고 있니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숨 지음, 임수진 그림 / 마음산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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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봄은 또 다른 눈덮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뒤돌아보는 순간 앞에 펼쳐진 것들을 볼 수 없게 되니까요. (p.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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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로 살고 있니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숨 지음, 임수진 그림 / 마음산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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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한테 삼릉 소나무 숲을 보여주고 싶어서 삼릉에 데리고 갔지. 사람들은 삼릉 계곡에 진달래가 필 즈음이 절경이라지만, 진달래가 다 지고 송홧가루가 노랗게 날리는 춘삼월 이 절경이야. ~~" (p.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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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로 살고 있니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숨 지음, 임수진 그림 / 마음산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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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년이 넘는다는 우주의 나이를 헤아려보자면, 인간은 물을 손가락에 찍어 유리창에 쓰는 글자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존재하자마자 사라져버리는,
존재했던 흔적조차 흔적도 없이. (p.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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