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시넷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통합 기본서 -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면접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는 동생이 딸을 대학에 보내고 나서 빈 둥지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다가 집 근처 고등학교 행정실에서 잠깐 일을 하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만난 그 동생은 몰라보게 밝아져 있었다.

경단녀라서 일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너무 좋은 일자리를 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문제는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서 자리가 난 것이기 때문에 단기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도 그 동생 덕분에 교육공무직원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직장에를 다니고 있지만, 나이 때문에 이직은 꿈도 못 꾸고 있었다. 그래서 그 동생과 함께 2025년에는 교육공무직원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일단 교육공무직이라는 직종이 너무 생소해서 어디서 어떻게 자료를 모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때 고시넷에서 나온 이 책 2025 고시넷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통합 기본서였다.


사실 시험이 있다고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의 시험을 치는지 몰라서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이 책에는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로 이루어져 있었다. 거기다가 실전 모의고사 2회분도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교재만 있으면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소양평가 대비는 문제없을 것 같다.


교육공무직을 알고 있어도 교육공무직원 직무능력검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이 책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소양평가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서 자신이 응시할 지역 내용을 선택해서 보면 된다는 점도 좋다.

나는 부산에 거주하기 때문에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양평가 자료를 참고했다.

2024년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양평가는 언어 논리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공간지각력 영역으로 치러졌다.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서류심사), 필기시험(소양평가), 면접심사, 최종 합격으로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소양평가)는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로 나눠진다. 직무능력검사는 일반적으로 45문항 또는 50문항이 45분 또는 50분 동안 주어진다. 언어 논리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공간지각력, 이해력, 관찰탐구력 6개 영역 중에서 출제된다.


이 교재는 실제 필기시험(소양평가)와 같이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기출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성검사와, 면접가이드까지 구성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전 모의고사 2회분까지 있어서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2025년 교육공무직 시험이 목표라면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까지 시험 쳐 볼 수 있는 이 교재를 권하고 싶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소양평가 교재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명상하는 사람입니다 - 내 삶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마법 같은 주문
은종 지음 / 티움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상의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명상 인구가 늘어난 것은 확실하다. 저마다 각자의 필요와 욕구로 명상을 시작한다.

나도 명상을 얼마 전부터 시작(?) 했다. 나는 단순히 생각을 쉬고 충전하기 위해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눈에 띄게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명상의 세계는 넓고,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고요함과 알아차림이 깊어지고 과거나 미래로 달아나던 마음이 현재에 머무르는 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흔들림 없이 온전해지는 것은 공통된 특징이라고 한다.

 

저자는 명상을 김치에 비유하며, 김치 맛을 본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 책과 함께 명상이라는 김치 맛을 보라 권한다.

이 책은 읽다가 덮어놓고 잠시라도 눈을 감고 명상할 수 있도록 책 전반에 걸쳐 명상하는 방법을 자세히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누구든 언제든 이 맛을 보기만 한다면 그 이후의 삶은 더 나아질 것이라 말한다.

 

나는 주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명상을 배웠다. 유튜브에는 명상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영상들이 넘쳐난다. 그런 영상을 보며 명상을 따라 하면 명상은 참 쉬운 것 같다. 하지만 막상 혼자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거리게 된다. 그래서 명상을 하고 싶을 때는 많지만 영상을 찾기가 귀찮아 포기하기 일쑤이다.

책에서는 스스로 명상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면서 명상의 효과가 바로 발휘된다고 나와있다. 자신을 명상하는 사람이라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내면에 잠자고 있던 또 다른 나가 깨어나기 시작하는 덕분이라고 한다.

명상이 생각처럼 번잡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굳이 영상에 얽매이지 않고 수시로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누구나 명상을 통해 나은 방향으로 삶이 변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명상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으면 명상을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고, 근본적인 자기 삶이나 문제를 직시하지 않은 채로 명상으로 도피한다면 진정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진정한 명상은 흔들리는 마음을 고요히 하여 있는 그대로세상을 직면하는 것이다. 직면해서 근원적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며 나아가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 그 전체가 명상이라 말한다. , 명료하게 직시하고 실질적으로 대처하는 삶으로 완성되는 것이 명상이다.

 

명상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방법론이 아니라 명상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다.

좋아해서 자주 하고, 할 때마다 묶이고 집착하고 잡으려 하는 것을 조금씩 내려놓을 때 진정한 명상으로 다가간다고 하니 우선은 명상을 좋아하게 되면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이라는 김치 맛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면 좋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속담과 사자성어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내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적합한 단어를 찾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 중에는 한자어가 많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라고 한다. 한자어는 단순히 말을 채우는 단어가 아닌, 한자 하나하나의 고유한 의미와 음과 운이 있어서 다양한 어휘를 만들어 낼 수 있고, 함축적 의미를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한자어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배워서 알고 있는 어휘나 문장이라 할지라도 어휘가 가지고 있는 뜻을 어느 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 표현되어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 어휘는 무용지물이 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2, 3에서는 지적인 대화를 위한 다양한 한자 성어를 주제별로 소개하고 한자 성어의 한자 하나하나의 어원과 의미를 파악하여 전체적인 뜻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한자 성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한자에서 파생되는 비슷하거나 관련된 많은 한자 어휘를 소개하고 뜻과 함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문도 제시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첫째 마당, 욕심, 둘째 마당, 성공과 실패, 셋째 마당, 속담, 넷째 마당, 상황별 한자 성어, 이럴 때 이렇게>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별로 관련 단어와 성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다. 그리고 넷째 마당에서 다루고 있는 상황별 한자 성어는 한자 성어의 적절한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해준다.

 

애걸복걸이라는 어휘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어휘이다. 하지만 막상 글로 적을 때는 글이 생소해 보이고, 맞춤법이 맞나 싶을 때가 있다. 실제로 에걸복걸이라고 표기한 글을 본 적도 있다. 이는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지만, 각각의 한자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애걸복걸(哀乞伏乞)의 한자가 각각 애처로울 , , 엎드릴 , 의 의미라는 것을 안다면 헷갈릴 일이 없을 것이다.

 

결자해지라는 어휘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몰라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 중 하나이다. 책에 <이럴 때 이렇게> 코너를 이용하여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1. 제가 이 사업을 시작했으니, 결자해지 차원에서 제가 수습하겠습니다.

2. 정부의 정책이 비난받자 결자해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시민단체들은 정치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정책들을 결자해지할 것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4. 또 다른 사업을 진행 중인 사장님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자신이 책임지고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5.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는 우리 부서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5가지 예가 나와있다. 예시 문장을 보니 뒤에 차원에서라는 어휘를 붙여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것 같다.

 

책을 통해 알고 있었던 어휘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새로운 고급 어휘도 많이 알게 되었다.

한자 어휘를 익힘으로써 나의 의견과 감정을 더 품격 있으면서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
한준구.피넛 지음 / 무블출판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생 딸이 요즘은 GPT’가 없으면 리포트를 못 쓰겠다고 했다. 컴퓨터 활용이라고 해봐야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이 다인 나에게는 의아한 이야기이다. 도대체 GPT’가 뭐길래 리포트를 쓸 수 있다는 말인지···.

회사라고 하면 왠지 다람쥐 쳇바퀴가 떠오른다. 다람쥐는 직장인의 상징 같다는 느낌이다. 그만큼 그저 회사와 집을 오가며 쳇바퀴 돌듯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것 같다.


정작 회사 일을 하느라 내 일을 하나도 하지 못한다면어느 순간 삶의 이유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지요.


나에게는 그 어느 순간이 딱 지금인 것 같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글은 매일 써야 한다라거나 중언부언하지 않게 써라하고 조언하는 글쓰기 책이 아니라, 정말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가장 효율적인 업무 방법과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등이 담겨있다.

AI를 활용하여 리포트를 쓰는 젊은이들과는 대조적으로 챗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여러 AI 도구들이 있어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나 같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AI 활용법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AI의 종류가 다양해서 좀 놀라웠다. 그중에서도 왜 챗 GPT가 가장 대표적인지 알 것도 같았다.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서 맥락이나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데 뛰어난 챗 GPT는 답변이 논리적이고 일관성이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최근 업데이트된 후로 창의적인 글쓰기에도 뛰어나며, 코드도 잘 짜고, 데이터도 잘 분석한다고 하니 진화 속도가 정말 빠른 것 같다.


딱딱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상황별로 설명해 주니 재미있고 이해도 잘 된다.

특히 어느 회사에나 있는 양사수는 정말 얄밉다. 양사수 같은 사람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강해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내가 먼저 일잘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독자들이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일을 마치고, 소중한 여가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요즘 나는 이 책 덕분에 칼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AI를 활용해 계획을 짜봐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집 중학생 딸이 유일하게 끝까지 재미있게 읽는 책이 독서 평설이다.

매월 이번에는 어떤 재미있는 내용이 실려 있을까 기대하며 기다린다.

지식 교양, 진로 진학, 독서 문해, 교과 심화, 신사 논리, 쉼터에 이르기까지 구성도 너무 알찬 책이다.

 

1111일은 빼빼로 데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행자의 날이기도 한단다. 11월 호의 표지는 학생들이 즐겁게 보행하는 그림이다. 이렇게 표지만으로도 빼빼로 데이보다 더 의미 있는 날임을 기억하게 되었다.

 

10월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소설가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아닐까 싶다.

독서 평설에서도 이 이슈를 다루고 있어서 눈길이 갔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 더 자랑스럽다. 노벨은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하고도 시적인 산문을 쓴다는 점을 노벨상 선정 이유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연결을 독특하게 인식하며 실험적인 문체를 선보이는 현대 산문의 혁신가라고도 부연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서점에 한강 작가의 책 판매량이 급등했고, 다음 날에는 재고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나도 동네 서점에 예약해서 일주일이나 걸려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

문학 부문에서도 한류가 주목받는다는 점이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이슈를 통해 학생들도 문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더 나은 작품들이 탄생하면 좋겠다.

 

독서 평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연재소설이다.

특히 이번 화에서는 지호가 연서를 짝사랑하는 게 들키는 내용이라 더 흥미진진했다. 짝피구를 하다가 짝을 내버려두고 연서를 구하러 가는 지호의 행동은 참 귀엽고 풋풋하다.

둘이 개인 카톡도 주고받으며 그린라이트라 생각했는데···, 고백했다가 어색해진 채로 끝이 나서 너무 아쉬웠다. 벌써 다음 호가 기대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채린이와 지호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본다.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이 나도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얼마나 있을까?

독서 평설매번 다음 달 책이 기다려지는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