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부터 당장 습관 만들기에 돌입해야겠다.
책에 나와있는 표를 기준으로 해서 나의 다이어트 계획표부터 세워 보았다.
나는 천천히 감량하기로 10kg 감량이 목표이므로 첫 5개월과 두 번째 5개월로 나누어 계획을 세웠다.
계획표만 짰는데도 뿌듯하고, 이번에는 꼭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의사들은 무릎이 아프다고 하니 뛰는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걷는 것만으로는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니 조금 덜먹어도 운동량이 줄어서 살은 빠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체중이 더 불어났다. 이렇게 악순환이 시작되었다.
저자는 고정관념에 유연성을 가지라 말한다. 다이어트에는 정답이 없고, 다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
운동 DNA가 없다고 생각했던 저자는 지금 철인 3종 경기가 취미라고 할 정도로 운동 마니아가 되었다.
나도 몸을 조금 가볍게 만든 후에는 천천히 달리기부터 운동량을 차츰 늘여나가 봐야겠다.
체중 때문에 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요요를 속이는 기적의 다이어트’를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