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초 인류 - 산만함의 시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리사 이오띠 지음, 이소영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샤 이오띠 저의 『8초 인류』 를 읽고

우리 생활에서 나의 어떤 사안에 대하여 평소에 관심을 갖는 집중력의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마 대개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지나쳐버렸을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생각해보지 못했으리라 믿는다.

아침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기 위한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아침 시간은 정신없이 지나가게 되고, 직장에 도착해서는 직장 업무 준비와 맡은 업무 수행에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중간 주어진 점심시간 활용 동료들과 맛있는 점심과 카페에서 음료와 커피로 잠깐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후 일과 미션에 들어간다.

퇴근 시간까지는 솔직히 여유를 갖기에는 역부족이다.

다만 짬짬이 이용하여 활용하는 매체는 바로 스마트폰이다.

오늘날에는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들이 스마트폰 속에 내장되어 있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본인 의지 여부에 따라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무작정 이용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공과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퇴근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퐁 빠져있는 모습이다.

그 만큼 소셜 미디어에는 우연이 없는 예상치 못한 일들과 여러 놀라움으로 이루어진 인간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 언제든지 흥미롭게 열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고 편리한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책에서 저자가 집중 탐구하여 밝히고 있는 인간의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관한 내용이다.

저자는 그 예시를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우리가 실제로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을 시에 몇 초에 스마트폰에 손이 한 번씩 가는 것인지 시험을 해보라고 말한다.

저자는 ‘8초’를 제시한다.

인간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평균 8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가?

201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진의 발표가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그때 발표가 8초였으니 올해는 2022년이니 아마 더 당겨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지식을 섭렵한다 해도 8초의 집중력으로는 우리 뇌에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막상 나만의 것으로 기억하는 것은 거의 없거나 극히 일부만 기억하게 된 셈이 된 것이다.

모든 지식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마당에 굳이 머릿속에 기억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리하여 과거 저절로 외웠던 수백 개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지금은 스마트폰의 도움 없이는 확인할 길이 없고, 어딘가를 찾아갈 때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기억을 더듬어 길을 알아냈던 능력은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에 자리를 내주었다.

이렇게 인간의 기능을 기계가 대신할 때마다 우리 삶에서, 그리고 우리 뇌에서 어떤 능력이 사라진다.

그 결과, 우리는 8초짜리 집중력을 가진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저자는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많은 오해와 소통 불가능, 고독 그리고 침묵의 형을 선고받았다고 걱정하고 있다.

기억도 없고 관심도 없고 고개를 들 능력도 없으며 더 이상 인내심도, 심지어 미소도 없는 우리는 차후 어떻게 될까?

50년 뒤에 지구상에 살고 있을 인간은 어떤 종류의 모습으로 변화될까?

탐사보도 전문가인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세계를 돌며 뇌 과학자와 인터넷 전문가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섰다.

하이퍼 커넥션의 시대, 우리의 뇌는 도대체 어떻게 바뀌고 있는 것인가?

스마트폰에 방해받지 않고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그리고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까?

‘8초 인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밖에서도 종이책을 보는 모습을 거의 보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도 아침 일어나서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오직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는 대신, 종이책을 읽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이런 단순한 종이책 독서행위가 쉬운 것 같지만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지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바로 ‘8초의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늘 날의 우리가 고민해야 할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닐까?

모두에게 필독서로 강추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나를 고용하기로 했다 - 직장이 사라진 시대, 완전히 새로운 일의 방식
토머스 오퐁 지음, 윤혜리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토머스 오풍 저의 『나는 나를 고용하기로 했다』 를 읽고

참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변해가는 지 도저히 가늠하기가 쉽지가 않을 정도이다.

그만큼 변화 속도가 빠르다.

기존의 모습은 갈수록 사라져가고 있으니 얼마 있지 않으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될 것 같다.

특히 우리 같은 나이 든 세대에 있어서는 더욱 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가 솔직히 쉽지가 않은 것이다.

기존의 오랜 습관과 생활이 이미 굳어있는 상황으로 변화를 꾀하기에는 결코 쉽지가 않다.

조그마한 변화를 하려 해도 과감한 용기를 저지르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동참해야만 하기에 앞장을 못서더라도 뒤따르는 모습으로라도 나서는 것이다.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앞으로 세상 모습의 변화와 대응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여러 변화 중에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직장’이 사라지는 대신 새로운 ‘일’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혁명적인 주장이다.

예전의 우리가 아침에 한 직장에 출근하고 일을 마치면 퇴근하는 직장의 개념이 사라진다면 어떤 직장이 출현한단 말인가?

필요에 따라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 나만의 일을 찾고 성장시킨 ‘긱 워커’만 살아남는 ‘긱 워커’의 시대가 온다고 말한다.

‘긱 워커’란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부터 N잡러, 플랫폼 노동자까지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일을 구하는 독립 계약자를 의미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는 능동적으로 일을 찾고, 커리어를 관리하고 성장시켜야 하는 환경키를 잡는 긱 워커만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긱 워커로서 첫발을 내딛고, 나아가 성공을 거두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스스로가 직원이자 사장인 긱 워커는 모든 것을 혼자 관리하고 책임져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초보 긱 워커를 위해 처음 일을 구하는 방법부터 일, 재무, 고객 관리법과 마케팅 노하우까지 긱 워커로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알려준다.

프리랜서 작가, 디자이너, 마케팅 컨설턴트,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긱 워커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고 있다.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다.

긱 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홀로 일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혔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당신을 긱 워커의 세계로 이끌 훌륭한 로드맵이 되어줄 것이다.

‘긱 워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만큼 일하고 꿈꾸는 대로 산다” 멋진 표어가 제대로 나타내주고 있다 할 수 있다.

나만의 일을 찾고,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자유로운 독립 근무자로 산다는 것은 스스로 ‘나’라는 ‘기업의 사장’이 되어 능동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기회를 찾고,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만 한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기술과 경력은 회사나 다른 이의 것이 아닌,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나만의 강력한 무기가 되면서 새로운 노동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긱 워커’독립근무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자유로운 독립 근무자들을 위한 기회의 시대를 위해 가고자 하는 곳으로 이끌어 줄 로드맵이 바로 이 책속에 모두 담겨있다.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놓았던 손 다시 잡으며
송용식 지음 / 마음시회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용식 저의 『놓았던 손 다시 잡으며』 를 읽고

사람에게는 각자 나름만의 마음에 맺힌 것들을 고이 간직하고서 생활을 해나간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마음 맺힘을 풀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서 나름의 다짐과 노력을 해나간다.

결코 그 길이 쉽지가 않을지라도 또 비로 그 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단단한 마음을 갖는 것은 그 만큼 어느 순간 맺힘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겐 중학교 때 수업료를 제 때 내지 못해 친구들은 공부할 때 집에 돌려보내질 때였다.

솔직히 시골집에 가보았자 돈을 가져올 수 없었기 때문에 아무 대책이 없었던 그 때 마음은 절망 자체였다.

남자로서 처음 혼자 엉엉 울었었다.

그러면서 나중 어떻게라도 꼭 공부는 해서 대학까지 졸업하리라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이다.

그 이후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지만 서른한 살에 야간대학을 졸업하는 결실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천운으로 얻어낸 교직생활을 통해 열심히 임했던 32년의 학생들과 함께 했던 생활들은 그 누구에게나 당당했던 모습이어 자랑스럽다.

이렇게 자신의 지나온 삶에 대하여 자신에게 스스로 격려와 함께 더불어 생활했던 주변 사람들과의 소중한 관계들도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사회생활은 인간관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살아가면서 이웃사람들과의 사소한 이야기 한마디, 나눔 하나 등이 아주 소중한 정과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따뜻한 이웃으로 발전하게 된다.

바로 이런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장들이다.

삶의 진정성과 세상의 모든 관계를 특유의 관찰력으로 따뜻하게 풀어내다”

저자는 경희대 대학원 공학박사 출신으로 건축기술사이며,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에서 30년을 근무하며 비서실장, 도시·건설이사를 지내며 평생 공학도로 삶을 살아온 분이다.

평생을 건설과 공학 분야에 삶의 토대로 삼아 살왔던 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아주 어릴 적 못내 꿈꿔 왔던 문학의 길을 이제 인생의 2막으로 삼아 걸어가게 된다.

젊은 날부터 문학의 끈을 놓지 못하다가 2016년 [한국수필]에 수필, 2019년 [문학시대]에 시로 등단한다.

격월간 시 전문지 [마음시]를 창간, 운영하고 있다.

(주)都&談을 통해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놀이하듯 글을 쓰고 있다.

저자는 뒤늦게 찾아온 글 쓰는 일에 흠뻑 빠져 자신의 고향인 나주 남평에서 글을 쓰며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의 2막을 살고 있다.

문예지에 두 번이나 등단할 정도로 뛰어난 글 실력을 갖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뛰어난 글을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저서 안에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이나 현상을 깊은 통찰력으로 관찰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섬세하게 삶의 진정성과 모든 관계에서 표현해 주고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때로는 애처롭고 애틋하게 또 경우에 따라 사랑을 가득히 품은 마음으로 저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지난날을 담담하게 되돌아보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에 대해서 조용히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이러한 작가만의 마음껏, 마음 가는 대로 쓰는 글 솜씨는 글을 읽는 내내 진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특별한 기획으로 저자의 지인들인 김종 작가님, 김병진 작가님, 김인환 작가님, 임혁용 작가님의 수필까지 ‘동행수필’이라는 식으로 함께 이 책에 실렸다는 점이다.

저자와의 아름다운 인연들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듯 하여 더욱 감동적이었다.

“문학에 대한 꿈이 나 모르게 숨을 쉬고 있었나 보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자기의 영토를 조금씩 다지고 있었다.

몇 년 전부터 현업의 일을 줄이고 젊은 날의 꿈길을 쫓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와 수필을 병행한다.

어차피 대가의 싹수는 보이지 않으니 글감에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쓴다.

생이 닫힐 때까지 할 수 있는 내 놀이이다.”(210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김상현 저의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읽고

우리 인간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고 아니 변화무쌍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반면에 너무 연약한 면도 보일 때가 있으니 어찌 보면 종잡을 수 없기도 하다.

잘 나가다가도 어느 순간에 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할 때 우리가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면 솔직히 만물의 영장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나는, 당신은, 우리는 얼마든지 새로이 시작하고 출발하면서 결국 해낼 것이라는 용기를 갖고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정신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정신 무장은 생활 속 인간관계와 좋은 책의 좋은 믿음의 문장들을 통해서 갖출 수 있다면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과 문장에 대해 고대하면서 신뢰를 보낸다.

그 만큼 그 작품을 통해서 힘을 얻고 자신을 변화시켜 가는데 활용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좋은 작가의 좋은 작품은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도 꽤 영향력을 주는 것 같다.

작가의 전작인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을 전하면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뒤 3년 만에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내용도 전작에 비해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저자는 확신을 결과로 치환하는 의지를 갖고서 결국 무엇이든 해내고 싶은 사람이다.

작가 및 강연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필름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연남동에서 카페 공명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다.

결코 쉽지 않은 여러 여건 하에서도 부지런하게 활동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따른 여러 어려움이나 불안 등에 결코 지지 않고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바람직 자세 등의 희망적인 조건 등을 담담하게 제시한다.

바로 저자의 글 속에서 바로 그러한 긍정적인 방향을 찾았으면 한다.

삶속에 좌절하고 무기력하고 불안한 날들이 오더라도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남하고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의 중심으로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잘 된다고 하면 잘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임할 때 행운도 따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혹시 불안하다고 하더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지금 이 불안을 잘 해결함으로써 결국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긍정적인 다짐과 자세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마지막은 한 번 정한 목표는 그 어떤 길이라도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는 위로와 함께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삶에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할 때, 이 책이 당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나만의 당신의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얼마든지 조금 늦더라도 멈추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품었던 목적지에 도착하여 “나 이뤄냈다!”라고 성취의 기쁨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끓어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끓어오른 마음은 이내 식어버릴 것입니다.

그렇게 식어가는 마음에는 불안이 자리 잡게 되고, 불안은 곧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망설임을 심어주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지요.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201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말하는 죽음학 수업
박중철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년 4월
평점 :
일시품절


박중철 저의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를 읽고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

아름다운 삶과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인 죽음을 위해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하지만 솔직히 나 자신을 포함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그 실상은 물론이고 미래상에 대해서도 너무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저 닥치면 어쩔 수 없이 하라는 대로 끌려 다니고 따라하다가 가버린다면 너무 허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도 최근 ‘웰다잉’이 관심을 끌고 이에 대한 공부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영원히 살 것처럼 준비하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가는’자세로 임한다면 훨씬 더 보람찬 시간으로 삶을 관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일단 죽음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현장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실제 나 자신이 병원에 입원해서 부딪쳐 보는 것이 가장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간접적으로는 현장에서 종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통해 익히는 방법도 아주 효과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너무너무 귀한 책이다.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고발하면서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인 저자는 20년 넘게 수많은 사망 환자 곁을 지켜오면서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품위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의과대학, 병원, 그리고 개인이 스스로 죽음에 대한 각박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차례로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원래 우리에게 죽음이 왔을 때 전통적으로는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맞는 것이 내려오는 관습이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태라고 하지만 지금은 4명 중 3명이 병원에서 죽는다고 한다.

이제는 집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명실상부 죽음의 공간이 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중증 환자 대부분이 죽음의 시간을 질질 끄는 연명의료의 지옥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재앙을 겪다가 생애 동안 쓰는 의료비의 대부분을 마지막 1~2년 동안 쏟아 붓다가 사망하게 된다는 점이다.

‘죽음의 산업화’라는 말이 여기서 나올 정도가 됐으니... 말이다.

이제 화려한 장례식장은 있어도 임종실은 없는 병원의 불친절한 죽음의 시스템을 다시 생각할 때다.

나아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상실한 우리 사회 죽음의 문화를 돌아볼 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철저히 배제시켰던 죽음에 관한 담론을 다시 삶의 공간으로 돌려놓고 현실의 문제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생명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을 버리고 삶의 연장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죽음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천천히 아니 세세하게 자신의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코 많은 의미와 함께 특별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잘 죽는다는 것은 잘 사는 것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이다.

이제는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웰다잉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메멘토 모리’=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