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훔친 황제의 금지문자 - 문자옥文字獄, 글 한 줄에 발목 잡힌 중국 지식인들의 역사
왕예린 지음, 이지은 옮김 / 애플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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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훔친 황제의 금지문자』를 읽고

우리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말 한마디, 글 한 줄이 빌미가 되어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아주 조그마한 경우이지만 그 만큼 말과 글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예부터 말은 저장할 수가 없지만 글은 그대로 기록에 남기 때문에 특별히 많은 사건에 연루된 경우가 많다. 그 기록에 의해서 당당한 대결로 인한 목숨을 그렇다손 치더라도 억울하게 몰려서 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을 우리나라 역사나 외국의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3천 년의 중국 역사에서 문자를 주로 다루었던 지식인들의 감옥의 역사이지만 따지고 보면 전체적인 역사로 볼 수밖에 없을 정도인 것이다. ‘문자’ 자체는 솔직히 문명사회의 이기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때로는 부메랑처럼 독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한 역사 시대를 풍미하던 지식인들이 이 ‘문자’에 발목 잡혀 고초를 치르거나 목숨을 잃기도 했다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일들을 ‘문자옥’이라 하는데 특히 중국에서 많이 일어났고, 자기들의 권력의 이익에 반하는 사상을 단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한 즉 ‘사상죄’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권력의 힘은 아무리 막강하여도 짧지만 글의 힘은 천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옛 말에도 ‘권불십년’이란 말이 있듯이 권력이 아무리 막강해도 10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지식과 문화를 중시하는 정책을 통해서 글의 힘을 과시한 국가나 왕권은 더욱 더 강력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의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들을 보장하는 문서인 영국의 권리청원이나 권리장전, 미국의 독립선언서, 프랑스의 인권선언, 국제연합의 세계 인권선언 등도 모두 글로써 작성됨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와 우리 인간에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문자 즉, 글이 우리 인간들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적극 활용이 된다면 그 만큼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분명 많은 것이라는 확신을 해본다. 오랜 중국의 역사를 꿰뚫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또한 문자로 인한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많은 인과관계와 함께 국력에 미치는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인터넷에 댓글이나 트위터 등에 무심코 올린 글 한 줄 때문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글 한 줄을 쓸 때에도 진정한 마음에서 당당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사고와 훈련이 필요하다 하겠다. 글 한 줄, 말 한 마디가 우리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절대 명심하고, 내 자신보다는 남을 최대한 배려하면서 말과 글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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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니체의 말 초역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삼호미디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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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을 읽고

20년 이상을 우리 학생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그것은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기 전에 학교에 일찍 출근하여서 전체 교실을 돌면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생활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명언이나 좋은 글귀들을 일일이 적어오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오는 대표적인 일과이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이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결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이런 모든 일은 내 자신이 선택하고 시행해 온 일이기 때문에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캄캄한 교실들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글귀를 27개 교실을 돌며 적어주었다. 학생들이 학교에 도착하여 책상에 앉게 되면 첫 눈에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러 좋은 말을 찾기 위해서 많은 명언이나 좋은 글귀들을 담은 책을 포함하여 평소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들은 별도 메모도 하여 활용해오고 있다. 그리고 내 자신도 이런 좋은 글귀를 통하여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 사람이란 완전할 수가 없다. 그래서 훌륭한 삶을 살다 먼저 돌아가신 성인들이나 많은 인물들을 통해서 내 자신의 부족한 여러 부분을 보충해 낙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읽은 니체의 말은 내 하는 일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가 있었다. 니체가 남긴 아주 훌륭한 인생에 관한 232편의 명문장의 선물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공부할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공통점 중의 하나가 어떤 계기가 인연이 되어 사람이 바꿔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내 자신도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도 아주 오래 전에 한 성공 인사가 모여서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중학교 때 선생님이 해주신 좋은 말 한마디 운명을 바뀌게 했다는 그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도 우리 학생들이 그 좋은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원대한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모습으로 하기위해서 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우리 인간은 위대하다. 마음만 단단히 먹고 도전해 나간다면 결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는 것과 모든 사람들 속에 들어 있는 무한능력의 힘을 노력을 통해서 끄집어내기를 항상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과 기쁨, 삶과 마음, 친구와 세상, 인간과 사랑, 지성과 아름다움에 관한 니체의 주옥과 같은 삶의 가르침의 언어들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고,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기에 인간은 고독한 것이다.’라는 니체의 말이라면 정말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내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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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배 떠가네 - 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
손명찬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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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배 떠가네』를 읽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는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의 지혜는 그냥 저절로는 절대 오지 않는다. 열심히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터득해 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책을 통해 얻는 지혜는 너무 크다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손명찬 님도 시를 쓰는 경영인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보통 사람들보다는 타고난 상상력과 탄탄한 철학적 사고로 아름답고도 정교한 언어를 구사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 나이 벌써 오십대 중반을 넘었다. 길다 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일들이나 그렇지 않은 일 등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다양한 일들 속에서 많은 교훈을 얻어냈다고 자부를 한다. 역시 해보면서 얻는 지혜야말로 최고의 지혜이고, 그 다음이 이와 같이 좋은 책을 통해서 얻는 간접 지혜가 다음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맡은 직업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더 많고도 현명한 지혜로움이 넘친다면 개개인은 물론이고 그가 속한 사회도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이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저자의 탄탄한 경력들 즉 대학에서 철학과를 졸업 후 신문방송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또 문학지 편집기자로 사회생활에 발을 딛고 지금은 문학과 경영을 함께 하면서 써내려가는 글인지 몰라도 글마다 아름다운 언어와 함께 많은 것을 느끼게 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꼭 필요하고, 깨달아야 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제목에서 표기한 꽃단배 처럼 우리가 사는 오늘 하루의 시간들을 좋은 인간관계속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다면 최고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정말 인생이란 별 것이 아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앞으로 꽃단배의 사공이 되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태워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리라는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시간도 되었다. 너무 예쁜 말과 거기에 맞는 편안한 그림에 또 감사하며, 또 따끔한 요약 한 마디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경각심도 느꼈다. 지금까지 너무 빠르게만 달려왔던 내 자신에게 이제는 조금 템포를 늦추어서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라는 의미인 것 같았고, 사람의 이기심이 팽배해가는 많은 욕심들을 버리게 해주면서, 온갖 불평과 불만을 버리고 오늘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 같아 매우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가졌다. 여러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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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서는 기쁨 - 우리 인생의 작디작은 희망 발견기
권영상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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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서는 기쁨』을 읽고

우리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생활해 나간다. 물론 좋은 일이 많았으면 더 말 할 나위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다수 발생한다. 바로 그러한 경우에 삶의 팍팍함도 느껴지기도 하지만 하나의 좋은 경험으로 교훈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나쁜 것만 아니라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내 자신 정말 꿈에 꿀 수 없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근무를 하고 있다. 정말 늦은 나이로 교사를 시작할 때에 내 자신 스스로에게 다짐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학생들을 최고로 하여 내 삶을 가꾸어 나가자 라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많은 경우가 학생들을 위하는 사랑과 여러 봉사 활동에 내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근무한 지 26년이 되었고, 우리 학생들에게 큰 것이 아닌 조그마한 것들을 통해서 먼저 감동을 주면서 자신들의 소중한 꿈을 향해서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는 자세로 임하여왔다. 그렇게 하여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 좋은 모습으로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바로 이와 같이 큰 것도 소중하지만 아주 작은 글귀나 편지 한 장, 말 한마디 등을 통해서 더 큰 감동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만 두는 날까지 제자들의 뒤에 서서 제자들이 자기의 길을 열심히 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는 자세로 임하리라 다짐도 해본다. 많은 저술과 좋은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작가의 책이어서 그런지,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 있어 글의 느낌이 하나에서 열까지 순수하고 해맑을 수 있는지 마음에 져 려 올 정도로 감동을 하였다. 정말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큰 감동으로 오게 하는 많은 사례들은 우리들이 실행해 나가기에 결코 어렵지 않은 것들이었다. 이와 같이 조금만 마음을 기울이게 되면 얼마든지 더불어 같이 살아갈 수 있음은 물론이고, 감동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경우에도 1억 보증을 선 것이 부도 처리되면서 봉급에 가압류가 들어왔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아내가 정신과 병원치료를 받고 있을 때 한 제자가 꽃봉오리가 올라 온 겹철쭉꽃 화분을 들고 와서 베란다에 놓고 정성껏 가꾸면 머지않아 꽃이 활짝 필 것이라면서 꽃을 보면서 열심히 희망을 가졌던 아내 이야기, 한 제자가 말을 안 들어 직접 어머니께 수업 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그 어머님께서 정성어린 전화를 처음 받았다면서 보내온 편지에 감동을 받아서 지금은 매일 그 학생과 필담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있다.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와 같이 작디작은 희망이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우리의 더 멋진 인생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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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의 방 푸른도서관 41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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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의 방』을 읽고

학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요즘에 학생들 지도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다. 물론 여러 가지 면이 있지만 우선 크게 두 부류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부족함이 없이 성장하여서 부모로부터 필요한 그 모든 것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확보할 수가 있고, 너무 예의나 기본적인 질서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매우 힘들게 생활하는 경우와 함께 여러 가지로 집안의 결손이 생기면서 정말 힘들 정도의 생활을 직접 감당해야 하는 부류이다. 그래도 이 학생들은 활발하지 못한 가운데 조금은 감당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학생들과 매일매일 생활해야 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교사라는 자리가 결코 만만치가 않다는 사실이다. 사회 일각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직업으로 교사를 꼽고 있고, 학생들 선호도도 가장 높은 축에 속하기는 하지만 이런 애로가 많은 것이다. 특히 사람을 다루고, 어려운 경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여러 경우를 잘 파악하면서 시의 적절하게 대비하여 지도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여러 작품은 물론이고 이 작품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필요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다. 소희와 엄마 간의 여러 갈등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이런 갈등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이 더 성숙해 간다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그 과정들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서로 간에 갖고 있던 불편한 감정들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겉돌기만 하던 소희가 새로운 가족의 일원으로 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소희가 달밭마을을 떠나 재혼한 새엄마를 만나게 되고 그 오랜 시간의 장벽을 허물기가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엄마가 재혼하여서 새 아빠와 관계, 그 사이에 출생한 두 아이들과의 관계, 새 학교에서의 친구관계들이 맞물려 이야기하면서 그 묵었던 감정들이 하나둘씩 겉으로 묻어나오게 된다. 소희와 엄마는 서로의 지금까지의 시간과는 다른 마음으로 접근하면서 적응하기 위한 시간들이 필요하였다. 많이 응어리짐도 있었지만 역시 ‘모녀관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소희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흐트러짐이 없이 자란 모습들이 정말 든든해 보였다. 새로운 환경과 친구관계 그리고 새 아빠와의 딸 리나도 소희랑 같은 입장이어서 소희의 방이 갖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았다. 소희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가장 어려운 청소년기를 잘 겪어내면서 새로운 환경과의 선택과 적응해가는 모습이 보통 어른 이상이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모습으로 표현해준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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