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승의 선지자
김보영 지음 / 아작 / 201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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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갸웃갸웃하게 만드는 지점들이 있다. 이것이 소설인지, SF인지, SF라는 틀에 조응할 필요가 있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반짝거리고 잘 만든 조형물인 건 알겠는데 무슨 용도지? 같은 느낌이다. 


가끔가다 전자책이 한 페이지씩 통째로 날아간 곳들이 있어서 내가 더 내용 파악을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진화신화>는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은 영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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