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녹즙을 갈아먹든 선식을 하든, 그렇게 조금씩 마음에 스며들어 믿을 수 있어야 하는 책이다. 그냥 '응 맞는 소리네' 만으로는 별로 얻을 것은 없다. 세상 조금 마음 놓고 살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주는 책인데, 이런 경우 메시지보다는 역시 실천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