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읽는 한 줄 독서 365 매일 읽는 한 줄 시리즈
이상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독서란 왜 하는 것일까?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

독서를 하면, 책 속에서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다독가는 세상을 보는 눈이 남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읽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다는 것 보다 더 큰 이유는 책을 읽는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 보다 더 흥미를 끄는 것들이 있기에 책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독서는 습관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1년에 책 10권도 읽지 못하고 있다.

<365 매일 읽는 한 줄 독서>는 매일 한 쪽씩 읽을 수 있도록 365권의 책 속에서 저자가 읽고 인상 깊었던 문구를 뽑아서 실어 놓았으며, 거기에 저자의 생각을 짧게 덧붙여 놓았다.

읽었던 책 중에서 선정된 구절이라면, 그 책을 읽을 때에 인상깊었던, 감동을 받았던 구절이기에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

March 9 '열심히'에서 시작하라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사람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의 존재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그를 구원해주는 것은 바로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수감자는 불운한 사람이다.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과 더불어 그는 정신력도 상실하게 된다.

 

May 4 다시 살수 있다면 -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내가 다시 살 수 있다면 많은 착오를 범하고 싶다. 지금 살았던 것보다 더 어리석게 행동하고 싶다. 사실 인생을 살며 생각한 일이 어디 그렇게 많겠는가? 그러니 더 미친 척 행동하고 싶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이며, 더 많은 여행을 할 것이며,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건널 것이다.

 

August 27  실패와 포기의 한 끗 차이 - <1년만 미쳐라>, 강상구

인생의 진정한 실패자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희망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했다. 어떤 것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사람은 언젠가 성공하게 마련이다. 수많은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끈질기게 매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 한 쪽씩 읽는 책읽기, 365권의 책 속에서 뽑아놓은 짧은 구절들, 그것 마저도 읽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을 없을 듯하다. 자신이 가장 편안한 시간에 약 1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책 속에서 인생의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그 답을 찾는다면, 진정한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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