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한 자락에 함께 하셨던 최인호 작가님. 특히 작가님의 <잃어버린 왕국>과 <해신>을 좋아했습니다. 투병 중에 쓰신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읽으면서 작가님이 쾌유하시기를 바랍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네요. 언젠가 투병중에 짧막한 글을 기고하신 것을 읽고 마음이 애잔했었는데....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