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 (2013~2014)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시공사 편집부 엮음 / 시공사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Just Go 시리즈가 여행 정보를 담은 책 중에 여행자에게 많이 읽히는 책이라는 것은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Just Go 시리즈는 지금까지 46권이 출간되었는데, 이미 출간된 책들도 몇 년에 한 번씩은 개정판이 나온다. 여행정보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Just Go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는 2013년 6월에 개정판이 나왔으니, 따끈따끈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현지 취재를 한 '정숙영'은 <노플랜 사차원 유럽여행>, <사바이 인도차이나>, <금요일 해외여행>을 쓴 여행작가인데, 이 책들은 여행관련 서적으로는 꽤 많이 읽히는 책들이다.

이 책에서는 간사이 지방의 4도시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를 각각 매력적인  색깔로 만나본다.

 

 

 

 

멋진 오사카 성이 떠오르는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이자, 최고의 상업도시이다. 저렴한 쇼핑 명소들을 둘러보아도 좋은 곳이다.

고베는 일본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며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나라는 사슴이 먼저 생각나는 도시인데, 일본에서 가장 먼저 문명이 발생한 곳이며, 불교 유적이 많은 역사의 도시이다.

교토는 천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기에 이 곳의 건축물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건물들이 많은 일본의 대표적인 고도(古都)이다. 

이렇게 4개의 도시는 각각의 색깔이 다른 도시들이기에 간사이 지방의 여행은 볼거리가 많은 일본 여행이 될 수 있다.

또한 오사카와 고베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는데, 그래서 이런 속담이 나오기도 했다. '간사이에서는 먹다 망하다'는 속담이다.

어떤 곳을 가든지간에 여행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곳이지만 볼거리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책에서는 '초보 여행자를 위한;, '알차게 둘러 보기'등 여행 목적에 맞는 여행 가이드를 해 준다.

지하철 노선도, 버스노선도, 각 지역의 지도와 상세지도 등이 실려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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