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파워블로그 비밀노트: 1000명을 부르는 힘
고영민 지음 / 길벗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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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블로그 활동도 예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블로그의 꽃'이라고 하면 파워 블로그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파워블로그가 되면 다른 블로그와는 다른 특전이 있는데, 블로그를 열면 보이는 앰블램이라고 생각된다.

블로그 써핑을 하다가 앰블램이 보이는 블로그는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게 마련이니까 그만큼 블로거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는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내 블로그의 바탕화면을 어떻게 꾸밀까, 카테고리는 어떤 것을 넣을까 궁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어떤 글을 올릴 것인지 고민, 고민하게 된다.

일상생활의 기록도 좋고,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에 대한 글들을 쓰기 시작할 것이다.

내 경우에는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를 개설하기 보다는 인터넷 서점의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읽은 책들에 대한 서평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한 편 한 편 서평이 올려질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리고, 조금씩 내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되었다.

나 혼자 블로그를 꾸미는 일부터 글 올리기까지 조금씩 활동을 늘려 나가다 보니, 이제는 그래도 제법 많은 블로거들이 찾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블로그 활동은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내 블로그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블로그 운영의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하루 평균 1,000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중에 알게 된 책이 <파워블로그 비밀노트>이다.

이 책에서는 파워블로거의 의미, 다양한 블로그의 형식, 인터넷에서의 윤리 등까지를 세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블로그로서 가장 인기가 있는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티 스토리 블로그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해 주는데, 그중에서도 다음 블로그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일상의 이야기에서 전문지식까지" 그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이 책의 내용을 따라 한다면, 블로그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블로그의 유형을 8개로 구분해서 그 유형에 따른 설명도 곁들인다.

파워블로거들의 글쓰기 노하우 소개.

글쓰기는 정성껏 쓰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래도 글쓰기에도 비결은 있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글을 쓸 때에 사진이나 그림 등을 많이 첨부하는데, 그것 역시 시각적인 전달 효과를 노릴 수 있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는 약간씩은 블로그를 꾸미는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곳에서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블로그의 글은 비공개가 아닌 이상 포털의 검색 엔진에 노출된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대표 파워블로그의 사례가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는 것이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왕 블로그 활동을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각 매체에서 파워블로그로서 우뚝 서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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