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맑게 하는 마법의 언어
스미 레이주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아주 예쁜 책이 도착했다.
요즘 한창 졸업시즌인데, 졸업을 하게 되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도 있을 것이고,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 학생들, 사회 초년생들. 아니면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희망을 담뿍 담은 '내 마음을 맑게 하는 마법의 언어' 책과 함께 '마법 노트'가 상자속에 가지런히 함께 들어 있으니, 책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책 내용을 접하게 되면 그런 생각은 더 들게 된다.


"마법의 힘"을 믿는다면~~ "마법의 언어"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마법의 언어"이니까....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나는 동화속의 공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며, 영화속의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이고, 그것을 실현시켜 주는 것은 바로 "마법의 언어"인 것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과 그 결과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나"에 의해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흔히,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쓰고, 남의 가치관에 맞추어서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결코 자신의 삶을 살 수도 없고, 자기자신의 행복을 얻을 수도 없는 사람인 것이다.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 수 있는 것.
그것은 그저 "언어" 하나만을 바꾸어도 가능한 일인 것이다.
바로 "마법의 언어"로~~~

다른 누구의 인생이 아닌
당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모든 면을
좋아하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p11)

누군가의 마음에 들려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누군가에게 버림받지 않으려고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들만
신경을 쓰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
있는 그대로의, 본래의 당신이면 됩니다
스스로를 겉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느니까요. (p 92~93)

 
 
머리로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가슴으로는 아직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제부터 이 책의 내용에 따라 차츰 차츰 "마법의 언어"를 사용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마법의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를 지켜야 한다.


(1) 웃는 얼굴로
(2) 소리내여
(3) 매일매일
(4) 반복한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긍정의 "마법의 언어"로 만들어서 웃는 얼굴로, 소리내어 매일매일 반복하여 말하는 것이다.
잠깐 쉴때에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장소를 이동할 때도, 잠들기 전에도....
이런 모든 "마법의 언어"를 실천하는 것은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들은 잠재의식속에서 "마법의 언어"들이 들려옴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이 생활화되다보면 우리들은 "마법의 언어"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여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인파동이 퍼져 나가는 것을
의식하면서 생활하세요.
그러면 긍정적인 사람이나
긍정적인 일이 그 파동에 이끌려 와서
당신에게 계속 행운을 안겨줍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 (p133)


우리는 긍정적이 언어를 반복하는 "긍정적 확언"이라는 자기 암시법을 알게 됨으로써 인생이 정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생각의 폭도 넓엊고, 삶의 목표도 확실하게 되는 것이며, 비록 시련과 실패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들은 작은 시련가 실패로 더 큰 시련과 실패를 막을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내 마음을 맑게하는 마법의 언어>는 책의 내용들이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언어가 지니는 힘은 아주 강하기에 매일 매일 "마법의 언어"를 소리내어 반복하여 읽기를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마법의 수첩"에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놓는다면 먼훗날 좋은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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