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김유철) : 8,100 원 
 제 15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사라다 햄버튼' 그리고 엄마의 새아버지. 그리고 그를 떠나버린 여자친구. 

이 이야기는 청춘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소소하고 따뜻한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도 특이하여 관심이 갔는데, 사람과 고양이의 교감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2.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 10,800 원  

김훈 작가의 새로운 책이 예약판매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남한산성'과 '공무도하'를 통해서 낯익은 작가이지만,  그 이전의 김훈 작가의 책을 읽다가 쉽지않은 작가의 언어 표현을 접했던 적이 생각납니다. 결코 쉽게 책을 쓴다고 할 수 없는 작가만의 특별한 언어 감각을 엿 볼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내 젊은 날의 숲'을 검색해 보니, 책 소개 글이 김훈 작가를 너무도 잘 표현한 듯합니다. 

'김훈의 문장에서 꽃이 열리고, 숲이 열린다!  

풍경과 풍경, 풍경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장!' 

 이 문장을 접하고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빅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 10,800 원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만족을 하시나요? "  

잘 나가는 변호사에 미모의 아내,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면.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일인 사진작가가 되는 것

자신의 현재의 삶과 다른 모습을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들이 들 것인가?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 소설을 읽고 싶어지네요.  

 

 4. 탐정클럽 (히가시노 게이고) : 11,520 원 

미스터리 소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백야행'의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정, 재계의 VIP들이 탐정 클럽을 고용하여 사건을 의뢰한다. 이들의 정체조차 모르는 이야기의 발단. 

그들은 어떤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탐정소설인만큼 소설 속에는 많은 트릭이 숨겨 있겠지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가 되지요.

 빠르게 소설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긴장감과 흡인력을 만끽해 보고 싶습니다. 

 

5. 달콤한 작은 거짓말 (에쿠니 가오리): 9,900 원 

 에쿠니 가오리라고 하면 '냉정과 열정 사이'로 유명한 작가이지요.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결혼과 거짓말, 사랑과 진실의 상관관께를 이야기한다고 아네요. 결혼생활에서 있어서 작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는 거짓말들. 

사랑이라는 것, 결혼이라는 것, 진실이라는 것, 거짓이라는 것. 

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읽고자 합니다.

 

          ★  장바구니 합계 : 51,1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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