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 강철 같은 낙관의 리더십
크레이그 셜리 지음, 윤희석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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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을 쓴 저자는 '크레이그 셜리'이다. 그는 레이건 전기 작가 중에서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레이건에 관해서 쓴 책으로는 <레이건의 혁명>, <운명과의 만남>, <최후의 막>, <레이건의 부상>이 있다.

역자인 '윤희석'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을 했으며, 여러 방송에서 정치 패널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학식과 품격을 갖추고 현 정치상황을 합리적이고 수준 높게 논평을 한다. 

그래서 그가 나오는 방송을 열심히 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읽게 됐다.

물론, 추천의 말을 써 준 한동훈 의원을 존경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레이건 (1911~ 2004)은 미국의 40대 대통령으로 1981년 1월 20일~1989년 1월 20일까지  재임했다.

레이건 대통령에 대한 기억은 영화 배우 출신이라는 점이었다. 그 이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점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로널드 레이건의 생애, 정치 활동 등을 자세히 알게 됐다.

레이건은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벭트와 함께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명의 대통령 중의 한 사람이다.  아직도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는 존. F 케네디 암살 장면과 장례식에서 어린 아들이 보여 준 행동이 남아 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는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거리에서 국기를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레이건에 대해서는 너무도 모르고 있었던 많은 업적들을 꼼꼼히 일게 됐다. 소련 공산주의 타도, 미국 국민의 사지 진작을 위한 20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전기가 그렇듯이, 레이건의 어린시절도 궁금했다. 어린 시절에는 물질적으로 가난했지만 정신적으로는 풍요로웠다. 아버지가 알콜 중독이기는 했지만, 어머니는 깊은 신앙과 선함으로 자식을 가르쳤고, 이것은 레이건에게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했으며, 레이건에게 뛰어난 능력이었던 타협의 힘을 키워 줬다.

요즘, 정치인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으로 성장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주의깊게 살피게 된다. 성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은 부모님의 역할 그리고 그건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레이건은 스포트 아나운서, 영화배우 협회 회장, SGA위원장,  갤리포니아 주지사 그리고 대통령의 길을 걷는다.

SGA위원장은 레이건이 정계 입문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레이건은 자식과 정치 성향이나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타협 또 타협, 타협의 정치를 한다. 그러나 그는 자기 자신과  신념 그리고 유권자를 저버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바로 지금 우리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한다.

레이건은 1981년 카터에게 압도적 승리로 미국의 40대 대통령이 되고 4년 후에는 재임 대통령이 된다. 

그의 정책으로 미국 경제의 재활서을 위해 레이거 노믹스를 채택한다. 감세 정책을 쓰지만 군비 지출을 늘리고 그외의 지출을 줄인다. 반공적인 외교 정책을 쓴다. 



레이건은 작은 정부, 자본주의를 고수한 보수주의자이다. 민주당 하원의장 오닐과의 격렬한 논쟁도 있었다. 

"레이건과 오닐이 남긴 교훈은 분명하다. 서로 친구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타협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념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강인함이야말로 미국을 지탱하는 가장 위대한 힘이라는 사실이다. "  (p. 235)

레이건을 '위대한 소통가',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 그리고 소련을 무너뜨리고 냉전을 끝낸 대통령으로 기억한다.


레이건은 인생을 관통하며 얻은 자신감과 겸손함, 가난한 어린 시절에서 비롯된 서민적 풍모, 배우 경력에서 비롯된 유머러스함과 언어의 품격 등을 모두 동원해 국민에게 다가갔다. 그는 보수주의와 자유민주적 신념과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했고, 복잡한 정책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미국인들은 그런 레이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레이건 민주당원’으로 포섭하는 경이로운 외연 확장 능력을 보여주었다. 레이건의 낙관주의와 소통 능력, 대중 친화적 리더십은 정치인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상적인 표준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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