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9세기 미국의 시인, 철학자, 에세이스트이다. 1854년 하버드 대학을 나온 청년인 소로는 도끼 한자루를 들고 월든 호숫가로 들어가서 오두막을 짓고 산다. 2년 2개월 2일 동안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자급자족을하면서 문명에서 벗어난 생활을한다. 그는 이후에도 소박한 삶을 산다.
'소로'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18편의 에세이로 쓴 <월든 : 숲 속의 생활>을 출간한다. 그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20세기에 들어 오면서 자연의 법칙과 아름다움을 사색을 통해서 진리를 추구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미국 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그를 '숲 속의 낭만주의 은둔자', ' 평화주의 자연주의자'라 일컫기도 한다. 소로는 소박한 삶을 강조하였으며 실패에 좌우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충고도 남겼다.
돈, 명예, 사랑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는 '소로'의 사상이 현실감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독자들에게 '소로'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책이 <돈, 명예, 사랑 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이다.
이 책은 출판사 모티브에서 '환생 인터뷰 시리즈 1'로 펴냈다.
바로 우리 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을 지금 이 순간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는 의미가 있는 책이다.
간추리자면, 이 책의 주제는 "맹목적인 소유욕과 삶에 짓눌려 진짜 삶을 잃어버린 채 끌려 다닐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군더더기를 도려내고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것인가 " 이다.

삶에 충실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자신으로 산다는 의미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장 : 세속의 소음을 끊어라, 허영이 만든 가짜 자아
2장 : 소유라는 이름의 거대한 맹목적 환승
3장 : 조직의 부품이 되기를 단호히 거부하라.
4장 : 거짓된 관계망을 뚫고 철저히 고립되라
5장 : 가장 날카로운 진실로 내 삶을 재건하라.

소로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과연 진짜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현대인이 가장 신경쓰는 '타인의 시선'. 그런 시선에 얽매이지 말기를 소로는 말한다. 또한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한 모습을 들키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너무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이런 사례는 너무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 내 삶을 타인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우리들....
당시의 소로가 우리에게 생활 속에서 얽매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계, 신문, 편지 등
당시에도 시계가 없다면, 아마도 한 순간도 견디기 힘든 이들도 있을 것인데, 현대인에게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우리의 생활을 얽매이고 있느냐.
'더 벌어라, 더 쌓아라, 더 올라가라, 더 인정받아라!!'
'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좋은 학교, 좋은 집, 좋은 노후!!'
수백 년 전을 거슬러서 소로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있다면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를 이 책 속에서 독자들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