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 - 근대의 문을 연 최후의 중세인 클래식 클라우드 26
이길용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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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는 크리스트교 중심의 사회였다. 그러다 보니 교회의 권위는 신의 은총을 대리한다는 명목으로 부조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됐다. 여기에 맞서 1517년 루터는 면벌부 (죄가 아닌 벌을 면해 준다는 의미에서 면죄부는 오역이라 할 수 있다)를 반대하는 95개 논제를 비텐베르크성 교회의 문에 내 걸게 된다.



신 앞에 만인은 평등하며 구원의 가능성 역시 모두에게 동등하다는 입장이었다. 이를 루터의 개혁이라 한다. 루터는 1522년에 고대 그리스어로 된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출간하게된다. 신구약 합본은 1534년에 완역이 된다. 이전까지는 성서의 가격도 비쌌고 읽기도 힘들었던 사람들은 이제 직접 성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이런 배경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도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오직 믿음, 오직 은총, 오직 성서"



교회나 사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성서를 읽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루터의 종교개혁 (최근에는 개신교 혁명이라고 말한다)



이런 획기적인 개신교 혁명을 이룬 루터의 발자취를 찾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길용이 독일로 떠난다. 루터가 태어나고 자란 곳, 활동한 곳에서 루터의 삶과 활동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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